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마스터스 2R도 선두…임성재·안병훈·김주형 컷 통과 작성일 04-12 1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12/0001248674_001_2025041209261130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저스틴 로즈</strong></span></div> <br> 44세 베테랑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키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br> <br> 로즈는 오늘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55야드)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습니다.<br> <br> 전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로즈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br> <br> 2018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로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뒀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br> <br> 메이저 대회 중엔 2013년 US오픈에서만 우승한 그는 마스터스 역사상 가장 많은 5차례 1라운드 선두로 나선 데 이어 이날도 리더보드 맨 위를 유지하며 첫 마스터스 우승 도전을 이어갔습니다.<br> <br> 전날 밤 내린 비로 1라운드보다 코스의 단단함은 줄었으나 바람이 자주 오간 이날 로즈는 다소 기복을 겪으며 많은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습니다.<br> <br> 2번 홀(파5) 버디를 5번 홀(파4) 보기로 맞바꾼 로즈는 8번 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홀 1.5m에 붙여 버디를 낚으며 전반 한 타를 줄였습니다.<br> <br> 후반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써내며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습니다.<br> <br> 로즈는 "어제의 기세를 이어가고 싶었는데, 코스가 어제와는 다소 다르게 느껴졌다. 바람이 좀 더 불고 방향도 달라서 변화에 맞춰 조정이 필요했다"고 되짚었습니다.<br> <br> 그는 "이번 리더보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로 가득 차 있다. 중요한 건 좋은 골프를 치는 것"이라며 "우승을 위한 간절함을 갖고 도전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br> <br> 로즈의 뒤에 촘촘한 상위권 리더보드가 형성돼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예고했습니다.<br> <br>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한 타 차 2위(7언더파 137타)에 올랐습니다.<br> <br> LIV 골프에서 활동하는 디섐보도 메이저 대회에선 US오픈(2020, 2024년)에서만 정상에 오른 바 있습니다.<br> <br> 디섐보는 1라운드에서 출전 선수 중 가장 긴 평균 드라이버 거리 340야드, 이날은 2위에 해당하는 322야드의 장타를 날리며 지난해 6월 US오픈 이후 약 10개월 만의 메이저 트로피 추가를 정조준했습니다.<br> <br> 커리어 그랜드슬램 완성을 노리는 우승 후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쓸어 담아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를 몰아치며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공동 3위(6언더파 138타)로 뛰어올랐습니다.<br> <br>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1라운드 2위에서 공동 5위(5언더파 139타)로 내려섰습니다.<br> <br> 한국 선수 중엔 임성재가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공동 12위(3언더파 141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br> <br> 임성재는 12번 홀까지 버디만 5개를 낚으며 선두권을 정조준했으나 15∼18번 사이 보기가 3개 나오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br> <br> 콜린 모리카와는 공동 12위(3언더파 141타),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는 공동 17위(2언더파 142타), 이민우(호주)는 공동 22위(1언더파 143타),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공동 27위(이븐파 144타)를 달렸습니다.<br> <br> 안병훈은 이날 한 타를 줄여 공동 37위(1오버파 145타)로 2라운드를 마치며 컷을 통과했습니다.<br> <br> 95명이 경쟁하는 이번 대회에선 공동 40위(2오버파 146타)까지 53명이 컷을 통과했는데, 김주형이 턱걸이로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br> <br> 조던 스피스(미국)와 욘 람(스페인) 등도 공동 40위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습니다.<br> <br> 41번째이자 마지막 마스터스에 출전한 '시니어 투어의 제왕'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한 타를 잃어 공동 54위(3오버파 147타)에 자리해 간발의 차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br> <br> 전날 1언더파를 쳐 노익장을 과시한 63세의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이날은 5타를 잃으며 공동 59위(4오버파 148타)로 2라운드를 마쳐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br> <br> 브룩스 켑카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은 공동 67위(5오버파 149타)에 그쳐 컷 탈락했습니다.<br> <br> 1라운드 때 90타를 치는 수모를 겪은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 닉 던랩(미국)은 이날 1타를 줄였으나 최하위(17오버파 161타)를 면치 못하고 짐을 싸게 됐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임종훈-김나영 콤비, WTT 컨텐더 타이위안 혼복 결승 진출 04-12 다음 이찬원, 편파 해설 논란…녹화 중 사심 발언 "상대팀이 골 넣길바라" ('뽈룬티어')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