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대통령 탄핵, 123일만의 심판 작성일 04-11 9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lKhJg27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958296fdb80a09277d6aa875b45d254328b574585c06d9be53c84ee24823b6" dmcf-pid="bvS9liaV0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rtskhan/20250411200906687iibz.jpg" data-org-width="800" dmcf-mid="pXFBIeLK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rtskhan/20250411200906687ii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7e69c8ef4bd03bf037d75883fba96b2d30a19501beb6696cb108f6591d174b" dmcf-pid="KTv2SnNfFf" dmcf-ptype="general"><br><br>2024헌나8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br><br>11일 오후 10시 KBS ‘추적 60분’ 1406회는 ‘대통령 탄핵, 123일만의 심판’이 방송된다.<br><br>지난 4일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국민의 손으로 뽑혔던 윤석열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br><br>선고 당일, 국민은 각자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서울 곳곳에 집결했다. 환호와 울분이 교차하던 그날. 대한민국 그날의 풍경을 ‘추적 60분’에서 기록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acea0fb158123837973cb36d086ad1482da6735be18165ceb5e2c246d7e242" dmcf-pid="9yTVvLj4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rtskhan/20250411200908186zlwe.jpg" data-org-width="800" dmcf-mid="Uzpn0slo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rtskhan/20250411200908186zlw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dade74a410ebc947384c3ac115e593d807d65147be4f69784871f83e6fc316" dmcf-pid="2CIqORnbU2" dmcf-ptype="general"><br><br>5대3 기각! 4대4 각하를 외치던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 다른 길은 없었다. 그들은 돌아올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선고 전까지도 희망에 부풀어 있던 사람들. 무엇이 이들에게 강한 확신을 줬던 것일까.<br><br>“(정치인들이)광장 여론에 영향을 줬죠. 폐쇄회로 안에서 소리 지르면 그 소리가 서로 반영을 해 또 다른 소리를 만들어내고, 그 희망을 증폭시킨 거 아닙니까?”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br><br>12월 3일 비상계엄부터 파면까지 123일. 헌재의 시간이 길어지는 사이 우리 사회 대립과 갈등은 점점 더 깊어졌다. 가짜뉴스와 온갖 억측이 퍼지기 시작했고, 지지층을 자극하는 선동적 발언과 폭력 행위 역시 넘쳐났다.<br><br>“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자신을 지지하는 국민을 초월하여 사회 공동체를 통합시켜야 할 책무를 위반하였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47c55b1d3cb9e3b04194034e2900e07cd2d115cf269360a0f65a4eaa9eb386" dmcf-pid="VhCBIeLKp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rtskhan/20250411200909852ltmf.jpg" data-org-width="800" dmcf-mid="urVD2Y5r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rtskhan/20250411200909852lt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a74a9cd3d553b09b047789b2de984c6c96dadb23908781db5baed2e90a8708" dmcf-pid="flhbCdo9zK" dmcf-ptype="general"><br><br>헌법재판소가 파면을 결정하며 밝힌 이유 중 하나다. 분열된 정치, 분열된 광장, 분열된 사회. 123일 동안 우리가 목격한 모습이다. 어쩌다 대한민국은 이렇게 분열의 길을 걷게 됐을까.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담아봤다.<br><br>“헌법을 얘기했던 사람이 반헌법적인 행위를 했다는 것이 너무나 아이러니하다” (노희범 변호사)<br><br>“본인의 생각과 다른 판단을 하는 사람들은 반국가 세력이에요. 적대시해요. 상종을 안 하려고 해요” (장성철 시사평론가)<br><br>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강조해 온 전직 대통령의 행보는 아이러니하게도 헌법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귀결됐다.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헌법은 어떤 의미였을까.<br><br>2019년 검찰총장 임명 이후, 2021년 헌법 정신의 파괴를 이유로 사퇴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2021년 6월 29일 대권 도전을 밝히며 시작됐던 정치 인생은 헌법에 발목 잡혀 끝났다.<br><br>여소야대 정국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윤석열의 선택 ‘계엄’. 비상계엄으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던 그에게 헌법은 어떤 의미였나. 그의 행보를 통해 살펴본다.<br><br>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시민들은 곧바로 국회 앞과 주요 도심 광장으로 모여들었다. 계엄 해제와 탄핵소추를 촉구하는 움직임은 전국으로 번졌고,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촛불은 타올랐다. 탄핵소추가 의결되지 않을 땐 여의도를 가득 채웠고, 탄핵 인용을 위해 광화문, 남태령, 한강진을 가득 채웠다. 겨울의 거센 바람에도 수많은 불빛은 굳게 자리를 지키며 어두운 밤을 밝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db394d499e22b58016487f37fae7bfda60c353d41f29f2109e530e043f6d36" dmcf-pid="4SlKhJg2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rtskhan/20250411200911319rnzf.jpg" data-org-width="800" dmcf-mid="qKD0E8MU7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1/sportskhan/20250411200911319rn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2d871a6d089174b7bdd4ff37ec2d280f773e5fd6abadd502e2cbc0ba95120c" dmcf-pid="8vS9liaVUB" dmcf-ptype="general"><br><br>진정으로 나라를 지킨 건 누구인가. 계엄령하에서도 국회로 향하는 장갑차를 온몸으로 막아낸 김동현 씨, 질서 있는 집회를 기획한 박민주 씨 등 다양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이번 사태의 전환점이 됐다. 여의도 일대에서는 수많은 상점이 선결제를 통해 시위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등 사회 전반의 연대가 이어졌다. 아주 작은 기적들이 모여 만들어낸 불꽃은 세상을 밝히는 커다란 빛이 됐다. 함께 울고 웃던, 서로가 서로를 살리던 현장은 난세의 영웅들이 대거 탄생하던 순간이었다.<br><br>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관들의 만장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됐다. 살얼음판을 걷는 듯이 불안하던 겨울의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왔다.<br><br>역사의 한 장면으로 기록될 탄핵 선고의 현장 ‘대통령 탄핵, 123일만의 심판’편은 4월 11일 금요일 밤 10시 KBS1에서 방영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승호 측 “사칭 SNS 주의 부탁” 가짜 계정 속출 피해 [공식] 04-11 다음 유승호 측 "사칭 SNS 주의 부탁…배우 매니저 사칭 계정도 속출" [공식](전문)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