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7세' 임종언, 형들 제치고 1위로 올림픽행..."린샤오쥔·단지노에게 뒤처지지 않겠다" 작성일 04-13 11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4/13/0000544572_001_20250413205413083.jpg" alt="" /><em class="img_desc">▲ 임종언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목동, 윤서영 기자] "아직도 올림픽에 나간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지만, 올림픽에서 1,500m만큼은 꼭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br><br>'고교생' 임종언(노원고)은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생애 첫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그는 선발전이 마무리된 뒤 공식 인터뷰에서 내내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묵묵히 훈련에만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br><br>임종언은 7일에 열린 1차 선발전 남자 1,500m에서 1위, 500m에서 17위, 남자 1,000m에서 2위로 결승선을 끊으며 전체 1위에 올랐다.<br><br>그리고 12일 2차 선발전 남자 1,500m에서 1위, 남자 500m에서 3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1,000m에선 힘을 빼고 B파이널에서 가장 늦게 결승선을 끊었다.<br><br>임종언은 1차 선발전 첫날 남자부 1,500m에서 국가대표 선배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br><br>그는 "내 최대 강점은 체력"이라며 "코치님이 나 자신을 믿고 해보라고 했는데, 체력이 잘 버텨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4/13/0000544572_002_20250413205413120.jpg" alt="" /><em class="img_desc">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대헌, 임종언, 이정민. ⓒ연합뉴스</em></span></div><br><br>이제 임종언은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꿈을 꾼다.<br><br>임종언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임효준이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올림픽 출전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경쟁한다면 뒤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br><br>외국 선수 중 경쟁자로는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를 언급했다. 그는 "단지누 선수는 현재 국제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펼치고 있는데 같이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br><br>'언급한 두 선수를 모두 꺾을 자신 있나'라는 질문에 그는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잘 준비해서 올림픽에서 꼭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답했다.<br><br>이어 앞으로 올림픽 준비에 대해서는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올림픽을 잘 준비하겠다. 올림픽에서 멋진 경기보다는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남겼다.<br><br> 관련자료 이전 [IS 목동] 여자부 종합 1위→첫 올림픽 앞둔 김길리 “김도영 선수와 함께 좋은 성적 내고파” 04-13 다음 민지영, 모로코 국경서 '역주행' 소동 "경찰에 막혀…황당한 상황"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