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로이킴의 '다시, 봄' 작성일 04-12 7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WNzKXFOF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fc71bd46b9de67184a6af0dd6335dcdb29cc8c97d6249a3ea2f440a8b7ce75" dmcf-pid="f1wV60zT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2/JTBC/20250412113005909gggw.jpg" data-org-width="560" dmcf-mid="XekzKXFO0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JTBC/20250412113005909ggg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ecc9d6e2d7295b5653af01d2d5289515116e19216f00ba87dcbfe7f148f9b2c" dmcf-pid="4trfPpqyz0" dmcf-ptype="general"> 봄날의 로이킴, 필승 조합이다. <br> <br> 로이킴은 지난 2일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발매했다. 제목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br> <br> 이미 '봄봄봄' '봄이 와도' 등 봄과 관련된 히트곡을 보유한 로이킴이다. 로이킴은 “사실상 봄이 들어간 곡도 이별 노래인 경우가 많았지만 큰 사랑을 받다 보니 봄을 떠올리면 로이킴도 연상해 주신 게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br> <br> 물론 '봄의 로이킴'이 필승 공식이긴 하나, 외에도 지난 가을 발매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의 롱런 인기에 대해서도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성적에 큰 기대를 안하려 해도 어떤 가수들 사랑 받고 싶을 거다. 앞으로도 좋은 곡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br> <br> 어느덧 13년차 가수가 된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에게 음악에 대한 여전한 설렘과 열정이 물씬 느껴졌다. <br> <br><strong>-신곡 발매 소감과 컨셉트는.</strong> <br> “오랜만에 봄 컴백이라 어떤 곡으로 돌아올까 고민했다. 10년 넘게 함께 한 밴드와 직접 녹음도 하고 뮤직비디오까지 함께했다. 우리 모두가 즐겁게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컨셉트는 '섹시 꾸러기'다(웃음). 컬러 렌즈도 끼고 나름 노출도 많이 했다. 곧 봄이니 페스티벌도 많이 있을텐데 내가 즐겁게 부를 수 있는 곡이다. 많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br> <br><strong>-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strong> <br> “마음에 든다. 그 동안 했던 모습 중에 가장 나를 닮은 게 '섹시 꾸러기'가 아닌가 싶다.” <br> <br><strong>-로이킴의 곡은 꾸준히 인기였다. 신곡이 나올 때마다 대중이 기대를 많이 하는데 부담감은 없나.</strong> <br> “가수라면 기대를 안한다고 해도 모두 새로 내는 곡이 잘 됐으면 하는 야망과 소망은 어딘가 있다. 그럼에도 나 또한 기대를 안하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기대치가 높아지게 되면 이루지 못했을 때 상실감과 아쉬움이 있기 때문이다. 잘 되더라도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에 그만큼의 행복을 덜 즐기게 되는 듯해 기대치를 낮추려고 노력한다. 주변이 기대하면 덩달아 나의 기대치도 높아지긴 하지만, 원하는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차트 성적 만으로 이 음악을 판단하지 않아야지'라고 생각하고 임한다. 부담감은 물론 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fb8e99c799bbe5772d8198bd2ef0ab0c006b5447b837ab231cc2f7fb592962" dmcf-pid="8Fm4QUBW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2/JTBC/20250412113007657ckrp.jpg" data-org-width="560" dmcf-mid="5aC4QUBW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JTBC/20250412113007657ckrp.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d96c3eacec0a2a85894d18d76b8aeb83a3a1eb4f1208d31355ad1db9918c1ef" dmcf-pid="63s8xubY3F" dmcf-ptype="general"> <strong>-자작곡 '있는 모습 그대로'는 어떻게 탄생한 곡인가.</strong> <br> “주변을 봐도 결혼 등을 생각하며 고민이 많더라. 서로에게 완벽함과 완전함을 바라기 시작하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오히려 그 상대방도 내가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길 바라고, 원하는 바가 아닐지라도 바라지 않고 노력하고 하다보면, 관계도 좀 더 지속성도 많아지고 이별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써봤던 곡이다. 가면 갈수록 내 주변도 그렇고 사랑과 이별을 쉽게 쉽게 하는 거 같은 느낌이다. 이게 사랑인가 생각이 들어서 마음먹고 관계를 시작했다면 지키려고 노력해보는게 낭만과 멋진 사랑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 제목을 '있는 모습 그대로'라고 정했다.” <br> <br><strong>-본인은 그렇게 살고 있나.</strong> <br>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다. 항상 잘 되진 않는다. 나랑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에게 잘해야겠다 마음은 먹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순간에 자책하고 그러면서 이런 곡들이 나오는 듯 하다. 나부터 더 잘해야한다.” <br> <br><strong>-'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strong> <br> “내가 생각하고 하고 싶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쓴 곡이다.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 그 당시엔 이렇게 잘될거라 기대도 안하고 있었다. 인사드릴 시간이 없었다.” <br> <br><strong>-활동을 하며 굴곡의 시간도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다 다시 음원차트 1위를 했을 때의 마음은 더욱 남달랐을 듯 하다.</strong> <br> “군 전역을 하고나서 오랜만에 정규도 냈었고 싱글도 냈었다. 모든 곡들이 소중했지만, 다시 한 번 히트곡이라 부를 수 있는 곡이 5~6년 만에 나오는 걸 보면서 긴 시간 동안 열심히 하다 보면 하늘에서 선물 내려주는구나 싶었다. 감회도 새로웠지만, 그 동안 시간이 헛되지 않구나 싶었다. 한 곡의 히트곡이 나오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내겐 히트곡들이 계속 나와주는게 정말 축복이구나 싶다. 내가 몸소 느껴보니 열심히 음악 하다보면 진심을 다하고 포기하지 않고 하다 보면, 봄이 오는 듯 하다. 그리고 단독 콘서트를 열고 무대를 보여주는 게 가장 큰 행복이다.” <br> <br><strong>-유독 대중이 '봄날의 로이킴'을 좋아하는 듯 하다.</strong> <br> “처음으로 낸 곡인 '봄봄봄'이 너무 잘돼서 아닐까. 그후 12년 동안 열심히 했는데 여전히 로이킴 하면 '봄봄봄'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지금 그 때의 모습을 보면 부끄럽지만, 정말 감사한 곡이다. 대중가수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너무 큰 메리트인 듯 하다. 매년 봄이 되면 '봄봄봄'이 들려오고 로이킴을 상기시키는 곡이 있다는 게 큰 축복이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f34f1d2c9a691815db088bceb461b10c37491df08a0f54cdc2679678e24b67" dmcf-pid="P0O6M7KG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2/JTBC/20250412113009015jeza.jpg" data-org-width="560" dmcf-mid="2ofhTAwM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2/JTBC/20250412113009015jez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9b8a5a5a11e4bf4d5ce06e6edb96df0f6ff16638a36ed82d5a40d191273c415" dmcf-pid="QpIPRz9Hz1" dmcf-ptype="general"> <strong>-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어떤가.</strong> <br> “많은 일이 있었다. 너무 행복한 순간도 있었고, 아팠던 순간도 있었다. 그 모든 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줬다. 지금의 내 모습이 어느 정도는 만족스럽다. 음악을 대하는 자세도 그렇고 삶을 대하는 태도도 그렇다. 너무 자극적인 걸 위해서 큰 야망을 갖고 살아가는 것보단 너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미동의 상태가 가장 행복하길 바랐다. 후회가 없다. 마흔이 되고 50대의 로이킴은 또 다를 수 있겠지만, 삶의 모든 부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것 같다. 그래서 걸어온 길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려고 한다.” <br> <br><strong>-아이돌 시장 주를 이루는 K팝 시장에서 본인의 강점은 무엇인가.</strong> <br> “내가 쓴 가사가 은유적이고 어렵지 않고, 넓은 주제에 대해 위로와 위안을 담으려고 한다. 개개인적인 것보다도 더 넓은 데서 글이 써지는 거 같다. 가사를 쓸 때도 내 개인적인 생각은 배제하려고 노력한다. 한줄 한줄마다 한명의 리스너라도 더 생기려면 더 넓은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한다. 항상 신경쓰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폭넓은 관객층이 생기는 듯 하다. 나라는 사람이 위로를 주는 것에 중독된 사람인 듯 하다. 특히 기쁠 때보다도 슬플 때 듣는 곡은 뇌리에 박히는 듯 하다. 로이킴의 음악이 트렌디하고, 자극적인 음악이 아니더라도 한번 들었을 때 위로와 위안이 되나보다. 한참 잊고 지내다가 또 찾아 들을 수 있는 음악이어서 그게 나의 기술이 아닐까 싶다. 또 하나 감사한 건 부모님이다. 내가 새로운 곡 어떤 걸 불러도 '로이킴 목소리 아니냐'고 할 때 큰 축복인 거 같다.” <br> <br><strong>-앞으로 어떻게 나아가고 싶나.</strong> <br> “영어앨범을 내고 싶다. 한국에서도 정말 열심히 13년간 활동했지만, 해외에서 학교를 다니고 공부한 시절도 많아서 영어곡을 써보고 싶다. 팝송도 좋아한다. 한 번 직접 쓴 영어곡으로 활동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리고 로또 맞은 것처럼 거대해지는 스타가 아니고, 한명씩 한명씩 리스너를 매일 매일 모아가면서 어느새 나이 들어보니 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가수가 되고 싶다.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사이클이 돌아오듯, 또 절정을 맞기도 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싶다.” <br> <br>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br> 사진=웨이크원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브아걸 가인, 5년 자숙 심경 "母가 날 살려...뒤에서 힘들었을 것" 눈물 (옹스타일) 04-12 다음 권은비, 매혹+치명 ‘퍼포먼스 대가’ 압도적 귀환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