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베테랑 곽윤기 은퇴 선언…“후회 없이 선수 생활 했다” 작성일 04-13 1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13/0001032354_001_20250413220312951.jpg" alt="" /><em class="img_desc">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부 1000m 예선에서 곽윤기가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쇼트트랙 베테랑 곽윤기(35)가 은퇴를 선언했다.<br><br>곽윤기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마지막 종목인 남자 1000m 예선 탈락한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심한 사실을 전했다.<br><br>경기 후 곽윤기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며 “후회 없이 선수 생활을 했다. 30년 동안 이어온 여정을 여기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br><br>“이번이 21번째 치른 국가대표 선발전이었다”던 곽윤기는 “이번 대회에서 젊은 선수들을 따라가기가 버거웠는데, 한편으론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고 덧붙였다.<br><br>그러면서 “이제는 팬으로 후배들을 응원하겠다”며 “당분간은 모든 것을 비우고 좀 쉴 생각”이라고 말했다.<br><br>2007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곽윤기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선 남자 5,000 계주 은메달을 합작했다. 당시 포디움에서 브라운 아이드걸스의 노래 <아브라 카다브라>의 춤인 ‘시건방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도 대표팀 맏형으로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에 힘을 보탰다.<br><br>그동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땄다.<br><br>2010년 7월에는 대표 선발전 승부 조작이 있었다는 ‘짬짜미 파문’으로 6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지만 대표팀의 맏형으로 꾸준히 도전을 해왔다.<br><br>2019년부터는 유튜버 활동을 시작하면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인기를 모았다.<br><br>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단식 우승 04-13 다음 ‘보물섬’ 홍화연 “큰 행복 남겨준, 오래 기억에 남을 작품”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