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타, 2루타, 3루타… 이정후, 홈런빼고 다했다 작성일 04-11 1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시내티전 3번타자로 선발 출전<br>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맹타… 사이클링 히트에 홈런 하나 부족<br>ESPN “올시즌 NL 타격왕 타이틀”<br>야후스포츠 “올스타전서 만날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4/11/0003627548_001_20250411030400571.jpg" alt="" /><em class="img_desc">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서 6회말 우전안타를 치고 1루로 내달리고 있다. 이정후는 4회말에는 3루타, 7회말에는 2루타를 치며 올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했다. 샌프란시스코=AP 뉴시스</em></span>“이정후는 내셔널리그(NL)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하고, 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도 5위 안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br><br> 10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가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27)에 대해 내놓은 전망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 뒤 전체 30개 구단이 평균 12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남은 시즌 판도를 예측한 것. 이 매체는 “이정후가 2024년 15타석만 적게 들어섰다면 올해 NL 신인상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정후는 루이스 아라에스(28·샌디에이고)보다 빠르고, 장타 잠재력도 뛰어나다”고 높게 평가했다.<br><br> 이정후는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37경기 만에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신인상 대상자 기준(130타석)을 넘는 145타석을 소화해 올해에는 후보가 될 수 없다. 그래도 지난해 NL 타율(0.314), 최다안타(200개) 1위를 차지한 리그 최고의 교타자 아라에스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br><br> 야후스포츠도 같은 날 타격감이 뜨거운 6명의 타자를 선정하면서 이정후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빅리그 2루타 1위(7개)를 달리고 있는 이정후에 대해 “계속해서 2루타 머신으로 활약한다면 올해 올스타전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br><br> 현지 매체들의 호평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이정후는 10일 경기에서도 맹타를 이어갔다. 이정후는 이날 신시내티와의 안방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히트 포 더 사이클(한 경기에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치는 것·사이클링 히트)’에서 홈런 하나가 부족했다.<br><br>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이정후는 0-5로 뒤진 4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3루타를 신고했다. 상대 선발 닉 마르티네스(35)의 3구째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절묘한 배트 컨트롤로 당겨쳐 우익수 오른쪽 외야를 가르는 타구로 연결했다. 이정후의 빅리그 데뷔 첫 3루타다. 최근 2경기 연속 영봉패를 당했던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적시타로 21이닝 연속 무득점의 침묵을 끊었다.<br><br> 탄력을 받은 이정후는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깨끗한 우전 안타를 친 뒤 추가 진루했고 투수의 폭투 때 홈을 밟았다. 이정후가 포문을 열면서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에만 4득점을 했다. 이정후는 7회말에도 우익수 옆으로 총알 같은 타구를 날린 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 끝에 2루타를 신고했다. 빅리그 7번째 2루타로 이 부문 단독 선두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35)의 끝내기 2점 홈런에 힘입어 8-6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승률 0.750으로 샌디에이고(0.769)에 이어 NL 서부지구 2위가 됐다. <br><br> 올해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한 이정후는 타율은 0.300에서 0.333으로, 장타율은 0.450에서 0.533으로 끌어올렸다.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이정후의 기대타율(xBA)은 리그 상위 6%인 0.338이다. 기대타율은 타구 속도, 발사 각도, 달리기 속도 등을 반영한 예상치다. 앞서 이정후는 한국프로야구에서 2021년(0.360)과 2022년(0.349) 등 두 차례 타격왕을 차지한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2028 LA올림픽 골프-양궁 혼성전 신설 04-11 다음 ‘24시 헬스클럽’ 이준영X이미도X이승우 VS ‘헬린이’ 정은지X박성연X이지혜X홍윤화 양보 없는 대립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