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막내의 등장…고교생 스케이터 임종언, 밀라노에서 금빛 질주 노린다 작성일 04-13 1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4/13/0002740681_001_20250413172614608.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임종언(노원고)이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부 1000m 예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대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남자부에서는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탈락하고, 고교생 신예 임종언(17·노원고)은 전체 1위에 오르는 등 이변이 발생했다.<br><br> 임종언은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자부 최종 1위를 확정하며 올림픽 개인전 출전권을 따냈다. 2022 베이징 대회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특별차지도)과 신동민(고려대)은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역시 올림픽 개인전 출전권을 차지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2차 선발전에서 1500·1000·500m 경기를 치른 뒤, 성적을 합산해 남자 8명, 여자 7명을 새 시즌 국가대표로 뽑았다. <br><br> 임종언의 대표팀 승선은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고교생이 올림픽 개인전 출전권을 따낸 사례는 2018 평창 대회(황대헌) 뒤 처음이다. 임종언은 경기 뒤 “평창 올림픽에서 임효준 선수가 1등 하는 모습을 보고 올림픽의 꿈을 키웠다”며 “열심히 잘 준비해서 올림픽에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r><br> 임종언은 이번 선발전에서 폭발적인 추월 능력을 선보이며 1·2차전 1500m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임종언의 주 종목은 전통적으로 한국이 강한 중장거리(1000·1500m)로, 선발전에서 노련한 선배들 틈 사이에서 스피드와 지구력을 앞세워 생애 첫 태극마크를 따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4/13/0002740681_002_20250413172614636.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황대헌, 임종언, 이정민(왼쪽부터)이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시상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임종언을 지도한 백국군 코치는 “임효준, 황대헌, 이준서 등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했지만, 그 나잇대(고등학생)에서는 임종언이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스피드와 지구력이 워낙 좋아 무조건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br><br> 황대헌은 2018, 2022년에 이어 세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다. 이정민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는 각각 4, 5위에 올라 올림픽 단체전 계주 멤버로 활동한다.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2관왕 박지원(서울시청)과 장성우(화성시청)는 최종 8위에 들지 못해 대표팀 승선에 실패했다. 장성우는 1차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제대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4/13/0002740681_003_20250413172614664.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황대헌이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부 1000m 예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여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국가대표가 모두 올림픽에 나간다. 최민정(성남시청)은 지난달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 일찌감치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고, 김길리(성남시청)가 선발전 1위, 노도희(화성시청)가 2위로 개인전에 나설 자격을 얻었다. 이소연(스포츠토토)과 심석희(서울시청)는 3, 4위로 단체전에서 뛴다.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동계올림픽 계주 출전권 획득' 이정민, 쇼트트랙 2차 선발전 1,000m 1위 04-13 다음 '고교 신예' 임종언-'하얼빈 2관왕' 김길리, 선발전 1위로 밀라노행...황대헌은 1년 만에 대표팀 복귀→'에이스' 박지원 올림픽 진출 좌절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