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확정...임종언·황대헌·김길리 태극마크 작성일 04-14 9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4/14/2025041317414404680dad9f33a29211213117128_20250414060108984.png" alt="" /><em class="img_desc">임종언 '예선도 실전처럼'. 사진[연합뉴스]</em></span>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메달 경쟁을 이끌 쇼트트랙 대표팀이 확정됐다.<br><br>남자부는 '고교생 유망주' 임종언(노원고)과 돌아온 간판 황대헌(강원도청), 새 얼굴 신동민(고려대)이, 여자부는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각각 올림픽 개인전에 출전한다.<br><br>임종언은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000m에서 10위를 기록했다.<br><br>1차 선발전 남자 1,500m 1위, 500m 17위, 1,000m 2위로 중간 종합 1위에 올랐던 임종언은 2차 선발전에서도 1,500m 1위, 500m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며 일찌감치 태극마크를 확보했다.<br><br>그는 이날 열린 마지막 종목 남자 1,000m에서 무리하지 않았다.<br><br>준결승에서 1분27초109의 성적으로 3위를 기록한 뒤 결승 B파이널에서 5명의 선수 중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그는 1, 2차 선발전 종합 랭킹 포인트 102점을 마크해 남자부 전체 1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br><br>임종언은 지난 2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1,500m에서 우승한 한국 쇼트트랙의 차세대 유망주로 성인 대표팀에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4/14/2025041317421004379dad9f33a29211213117128_20250414060109021.png" alt="" /><em class="img_desc">예선 역주하는 황대헌. 사진[연합뉴스]</em></span>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은 랭킹 포인트 89점으로 대표 선발전 종합 2위를 차지해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br><br>전날까지 종합 2위를 확보한 황대헌은 이날 남자 1,000m 예선에서 가장 늦게 결승선을 끊고 선발전을 마쳤다.<br><br>그는 지난 시즌 국제대회와 대표 선발전에서 경쟁자인 박지원(서울시청)에게 연거푸 반칙을 범하는 '팀킬 논란' 속에 국가대표 자격을 놓쳤다가 다시 승선했다.<br><br>황대헌은 개인사로 얽힌 중국 쇼트트랙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 올림픽 무대에서 경쟁할 가능성이 커졌다.<br><br>랭킹 포인트 55점으로 3위에 오른 신동민은 지난해에 열린 2024 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기대주다. 그는 임종언처럼 선배들을 제치고 첫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4/14/2025041317422305426dad9f33a29211213117128_20250414060109057.png" alt="" /><em class="img_desc">김길리 '빠르게'. 사진[연합뉴스]</em></span>여자부 대표 선발전 우승은 김길리가 차지했다. 이날 여자 1,000m 결승에서 5위에 오른 김길리는 랭킹 포인트 128점으로 경쟁자들을 큰 격차로 제치며 쉽게 태극마크를 달았다.<br><br>노도희는 69점으로 종합 2위에 올라 올림픽 개인전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여자부는 최민정이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자동으로 획득하면서 남자부보다 선발 인원이 한 명 적다.<br><br>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 개인전 우선 출전권은 남녀 상위 3명에게 주어진다.<br><br>따라서 이번 선발전에선 남자부 3위, 여자부 2위까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인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남자부 4, 5위를 차지한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 여자부 3, 4위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는 올림픽 계주 멤버로 뛴다.<br><br>남자부 6∼8위인 김태성(화성시청), 홍경환(고양시청), 김건우(스포츠토토)와 여자부 5∼7위인 서휘민(성남시청), 최지현, 노아름(이상 전북도청)은 국가대표 후보로 활동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4/14/2025041317424903068dad9f33a29211213117128_20250414060109079.png" alt="" /><em class="img_desc">역주하는 박지원. 사진[연합뉴스]</em></span>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세 차례나 종합우승을 차지했지만, 올림픽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번번이 낙방했던 박지원은 이번에도 고개를 숙였다.<br><br>박지원은 세계선수권, 월드투어,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으나 정작 올림픽 시즌 선발전마다 불운에 시달리면서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br><br>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화성시청)도 부상 여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국가대표 승선에 실패했다.<br><br>새 시즌 국가대표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1차 선발전과 12일과 13일 펼쳐진 2차 선발전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했다.<br><br>선수들은 1, 2차 선발전에서 500m, 1,000m, 1,500m 3개 종목씩 총 6차례의 레이스를 펼쳤다./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자신감 붙은 美 마이크론, HBM 장비 대거 반입… “물량 경쟁 신호탄” 04-14 다음 '이럴 수가' 세계챔피언이 올림픽 탈락이라니, '삼수 실패' 박지원의 지독한 징크스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