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방지에 앞장선 김연경, 유혹 느끼는 선수들에 "정신 차려라" 작성일 04-11 9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11/0001248500_001_2025041114051053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배구여제' 김연경이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의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배구 스타 김연경이 도핑을 고려하는 선수들에게 "정신 차리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한 번의 선택으로 운동선수를 그만두게 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6년 만에 흥국생명을 여자배구 정상에 올려놓은 김연경은 오늘(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도핑의 유혹을 느끼는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냐는 주최 측 질의에 "정정당당하게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br> <br> 이어 "열심히 땀 흘리는 자신의 노력에 더 신경 쓰고 열심히 했으면 한다"며 "그런 걸 생각하기보다는 노력과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김연경은 2023년에도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선수 생활 중 체감했던 도핑방지교육의 현실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도핑방지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습니다.<br> <br> 이날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신임 선수위원으로 위촉된 한국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도 "그동안 '약한 사람이 약을 한다'는 가치관으로 운동해왔다"고 말했습니다.<br> <br> 내년 2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나설 국내 후보로 선정된 원윤종은 "도핑에 적발되는 선수들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약해서 약에 손을 댄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br> <br> 2012 런던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재는 "정직한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br> <br> 당시 김민재는 올림픽 역도 남자 94㎏급 A그룹 경기에서 합계 395㎏(인상 185㎏, 용상 210㎏)을 들어 8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그런데 금, 은, 동메달을 딴 일리야 일린(카자흐스탄), 알렉산드르 이바노프(러시아), 아나톨리 시리쿠(몰도바)의 샘플에서는 모두 금지약물 성분이 나왔습니다.<br> <br> 4위, 6위, 7위, 11위도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김민재에게 은메달이 돌아갔습니다.<br> <br> 역도 선수의 길을 걷는 딸 김태희 양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김민재는 "(딸에게) 불법적인 도핑은 가르치지 않겠다"며 "지금처럼 잘 따라와 준다면 나보다 나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공 9개로 KKK ‘이닝 삭제’ [오늘의 A컷] 04-11 다음 제로베이스원 김태래, ‘내가 죽기 일주일 전’ OST 참여…공명·김민하 애틋 감정 배가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