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60 등급 정복’ 김원민, ITF 안동 주니어 단복식 2관왕 작성일 04-13 122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13/0000010801_001_20250413145607165.JPG" alt="" /><em class="img_desc">홈그라운드 안동에서 ITF 주니어 J60 등급 우승에 성공한 김원민</em></span><br><br></div>안동시 홈그라운드 선수 김원민(안동SC)이 ITF 안동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J60)에서 첫 J60 등급 단식 타이틀과 함께 단복식 2관왕에 등극했다.<br><br>김원민은 13일 경북 안동시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 단식에서 복식 우승을 함께한 황주찬(서인천고)을 상대로 6-2 6-3으로 승리했다.<br><br>김원민은 “주찬이 형과는 호흡도 오래 맞췄고 연습도 많이 해서 서로의 장단점을 잘 이해한다. 워낙 포핸드가 좋은 형이어서 백핸드 쪽을 집중 공략했고 코트 위에서 움직임이 좋아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날 경기장에는 파라솔이 넘어질 정도로 강풍이 불었으나 오히려 이런 환경에서 경기 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김원민은 평소와 다름 없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br><br>김원민은 황주찬의 백핸드 사이드를 강하게 압박했다. 백핸드에서 약점을 갖고 있는 황주찬은 돌아치는 포핸드로 응수 했으나 포핸드 사이드 수비 범위가 넓어지면서 김원민에게 네트 대시 혹은 위너를 다수 허용하면서 경기를 내줬다.<br><br>이번 시즌 인천에서 첫 ITF 국제 주니어 타이틀을 들어 올린 김원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3개월 만에 4개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반면, 첫 우승을 노렸던 황주찬은 4번째 준우승에 그쳤다.<br><br>김원민이 차지한 지난 3번의 우승은 가장 낮은 등급이었던 J30 등급 대회(바볼랏 인천, 제주, 안동)였다. 이번에 한 등급 높은 J60 등급 우승에 성공하며 앞으로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br><br>김원민은 “올해 그동안 노력한 성과가 드러나면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더욱 강해졌다. 올해 세계 주니어 랭킹을 끌어올려 톱100에 진입해 내년 그랜드슬램 주니어 무대 뿐만 아니라 앞으로 프로 투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br> <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13/0000010801_002_20250413145607197.jpg" alt="" /></span><br>여자 단복식 2관왕에 오른 정의수</div><br><br>정의수(중앙여고)는 같은 날 1번 시드 추예성(디그니티A)을 6-2 6-1로 압도하며 생애 첫 ITF 주니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하루 전 추예성과 함께 복식 우승을 차지한 정의수는 김원민과 마찬가지로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br><br>정의수는 추예성을 상대로 베이스라인 랠리 대결에서 완연하게 우위를 가져갔다. 추예성이 네트 대시 등 경기 흐름에 변화를 주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베이스라인 뒤로 점점 포지션이 밀렸고 정의수가 완승을 거뒀다.<br><br>정의수는 “첫 ITF 우승이자 첫 2관왕이다. 기분이 정말 좋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 서로 워낙 친한 사이고 연습도 많이 해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 예상했지만 예성이가 생각보다 긴장을 많이 한 것 같고 우승에 대한 절실함이 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br><br>정의수는 작년 ITF 영월 주니어(J30), 안동 주니어(J60) 그리고 올해 3월 인천 주니어(J30)까지 3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같은 대회에서 이서아(춘천SC)에게 우승을 내줬던 정의수는 2년 연속 결승에 올라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br><br>해외 ITF 주니어 대회에 출전 예정인 추예성을 제외하고 김원민, 황주찬, 정의수는 한 주 휴식을 취한 뒤 22일 본선 개막하는 ITF 순창 주니어(J60)에 출전할 예정이다.<br><br>손영자 안동시테니스협회장은 시상식에서 "산불로 인해 안동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은 와중에 지난주부터 J30, J60 두 대회를 무사히 잘 치렀다. 오늘 결승에서 좋은 경기 보여준 4명의 선수들과 출전한 모든 선수들 그리고 경기 운영진과 심판 그리고 안동시테니스협회 집행부 모두 고생 많았으며 후원해준 안동시, 안동시체육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br> <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13/0000010801_003_20250413145607229.png" alt="" /></span><br>남자단식 준우승 황주찬, 여자단식 준우승 추예성<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13/0000010801_004_20250413145607280.jpg" alt="" /></span><br>단식 시상식 단체사진</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단독] 갈 길 먼 '양자기술'…韓 특허건수 美의 9분의 1 04-13 다음 '협상의 기술' 이제훈, 감사 위원회 소환…시청률 8%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