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눈물로 밝힌 ‘한국인의 밥상’ 가치, 최불암 14년 잇는 새 여정 [종합] 작성일 04-10 6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aC1pgHEv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31fc0ef2141fbfd0f7bb34cf66aa13ba93fe7ff5f5d4ca4cceb164aac24f79" dmcf-pid="8NhtUaXD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수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wsen/20250410115423774zany.jpg" data-org-width="650" dmcf-mid="KaGz9wph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wsen/20250410115423774za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수종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cbf607aec6b4bcdcee1d04a3dbde5814ef1aa249efd420720c87722f2fc59e" dmcf-pid="6jlFuNZw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수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wsen/20250410115424298keqc.jpg" data-org-width="650" dmcf-mid="9TFVPhbY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wsen/20250410115424298ke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수종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3a6da69dd3af810da518c1b8174d69ef566a9653327313e3eb9bce4ca6ffe7" dmcf-pid="PAS37j5r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수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wsen/20250410115424495fulo.jpg" data-org-width="650" dmcf-mid="2N198Iqy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wsen/20250410115424495fu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수종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6f9572434efbcf819b6e78c4a80b16db4b561c248f52c7f7bfb33714e353b8" dmcf-pid="Qcv0zA1m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임기순 PD, 최수종, 전선애 작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wsen/20250410115424788byhp.jpg" data-org-width="650" dmcf-mid="VQGz9wph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wsen/20250410115424788by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임기순 PD, 최수종, 전선애 작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ecc95f474279440f360759b071efdbb3fbd6c89f80aa41a3047121e93a0c4a" dmcf-pid="xkTpqcts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wsen/20250410115425096ljsq.jpg" data-org-width="650" dmcf-mid="fdASYQIi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newsen/20250410115425096ljs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f7d1264fa236fb0505dab25e3f26f51f119314037f3e569e4d8fd29fa56a48" dmcf-pid="yoOZ3LYcCg"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p> <p contents-hash="784c9663b8123cb42d68a9c7fd16392b2c40609bbbfff6363c3dcc73768525eb" dmcf-pid="WgI50oGkyo" dmcf-ptype="general">배우 최수종이 최불암의 뒤를 이어 '한국인의 밥상'을 찾아 떠난다. </p> <p contents-hash="42c5090c314aece91fe2dc9db042ec0118ecee671e974d7631cf265482e9e93c" dmcf-pid="YaC1pgHESL" dmcf-ptype="general">4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1TV '한국인의 밥상' 700회 & 새 프레젠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임기순 PD, 전선애 작가, 최수종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340da3033896c7cdad87fd9ba78db36870ab08f5f44863a272e11cdbaa894027" dmcf-pid="GNhtUaXDWn" dmcf-ptype="general">지난 2011년 1월 첫 방송된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p> <p contents-hash="9e2a7062fcc8c7b809a06a8cd22eb4a338823d13de689eabe34b5cf5ea363316" dmcf-pid="HjlFuNZwTi" dmcf-ptype="general">최수종은 14년 3개월 동안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었던 최불암의 바통을 이어받아 700회부터 새 프레젠터로 합류한다. </p> <p contents-hash="f680d56a07e8fd24dd86175b48564cfc95665b9a018f173abe3ff461daca9f7f" dmcf-pid="XAS37j5ryJ"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최불암 하차에 대해 임기순 PD는 "선생님께서는 지난 14년 동안 매주 빼놓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헌신적으로 돌아다니셨다. 프로그램 애정도 많고 열정도 굉장히 많으셨다. 사명감이 깊으시다.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고 원리를 찾아가는 것들이 단순한 방송을 위한 게 아니라 공동체 사회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사명감을 가진 깊으신 분이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4ea6719211486b53cccd62604f7665c7075cc389f5532e8a0d2b1218d6e4ed08" dmcf-pid="Zcv0zA1mSd" dmcf-ptype="general">임기순 PD는 "작년 가을에 3개월가량 쉬셨다. 제가 알기로는 14년 만에 첫 휴식이었다. 선생님의 빈자리를 여러 셀럽들께서 채워주셨는데 굉장히 감사하다. '한국인 밥상'이 좋고 최불암 선생님을 존경해서 그 자리를 메꿔주려고 나오신 것"이라며 "선생님이 1월 중순경 오랫동안 함께해온 밥상 이야기를 이젠 든든한 후배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뜻을 제작진에게 밝히셨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4bd601cbaad9965b0a4696f3ccd8bc4ac4963e2297b60aaafca98d0f2b01bb6" dmcf-pid="5kTpqctsTe"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상 선생님께서는 '한국인의 밥상'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존재셨다. 강부자 선생님이 최근 촬영에서 '최불암의 어투 하나, 말투 하나, 몸짓 하나는 특별하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라고 말씀하셨다. 선생님이 물러날 때가 된 것 같다는 뜻을 밝히셨을 때 제작진으로서는 선뜻 상상조차 못했던 현실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8e6ae4002548b08155bc6386d43877a3db7453804dfb121dd11c148c023fffa" dmcf-pid="1EyUBkFOl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국인의 밥상' 브랜드 그 자체이신 선생님의 빈공간을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해서 여러 차례 재고를 부탁드렸는데 선생님 뜻이 워낙 강하셨다. 더이상 선생님께 부탁드리는 건 제작진의 욕심인 것 같다고 판단해서 고민을 거쳐 3월 초 최수종 배우로 후임 프레젠터를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3cf9be93d5922cda9594dd56b693a25157c8f5f9346e93d27486a3afcc75195" dmcf-pid="tDWubE3ITM" dmcf-ptype="general">후임 프레젠터로 최수종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임기순 PD는 "'후임을 누구로 가야 할까' 깊은 고민을 했다. 프레젠터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몇 개 선정해 봤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국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알 수 있는, 누구나 반기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촬영 현장에서 서민들과 잘 어우러지고, 그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따스함을 가진 인물이었으면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a04067e092426f6588f5b34ed914662182b23b9e342bdbcc5a17faaf148a0ad" dmcf-pid="FNhtUaXDSx" dmcf-ptype="general">또 "그동안 '한국인의 밥상'이 가져갔던 정체성과 의미. 특히 음식문화의 기록에 대한 가치를 가슴으로 이해하고, 그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마음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건강한 인물이었으면 좋겠더라"며 "여러분들 다 아시겠지만 최수종 배우는 초등학생들도 다 알아본다. 최불암 선생님이 연륜에 기반한 깊이감, 무게감을 가진 프레젠터였다면 최수종은 '국민 남편'이라는 별명답게 친근함과 친밀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51f1d8adea08c4f54732f329bd2e86df949fa7eb912398ca9bc560c4665eb7e" dmcf-pid="3jlFuNZwCQ" dmcf-ptype="general">임기순 PD는 최수종의 많은 눈물을 폭로하기도. 임기순 PD는 "첫 더빙 때 중간에 울컥해서 녹음을 중단한 경우도 있었다. 눈물이 많다는 건 타인의 이야기에 잘 공감해 주신다는 의미 아니겠나. 세대교체란 단어를 사용하고 싶지 않고 세대를 이어간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최수종 씨는 '한국인의 밥상' 유산을 잘 이어갈 최고의 적격자"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35700d2e1758e8a0b0bdfd1100800d8eee3edc9096466a1219afd447e21fccf9" dmcf-pid="0AS37j5rWP" dmcf-ptype="general">최수종은 기자간담회 도중 실제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수종은 "최불암 선생님이 존경스럽다. 지금까지 4번 촬영했는데 하루 평균 이동시간이 900km다. 제작진이 선생님보다 제가 더 활동적이라고 일을 많이 시키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어르신들의 삶을 배운다.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 어르신들이 '죽기 전에 최수종 씨를 다 보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감동이었다"고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p> <p contents-hash="b98ba0369657e495845a5de2bbbf747a598224eddd4ef63cd1dd65a82409b25a" dmcf-pid="pcv0zA1ml6" dmcf-ptype="general">최수종은 새 프레젠터 제안을 수락한 이유를 묻자 "처음 연락이 왔을 때 고민했다. 쉽게 승낙하지 못했다. 여러분 다 아시다시피 '한국인의 밥상' 하면 최불암 선생님 아닌가. 선생님의 눈빛, 손짓, 느낌 하나하나 모든 것이 온 국민들한테 담겨져 있다. 드라마처럼 제가 표현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부담감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530d145ece6f5f09cb1db35941288f5d8a1a04cd569545cb6352566b8d0e46bd" dmcf-pid="UkTpqctsl8" dmcf-ptype="general">이어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면서 과연 내가 맡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다. 그런 과정 속에서 하희라 씨와도 많은 대화를 나누고 최불암 선생님과도 1시간 이상 통화했다. 선생님이 사명감과 책임감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또 PD님들 한분 한분의 성격과 촬영 방식, 장단점 등을 다 가르쳐 주셨다. 모든 것을 제 가슴속 깊이 담아 놓고 밝은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1c3d46b209c0ebc3ababf997157e793a6d5866a5c64282732a116bdaa3a8f53" dmcf-pid="uEyUBkFOl4" dmcf-ptype="general">승낙의 결정적 계기는 고두심의 한마디였다. 최수종은 "'수종 씨의 부담감은 알겠지만 당신의 삶처럼 서로 공감해 주고, 남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그것에 대한 기쁨과 아픔과 슬픔을 같이 느껴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그 말에 큰 힘을 얻었다"며 "최불암 선생님의 그림자를 밟을까 밟지 않을까 고민하면서 조심스럽게 따라가겠다. 처음에는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바꿀 수 없지만 '한국인의 밥상'이 최수종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음식들이 익혀가는 과정처럼 하나하나 익혀가면서 촬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09ebdfe64f162d72f003e8f307fde6c60650353dc2079618cf74071e768b147" dmcf-pid="7DWubE3Ihf" dmcf-ptype="general">임기순 PD는 '한국인의 밥상' 700회가 가진 의미에 대해 "700회 특집 포스터를 보면 '시간을 담다, 맛을 기억하다'는 부제가 담겼다. '한국인의 밥상'을 가장 농축적으로 표현한 문구"라며 "'한국인의 밥상'은 우리가 살아온 시간들을 음식으로 기억하는 여정이다. 단순한 요리 소개 프로그램이 아니라 밥상 한 끼 속에 담겨 있는 삶의 희로애락, 추억과 그리움, 조상의 숨결이나 지혜다. 그런 것들이 어우러져서 하나의 문화가 되고 유구한 역사가 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a013cfca9541174ef40153390784c635901e1e90693ac3eca541486ed0beabf" dmcf-pid="zwY7KD0CWV" dmcf-ptype="general">이어 "매주 계절별, 지역별로 음식 관련 이야기들을 발굴해서 전달함과 동시에 그 속에 담긴 한국인만의 정서적 가치 또는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사실 사라져가는 음식이 꽤 많다. 그런 것들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맛의 기억 저장소' 역할을 하고 있다. 700회까지 온 데에는 많은 이들의 노고가 있었지만 특히 가족들의 이야기를 솔직히 꺼내놓는 일반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 방송을 보고 '힐링했다', '위로를 받았다',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됐다'고 반응해 주는데 시청자들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0145d9d14040911a52e76cd0dbc1cf7fc3cf02a32927eee0de3fbc0c9e1b0a6a" dmcf-pid="qrGz9wphy2" dmcf-ptype="general">한편 '한국인의 밥상' 700회는 1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ffedcb42a0af2304dbdd08172e7ae4018556645543e3666362c624cf6d0951d9" dmcf-pid="BmHq2rUlW9"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유용주 yongju@</p> <p contents-hash="c78547d431a6138d94cc553591e5b1783067fe1b53c323fa800417b8ec178408" dmcf-pid="bsXBVmuSS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다니엘, 전여친과 애틋 추억 회상…뒤늦게 영상편지 04-10 다음 이혜영·김성철 '파과', 원작 소설과 컬래버로 세계관 확장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