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배치기' 퇴장…LG 박동원 역전 스리런 작성일 04-11 106 목록 [ 앵커 ]<br><br>프로야구 LG가 두산과의 올 시즌 첫 잠실 더비에서 웃었습니다. 염경엽 감독의 갑작스레 퇴장당한 가운데 안방마님 박동원 선수가 시원한 석 점 홈런으로 팀을 구했는데요.<br><br>한화 류현진 선수는 홈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br><br>박수주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br>'잠실 라이벌' 두산과 LG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예상치 못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br><br>LG가 1-2로 뒤지던 5회 말, 심판진에게 항의하던 염경엽 감독이 퇴장 선언을 받자 흥분하며 심판과 충돌하고, 급기야 선수들이 말립니다.<br><br>심판 사인을 놓고 빚어진 혼란이었습니다.<br><br>3루수로 향한 공이 글러브에 들어가자마자 떨어졌는데, '페어볼'이라는 심판 사인과 함께 3루수는 2루수에게 송구했고, 1루에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한 선행주자 문성주와 이주헌이 겹쳤습니다.<br><br>이후 타임 선언으로 경기는 멈춘 상황. 하지만 '타임' 사인을 '파울'로 이해한 LG는 심판진에게 문의했고 '타임'이었다는 답을 듣자, 경기 진행 도중 타임 선언은 불가능하다며 항의했던 겁니다.<br><br>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재개된 경기의 분위기를 바꾼 건 LG의 안방마님, 박동원이었습니다.<br><br>7회 말 두산의 세 번째 투수 최지강의 공을 당겨쳐 승부를 뒤집는 석 점 포를 쏘아 올렸습니다.<br><br><박동원/ LG 포수> "기분이 너무 좋았고요. 그 한방으로 저희가 중요한 경기를 이긴 것 같아서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br><br>한화의 류현진은 4경기째 만에 홈팬들 앞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br><br>6회까지 무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틀어막았고, 그 사이 한화는 '박찬호 조카' 김윤하를 상대로 5점을 뽑아내며 성큼 달아났습니다.<br><br>이어 7회 8m짜리 '괴물 벽'을 넘긴 플로리얼과 문현빈의 연속 타자 홈런 등 7점을 추가하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습니다.<br><br>SSG는 리그 통산 두 번째 180승을 1승 앞둔 KIA 선발 양현종을 4⅓이닝 6자책점으로 끌어내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습니다.<br><br>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br><br>#야구 #LG트윈스 #염경엽 #박동원 #류현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나혼산’ 구성환, 기안84 빈자리 채웠다…레드벨벳 노래 열창 04-11 다음 바야르사이한·에디, V리그 복귀…위파위는 정관장행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