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경쟁자' 메르텐스, 남자 자유형 400m 세계기록 16년만에 경신 작성일 04-13 1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09년 비더만이 세운 기록 0.11초 단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4/13/NISI20240728_0001303937_web_20240728040739_20250413102719999.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루카스 마르텐스. 2024.07.27</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강원도청)의 라이벌인 루카스 메르텐스(독일)가 남자 자유형 400m 세계기록을 16년 만에 다시 썼다. <br><br>메르텐스는 13일(한국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5 스톡홀름 오픈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39초96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br><br>그는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최초로 3분40초 벽을 허물며 16년 만에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br><br>2009년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파울 비더만(독일)이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인 3분40초07을 0.11초 앞당겼다. <br><br>그의 종전 개인 최고기록은 지난해 4월 독일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3분40초33이었다. <br><br>메르텐스는 비더만이 폴리우레탄 재질의 전신 수영복을 착용하고 세운 기록을 넘어섰다. <br><br>당시 이 수영복을 입은 선수들이 세계신기록을 쏟아냈고, 국제수영연맹은 2010년부터 수영복의 재질과 모양을 제한했다. <br><br>이후 전신 수영복 시절 세운 세계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았다. 비더만이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남자 200m 세계기록(1분42초00)은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4/13/NISI20240728_0020433340_web_20240728043236_20250413102720007.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우민이 금메달 루카스 마르텐스, 은메달 일라이자 위닝턴과 갤럭시 Z 플립6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28. photocdj@newsis.com</em></span>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를 모두 뛰던 메르텐스는 지난해부터 200m, 400m에만 집중하면서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br><br>주종목이 남자 자유형 400m인 김우민과도 라이벌 구도를 형성 중이다. <br><br>지난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김우민이 3분42초71로 금메달을 땄고, 일라이자 위닝턴(호주)이 3분42초86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당시 메르텐스는 3분42초96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br><br>5개월 뒤 열린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다시 희비가 엇갈렸다. 메르텐스가 3분41초78로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위닝턴이 3분42초21로 은메달을 딴 가운데 김우민이 3분42초5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김우민과 메르텐스는 올해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뜨거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 신고하면 최대 2억원 포상금 04-13 다음 적수 없는 '승부', 18일째 1위…누적 169만↑ [Nbox]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