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오락가락' 정책'…노벨상, 명문대도 예외 없었다 [지금은 기후위기] 작성일 04-11 1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프린스턴대 기후연구 기금 400만 달러 삭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NSg5DOJv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edc21fe750f6f505388eaa75933065377e2c62c3071f9952e115cd4bad7b2e" dmcf-pid="8jva1wIi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린스턴대의 기후관련 연구기금 400만 달러가 삭감됐다. 도널드 트럼프는 관련 연구가 '불안감을 조장한다'는 근거없는 이유를 들이댔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1/inews24/20250411091650705bmcw.jpg" data-org-width="498" dmcf-mid="2z4IKWZw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1/inews24/20250411091650705bm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린스턴대의 기후관련 연구기금 400만 달러가 삭감됐다. 도널드 트럼프는 관련 연구가 '불안감을 조장한다'는 근거없는 이유를 들이댔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5754a9ae00fe601f09101bf202e4c30b74953abe080f4be3e359d8aa7beff6" dmcf-pid="6ATNtrCnSX"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정책은 관세뿐 아니라 기후변화 정책에도 예외없이 적용됐다. 노벨상을 받은 학자와 명문대도 그의 칼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p> <p contents-hash="f33600163e19d3038a5e4cab3ac704e2dc3b89ec5c3b0ef1012d3ae672a8b234" dmcf-pid="PcyjFmhLlH" dmcf-ptype="general">트럼프가 미국 프린스턴대 기후 연구 기금 400만 달러를 삭감했다. 이유는 매우 자극적이다. 백악관은 삭감 이유로 “(해당)대학 연구로 학생들이 ‘기후 불안’과 ‘과장된 기후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e4a75ea42673da03e4b881e2fb355071bd6c41f3494fc9fc8a4610e9bddf3a0e" dmcf-pid="QkWA3sloTG" dmcf-ptype="general">프린스턴대는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으로 꼽는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파트너 기관인 프린스턴대 지구 시스템 모델링연구소의 교수팀 중에는 지구 기후 변화 시뮬레이션 연구로 2021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수석기상학자 마나베 슈쿠로가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97d59ac65848b3e206d5e57f0b066e145c31af0214ed09877cfe78ac1efa8b" dmcf-pid="xkWA3slo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인 슈쿠로 마나베(Syukuro Manabe, 왼쪽)와 독일인 클라우스 하셀만(Klaus Hasselmann) 박사 두 명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연구로 '2021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사진=노벨상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1/inews24/20250411091652508xnep.jpg" data-org-width="580" dmcf-mid="fFe7jVP3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1/inews24/20250411091652508xn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인 슈쿠로 마나베(Syukuro Manabe, 왼쪽)와 독일인 클라우스 하셀만(Klaus Hasselmann) 박사 두 명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연구로 '2021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사진=노벨상위원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f8fdd2a3b1430c4f05da0128ebe36c7bc093465804d47c7ff63ad41531e211" dmcf-pid="y7MUa98tlW"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스 등의 보도를 보면 백악관은 해수면 상승, 해안 홍수, 지구 가열화 등의 주제에 대한 프린스턴대의 연구가 “과장되고 실현 불가능한 기후 위협을 조장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b8f1424063fe28fd4e880bcdb6a067ce1f407816c288e59ef7394d4c46fbbd5" dmcf-pid="WzRuN26Fvy" dmcf-ptype="general">미국 상무부는 프린스턴대와 NOAA의 협력이 “과장되고 실현 불가능한 기후 위협을 조장해 ‘기후 불안’이라는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며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04c620bd7ba70df24b4b55058e2ddc073727c8053045071c6febbf0bc60af22" dmcf-pid="Yqe7jVP3ST" dmcf-ptype="general">다만 어떤 근거로 ‘기후 불안’을 부추기는지, 얼마나 많은 청소년들이 불안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근거는 없었다. 일방적 해석에 근거해 지원금을 없애 버렸다. 트럼프식으로 설명하자면 '내가 그렇다면 그런 것'이라는 식이다.</p> <p contents-hash="6375f941028771bdbae4fa8ea4967a987c7dbd6c3d89b09c9bc73711b2f5bb4b" dmcf-pid="GBdzAfQ0Sv" dmcf-ptype="general">이번에 삭감되는 예산 관련 프로그램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 변화 교육 사업과 두 건의 5년 연구 프로젝트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dffd62fbebcffba80f84a2c3a221008cacb6df224a82eb96fc7e4052de40d82c" dmcf-pid="HbJqc4xphS" dmcf-ptype="general">바이든 행정부 시절 NOAA 국장을 지낸 릭 스핀라드 박사는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프린스턴대의 예보가 미국 농업, 에너지, 교통 분야에 매우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마나베 박사의 기후 모델 연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p> <p contents-hash="2575eaadc793506ffab4393a7982d69344cc470c4e2ffefc45c763abde33856b" dmcf-pid="XKiBk8MUSl"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여기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 그동안 기후변화에 영향을 끼친 화석연료 업체에 책임을 묻는 관련 법률 시행에도 제동을 걸었다. 해당 법률을 시행하려는 주와 도시 등에 이를 중단하도록 하는 강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p> <p contents-hash="9c921ca950d183bfcbcb7765fdbedec19789b74405e8d98ccedfd00d73ba5629" dmcf-pid="Z9nbE6Ruhh" dmcf-ptype="general">NOAA는 트럼프가 취임하자마자 직격탄을 맞았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부의 공격을 받으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수백 명의 직원이 해고됐다.</p> <p contents-hash="cdf084842749ae3738284867f1c72cadf9d174b229c66ec4e3214533fc762ab5" dmcf-pid="52LKDPe7TC" dmcf-ptype="general">NOAA 본부 앞에서는 연일 시위대가 “(예선과 인력 등의) 삭감으로 중요한 기상과 기후 정보의 흐름이 방해받고 있다”며 “해양의 과도한 개발을 방지하는 어업 관련 규제가 위협받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p> <address contents-hash="73ee2d098388ae08c7e9a548b165801a4f2fd656c7e4929e3a5cec2c2021ac5f" dmcf-pid="1Vo9wQdzTI"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국서 아이폰 만들면…"생산비용 90% 증가" 04-11 다음 국내 앱 개발자 70.4% "앱마켓 수수료 과도하다"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