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범 “대형 기획사 연습생→뮤지컬 배우…연기할때 가장 행복해요”[SS인터뷰] 작성일 04-10 8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SGvI3JqC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0c8d3001dd6c580eb9233266f60d2664e289e160e78665242231e16bf43e51" dmcf-pid="YvHTC0iB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홍기범. 사진|아더스 이니티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SEOUL/20250410133545995soqk.jpg" data-org-width="700" dmcf-mid="QOVBUMhL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SEOUL/20250410133545995soq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홍기범. 사진|아더스 이니티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4ecf48b8a62c012fe5a0c0dcd26ac17161efe6435307caefd9b43cbf3aaad0" dmcf-pid="GTXyhpnbv4"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한 소년은 노래 부르기를 즐겼다. 자연스럽게 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p> <p contents-hash="0f09c4fe84cfa21d6d3eff9a7d12d72b223b5aa8f5f9bbe477c058fc988fa197" dmcf-pid="HyZWlULKlf" dmcf-ptype="general">그는 대형기획사의 아이돌 연습생이기도 했다. 춤, 노래, 비주얼 등 모든 것을 평가받는 정글 같은 환경 속에서 매일 거울 앞에서 자신을 갈고 닦았다.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 노력했다.</p> <p contents-hash="4238f886ad54507463f4d4e9823adf6b82d6b74a89f31998cc658b4fa962acc8" dmcf-pid="XW5YSuo9TV" dmcf-ptype="general">노래 외에도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더 넓은 무대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건 고등학교 졸업작품을 준비하던 무렵.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올랐고 연기와 노래를 결합한 장르의 매력에 빠졌다.</p> <p contents-hash="ad311b298c2730856ccc7bd9196e4358f5bd1eb8ce1e272775b7885934a3bb0d" dmcf-pid="ZY1Gv7g2v2" dmcf-ptype="general">감정 전달을 넘어 하나의 서사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그 작업은 소년에게 너무 매혹적으로 다가왔다. 뮤지컬에 대한 열정이 점점 커졌다. 결국 부모님과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배우로 꿈을 바꿨다. 쉽진 않았다. 무대 언어, 움직임, 호흡 등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e41ed83f00878d3c886a3b1545a4f779078510f3c540bd013b1f9c4eb39faf0" dmcf-pid="5GtHTzaVl9" dmcf-ptype="general">소년은 이제 ‘배우 홍기범’으로 활동한다. 홍기범은 최근 스포츠서울과 만나 “기초가 정말 부족했다. 무대에서 시선처리도 할줄 몰랐다. 그런데도 매 순간, 실전이라고 생각했다. 대극장이든 소극장이든 무대에 오를 기회가 생기면, 놓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7dd5a385706a7ba3ced6a5738029af3ee0ee46a0559065e64c7b1e32948759" dmcf-pid="1OvIwZxp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사진|엠피앤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SEOUL/20250410133546619rohy.jpg" data-org-width="700" dmcf-mid="xkCrcY8t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SEOUL/20250410133546619ro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사진|엠피앤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bb1cf02149e43d984d0ec8e9e52294a9d66cffcf2b5cecec8432ff2cd54f0c" dmcf-pid="tITCr5MUSb" dmcf-ptype="general"><br> 그렇게 무명의 시간을 성실히 견뎠다. 자신만의 색깔을 덧댔다. 전환점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어머니의 환각으로 등장하는 아들 ‘게이브’ 역을 맡았다. 게이브는 실존하지 않지만, 극의 정서적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d7c1bac347a65967caa51c986f7e4196719c5818b4c8da3cfcece6771c3ea2ea" dmcf-pid="FCyhm1RulB" dmcf-ptype="general">홍기범은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를 살아있는 것처럼 표현해야 했다. 인물의 감정선과 상징을 고민하면서 내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게 됐다. 고음의 넘버, 복잡한 동선, 3층 구조의 무대를 오르내리는 체력까지 모두 감당해야 했다. 숨 막힐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 무대에서 살아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7ea99809d8ac806ddcc2821957aa510f9771637f5ac9f1b9b2d3efd85f029e2" dmcf-pid="3hWlste7Tq" dmcf-ptype="general">노력은 관객에게 전달됐다. 입소문은 빠르게 퍼졌고, 자연스레 업계의 시선도 받았다. 최근 ‘중소극장 뮤지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데뷔 후 처음 선 시상식 무대는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다.</p> <p contents-hash="f4aa9939318704c5dcffab2c9f0079522e76acfc69593dae73c6e03d752d3247" dmcf-pid="0lYSOFdzWz" dmcf-ptype="general">홍기범은 “무대에 오르던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 대선배님들이 앉아계셨고, 그 앞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그런데 트로피보다 무겁게 느껴졌던 건, 앞으로 제가 짊어져야 할 책임감이더라. (어떤 무대든) 가볍게 설 수 없는 자리에 왔다는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99f424f1303fef9855b247d31ac4470f508f37ea0d89bcbc4f6fec9c8c7954" dmcf-pid="pSGvI3Jq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홍기범. 사진|아더스 이니티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SEOUL/20250410133546987kfda.jpg" data-org-width="700" dmcf-mid="yTfbuRlo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SPORTSSEOUL/20250410133546987kf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홍기범. 사진|아더스 이니티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0d80708101f7fbb0bfeef5c4765995ba45fa078847e11e2bd144955a2db6d3" dmcf-pid="UvHTC0iBCu" dmcf-ptype="general"><br> 홍기범은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작품으로 ‘프랑켄슈타인’ ‘웃는 남자’를 꼽았다. “입시 때부터 그 작품들의 넘버를 수도 없이 들었다. 이 노래들에 대한 애정이 크다. 언젠가 무대 위에서 부르고 연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f55f8bacb07e2aa85b673fc6c655e4308f448cf9b299c6e99b20c5afeac352b" dmcf-pid="uTXyhpnbWU" dmcf-ptype="general">그를 지탱하는 건 ‘사람’이다. 가족, 팬, 동료, 관객들 모두 큰 힘이 된다. 홍기범은 “혼자였다면 지금까지 못 왔을 것이다. 팬레터, 함께 무대를 만드는 동료들이 없었다면 매번 흔들렸을 것이다. 진심이 오가는 환경이 내 연기의 바탕이다. 무엇보다 꾸준히 자기 길을 걸어가는 배우,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준호X장원영, 12월 얼굴 마주한다...'AAA' MC 호흡 04-10 다음 윤나무, 그램엔터 전속계약...김히어라 한솥밥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