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8년만에 중국본토 향한 윤수현 “다리가 떨렸다” 작성일 04-13 7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vRBJg2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2765c1944999c39f7da0dadbe6d5ab7f80c9b0e7fc85ab90113084a45f255f" dmcf-pid="BfTebiaV7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2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코시 무대에 오른 가수 윤수현. (사)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3/sportskhan/20250413141844866anhn.jpg" data-org-width="1100" dmcf-mid="7Ed1C37v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3/sportskhan/20250413141844866an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2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코시 무대에 오른 가수 윤수현. (사)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e112f855e01448495691bfb83189fe2a1d4c0a2f474e0786e1a34d9428a19f" dmcf-pid="b6Yi2oA87E" dmcf-ptype="general"><br><br>가수 윤수현의 열창이 중국 하이난성에서 울려 퍼졌다. 한국 국적 가수의 무대가 중국 본토에서 펼쳐진 것은 약 8년 만이다.<br><br>윤수현이 중국 본토 무대에 선 것은 지난 12일 하이난성 하이코시에서 진행된 제주도와 하이난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행사에서다.<br><br>제주도립무용단, 제주입춘굿탈놀이, 퓨전 국악 그룹 연록 등으로 구성된 공연단 28명을 비롯해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윤수현이 동행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08032f4ab7b0f02779ac708606d8bed012fbd62772d9b3946c1ebc9b68263c" dmcf-pid="KPGnVgc6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2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코시 무대에 오른 뒤 현지 매체와 인터뷰하는 가수 윤수현. (사)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3/sportskhan/20250413141846371uwuv.jpg" data-org-width="1100" dmcf-mid="z9O8pQdz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3/sportskhan/20250413141846371uw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2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코시 무대에 오른 뒤 현지 매체와 인터뷰하는 가수 윤수현. (사)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403411824084b16e1b72b724ee119b3ffa101c8de2f718d3b06c82f636307f" dmcf-pid="9QHLfakP0c" dmcf-ptype="general"><br><br>윤수현 개인으로서도 의미 있는 무대였다. 윤수현은 2016년 5월 트로트 가수 최초로 정규 1집 중국어판을 내놓았으나 곧이어 터진 사드 사태로 그의 앨범은 중국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그간 갈고 닦은 중국어 실력을 8년 만에 현지에서 제대로 발휘한 것이다.<br><br>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이번 윤수현의 중국 무대는 한국 공연 관계자를 제외한 전원 현지인 800여 명이 채운 객석이었다. 관객들은 8년 만에 실제로 본 한국 가수의 무대에 일제히 ‘앙코르’, ‘짜이라이이쑈우’를 외쳤고 중국 해남 TV 방송 및 위성 방송 언론사가 그를 별도로 취재해갔다.<br><br>이에 그치지 않고 윤수현은 현지 공연 관계자로부터 또 다른 중국 무대 제안을 받기도 했다. 냉랭했던 양국 간 문화교류의 물꼬가 제대로 트인 시점이다.<br><br><strong>Q. 현지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였나.</strong><br><br>- 무대에서 두 곡을 불렀다. ‘첨밀밀’(甜蜜蜜)을 먼저 중국어로 불렀고 ‘천태만상’은 1~2절을 한국어로, 3~4절을 중국어로 불렀다. 첨밀밀은 감미롭게 천태만상은 정말 신나게 함께 했다. 무대 중간 중간 관객에게 인사하는 멘트도 했다.<br><br><strong>Q. 무대 반응을 알려달라.</strong><br><br>- 정말로 뜨거웠다. 사실 공연을 준비하면서 많이 긴장했다. 과거 한중 양국간 문제를 의식할 수밖에 없었고 중국 정부 관계자를 보면서 경직될 수밖에 없었다. 사소한 멘트도 계획되고 짜인 대로 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무대에 올랐다.<br><br>하지만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본 순간 모두 풀렸다. 현지 중국분들이 저의 무대를 담으려 사진과 영상을 찍었고 중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춤을 추는 분들도 있었다. 무대가 끝나자 엄청난 박수를 받으면서 전율을 느꼈다. 무대를 마치니 다리가 떨렸다. 한국 공연 관계자분은 눈물을 쏟기도 하셨다고 한다.<br><br><strong>Q. 8년 만에 중국 무대를 마친 소감은.</strong><br><br>- 트로트 가수로 중국 1집 앨범을 2016년 발매했었지만 이후 정치적 이슈 때문에 중국 활동을 하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무대를 마치니 벅차고 떨린다. 실은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 이번 공연 준비를 하면서 제대로 보여드려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반응을 보니 한중 관계에 소소하게나마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br><br>무엇보다 마음을 열고 받아주신 중국 관객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양국 관계가 부드러워지고, 좋은 관계로 나아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됐다.<br><br><strong>Q. 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strong><br><br>- 시작부터 긴장했지만 잘 마무리해 다행이고 잊지 못할 무대였다. 다른 중국 가수분들은 한 곡씩 무대를 펼쳤지만 저만 두 곡을 불렀던 것도 인상 깊게 남는다. 과거 앨범을 냈었지만 못 이룬 중국 무대를 이 상황에서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 큰 영광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타 지역 관계자들도 오셨는데 또 다른 중국 공연을 제안 받았다. 곧 좋은 소식을 알려 드리겠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공의 장기 파업, 국민은 여전히 화났다..불똥 튄 '슬전생' 아쉬운 시작 [Oh!쎈 이슈] 04-13 다음 석매튜·박건욱, 日 '제로베이스원의 만능 오피스' MC 출격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