챔피언십 조기 승격 버밍엄시티, 국가대표 DF 이명재에 기회올까 작성일 04-10 9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리그원] 버밍엄, 피터보로 제압하고 2부 승격 확정</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4/10/0002469260_001_20250410110511952.jpg" alt="" /></span></td></tr><tr><td><b>▲ </b> 버밍엄 시티 DF 이명재(중)</td></tr><tr><td>ⓒ 버밍엄 시티 공식 홈페이지</td></tr></tbody></table><br>버밍엄 시티가 조기 승격을 확정한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국가대표 수비수 이명재가 기회를 받을 수 있을까.<br><br>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이 이끄는 버밍엄 시티는 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피터버러에 자리한 웨스턴 홈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리그 원' 31라운드 순연 경기서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에 2-1로 역전 승리를 쟁취했다.<br><br>피터보로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버밍엄은 29승 8무 3패 승점 95점 고지를 밟았고, 남은 경기와는 상관없이 챔피언십(2부)으로의 조기 승격을 확정했다. 2위를 달리고 있는 렉섬과의 격차는 무려 27점으로 3부에서 압도적인 페이스를 선보이며 웃었고 잔여 일정에서 다 패배하더라도, 최소 2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br><br>지난 시즌 부진 끝에 리그 원으로 강등된 버밍엄은 절치부심한 마음으로 승격에 도전했다. 토트넘 수석 코치였던 데이비스를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던 가운데 리그 초반부터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여줬다.<br><br>개막 후 8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한 한 버밍엄은 10라운드에서 찰튼에 첫 패배를 맛봤다. 하지만 이후 리그 18경기에서 단 한 번도 무너지지 않으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또 승격 라비얼이었던, 렉섬과의 맞대결에서도 단 한 번도(1승 1무) 패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강력한 위용을 뽐냈고, 끝내 조기 승격이라는 성과물을 얻어냈다.<br><br>조기 승격의 기쁨이 물든 가운데 대표팀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백승호의 모습도 단연 최고였다. 지난해 1월, 전북 현대를 떠나 버밍엄에 입단했던 가운데 3부로 강등되는 아픔 속에서도 팀의 굳건한 신뢰를 받았다. 특히 데이비스 감독은 "그는 훌륭한 선수이며, 훌륭한 사람이다"라며 깊은 애정을 보였고, 백승호도 이에 보답하는 멋진 활약을 보여줬다.<br><br>리그 35경기에 나오며 팀의 허리를 책임진 백승호는 1골 2도움으로 중요한 순간 버밍엄이 승점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고, 이번 피터보로와의 맞대결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하여 28분간 경기장을 누비며 조기 승격에 힘을 보탰다.<br><br><strong>겨울 이적 후 0경기 출전, 국가대표 DF 이명재 기회 받을까</strong><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4/10/0002469260_002_20250410110512022.jpg" alt="" /></span></td></tr><tr><td><b>▲ </b> 지난 2월, 버밍엄 시티에 합류한 이명재</td></tr><tr><td>ⓒ 버밍엄 시티 공식 홈페이지</td></tr></tbody></table><br>백승호가 버밍엄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속, 국가대표 풀백 이명재는 입단 후 단 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다.<br><br>K리그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 왼쪽 풀백으로 꼽히는 이명재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울산을 떠나 버밍엄에 입단했다. 지난 2014시즌 프로 무대 데뷔 후 259경기에 나와 3골을 터뜨리며, 실력을 입증했다. 또 지난해에는 활약을 인정받아 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맛보기도 했다.<br><br>대표팀 합류 후 이명재는 자신의 실력을 빠르게 입증했고, 홍명보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주전 풀백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가치를 올린 가운데 이명재는 2024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 자격을 획득했고, 고심 끝에 버밍엄 시티로 향하며 유럽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br><br>버밍엄도 이명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주전 풀백인 리 뷰캐넌이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우측 풀백인 이선 레어드가 주로 나서며 전력 공백이 심했기 때문. 이어 루크 해리스와 같은 공격진이 좌측 수비를 담당할 정도였다.<br><br>하지만 이명재는 버밍엄의 계획에서 철저하게 배제됐다. 포지션 경쟁자인 알렉스 코크레인이 가파른 성장 곡선을 선보이며 데이비스 감독의 신뢰를 쌓았고, 이에 따라 이명재는 U-21 팀에 내려가 출전 기회를 엿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기 명단에 들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됐고, 결국 붙박이로 도약했던 대표팀 명단에서도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br><br>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 이명재는 방출설이 나오고 있다. 현지 매체인 <풋볼리그월드>는 6일 보도를 통해 "이명재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버밍엄으로 왔고 대체 레프트백으로 평가됐고, 하지만 몇 달 동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알렉스 코크란이 계속 선발로 나서는 상황이다"라고 했다.<br><br>입지가 불안정한 가운데 남은 리그 일전에서 이명재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최대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미 챔피언십 승격을 확정한 상황 속, 남은 경기는 총 7번이다. EFL 버투 트로피컵 결승전을 제외하면, 리그에서는 6경기가 남은 셈.<br><br>결국 남은 기간에 버밍엄은 주전 경쟁에서 밀린 자원들을 대거 출전할 가능성이 있고, 이명재는 이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만 한다. 부푼 꿈을 가지고 버밍엄에 도달했지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이명재가 남은 리그 일전에서 데뷔에 성공하며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까. <br><br>이명재의 향후 출전 여부에 대해서 관심 있게 지켜보자.<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현장 프로모션 전개 04-10 다음 박한별, ‘카르마’ 출연…6년 만 스크린 복귀 [공식]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