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만고의 묘수 작성일 04-14 118 목록 <b>결승 3번기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커제 九단 ● 변상일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4/14/0003899299_001_20250414005313328.jpg" alt="" /></span><br> <b><제7보> </b>(62~70)=묘수는 활짝 핀 봄꽃들을 보는 것 같다.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62가 커제의 재치. 기발한 한 수다. 최규병 9단은 ‘만고의 묘수’라고 했다. 이 수에 참고 1도 1이면 4까지 백이 요석 2점(▲)을 제압한다. 이후 A로 공격하는 수와 B로 뻗는 수를 맞보아서 우세하다. 그 차이는 반면 승부일 정도로 작지 않다.<br><br>변상일은 12분을 장고했지만 63은 어쩔 도리가 없다. 65는 ▲를 보살핀 수. 66의 곳을 이으면 백 ‘가’가 날아든다. 66 쪽을 끊는 것도 바른 방향. 참고 2도 1은 10까지 백이 곤란해진다. 실전은 귀의 실리를 취한 커제가 한껏 기분을 냈다. 흑은 덤이 몹시 부담스러운 형세.<br><br>벌점 직후 커제는 무리수를 두고, 흥분 상태가 아닌가 싶을 만큼 착점이 빨랐으나 어느 순간부터 정확한 수들을 찾아가고 있다. 여기까지 사용 시간은 변상일이 46분, 커제가 23분. 두 배 차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평창 임효준' 보고 꿈 키웠다"…'고교생 우승자' 임종언 "완벽하게 1위 하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현장 인터뷰] 04-14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4월 14일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