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IVE] 자외선차단제, 숫자보다 중요한 건 지속성 작성일 04-11 114 목록 【 앵커멘트 】<br> 봄 햇살이 부쩍 강해진 요즘 야외활동 전에 자외선차단제 바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br> 똑같은 자외선 차단 수치가 적힌 제품이더라도 실제 차단 효과는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br>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차단제 고르는 방법, 이규연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br><br>【 기자 】<br> 20대 회사원 채서현 씨는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출근 전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달리기를 즐깁니다.<br><br> 부쩍 강해진 햇살에 자외선이 걱정인 채 씨는 매번 운동 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고 말합니다.<br><br>▶ 인터뷰 : 채서현 / 인천 미추홀구<br>- "햇빛 많이 받으면 기미도 올라오고 부담스럽고 얼굴이 따갑기도 해서…여자들은 그런 거에 민감하기도 하니까 선크림 같은 거 많이 찾아보기도 하고…."<br><br>▶ 스탠딩 : 이규연 / 기자<br>- "많은 분들이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 제품에 적힌 자외선 차단 지수 등을 살펴보실 텐데요. 똑같은 수치의 제품들이라도 차단 효과가 지속되는 유지력은 천차만별입니다."<br><br> 우리나라처럼 고온 다습한 기후에 효과가 있는지 제품을 물에 담그고 열에 노출하는 실험을 했습니다.<br><br> 시중에 판매하는 자외선차단제 중 차단 지수가 같은 제품 4개를 무작위로 골라 아크릴판에 펴 바른 뒤 물이 든 수조에 넣어봤습니다.<br><br> 약 5분이 지난 뒤 수조에서 꺼내자 일부 제품들이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물에 녹아 흘러내립니다.<br><br> 뜨겁고 습한 스팀 다리미를 분사해봐도, 일부 제품을 바른 곳에 구멍이 뚫리는 등 원래 모양에서 큰 변형이 생겼습니다.<br><br> 전문가는 물과 열에 약한 제품은 주기적으로 덧발라줘도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유지력이 좋은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br><br>▶ 인터뷰 : 이근태 / 피부과 원장<br>-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같더라도 여름에는 땀과 열 등 외부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유지력에 따라 자외선 차단 효과에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br><br> 또 유지력이 뛰어난 제품이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단 효과는 떨어지는 만큼, 야외활동을 할 때 2-3시간 주기로 덧발라 주라고 조언합니다.<br><br>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br><br>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br> 영상편집 : 김경준<br> 그래픽 : 김지예<br><br> 관련자료 이전 저궤도 위성 전쟁 격화…한국 전략은 '지상망·특화 서비스' 04-11 다음 아이브 레이, 유재석과 ‘예능 콤비’ 맹활약 ‘케미 부자 인정’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