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쇠화' 볼카노프스키, '파워 복서' 로페즈에 승리할 가능성은? 작성일 04-13 1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4/13/0005334920_001_20250413070110959.jpg" alt="" /></span>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4/13/0005334920_002_20250413070111029.jpg" alt="" /><em class="img_desc">전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왼쪽)와 페더급 랭킹 3위 디에고 로페스(오른쪽).</em></span> <br>[파이낸셜뉴스] 전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6∙호주)가 14개월 만에 왕좌 탈환을 할 수 있을까. 신체의 내구성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br> <br>13일 세계 1위 격투기 단체 UFC에 따르면 페더급 랭킹 1위 볼카노프스키는 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센터에서 열리는 'UFC 314: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3위 디에고 로페스(30∙멕시코)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br> <br>이에 앞서 볼카노프스키는 UFC 페더급에서 11승 무패를 달리며 5차례 타이틀을 방어했다. 그 과정에서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쓰러뜨리며 페더급 내에서 적수가 영원히 없을 듯 했다. <br> <br>그러나 지난해 2월 UFC 298에서 하위 랭커였던 일리아 토푸리아에게 강력한 펀치를 맞고 KO패하며 왕좌를 내줬다. <br> <br>볼카노프스키는 토푸리아가 라이트급으로 올라가며 벨트를 반납해 다시 기회를 잡았다. 처음으로 긴 휴식기를 가지며 충분히 몸을 회복했다. <br> <br>최근 2연패로 노쇠화가 온 것 아니냐는 시선을 받는 그는 "(그런 얘기에) 화가 나지는 않는다"며 "내 스스로에게,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br> <br>이에 맞서는 로페스는 초고속으로 타이틀 컨텐더로 떠올랐다. 데뷔전에서 랭킹 4위 모프사르 예블로예프에게 패했지만 이후 5연승을 거두며 타이틀 도전 기회를 잡았다. <br> <br>로페스는 "이번 주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주"라며 "내가 지금까지 바친 희생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br> <br>이번 대결은 볼카노프스키의 기술과 로페스의 파워 대결로 압축된다. 볼카노프스키는 스탠스를 자유자재로 전환하며 킥과 펀치를 낸다. 자신보다 키가 한참 큰 할로웨이도 거리 싸움으로 농락했다. <br> <br>반면, 로페스는 주짓수 코치 출신이지만 UFC에서는 복싱을 기반으로 펀치를 주 무기로 활용한다. 압도적인 내구성을 자랑하는 브라이언 오르테가조차 로페스의 펀치를 맞고 여러 차례 다리가 풀렸다. <br> <br>도박사들은 볼카노프스키가 53-47 정도로 유리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토푸리아를 만나기 전까지 페더급에서 무패였다는 점과 5라운드 경험이 풍부하단 점이 강점이다. <br> <br>다만, 36세의 고령이란 점이 불안 요소다. UFC에서는 남성부 라이트급 이하 체급에서 35살 이상의 선수가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br> <br>특히 신체 노쇠화에 따라 내구성이 떨어져 타격을 여러 차례 허용할 경우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기술적으론 아직 문제가 없으나 발이 느리거나 체력이 전성기에 비해 떨어진 점도 불안 요소다. <br> <br>로페스의 경우 UFC에서 5라운드 경기를 치른 경험이 한 번도 없어 힘을 분배해 싸우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다. <br> <br>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급 랭킹 7위 마이클 챈들러(38·미국)와 12위 패디 핌블렛(30∙잉글랜드)이 맞붙는다. 관련자료 이전 ‘에이스’ 박지원, 올림픽 개인전 진출은 사실상 좌절…황대헌은 태극마크 확정 04-13 다음 키, '놀토' 촬영 중 부상 "갈비뼈 연골 다쳐"…상상초월 사유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