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알렉나, 남자 원반던지기 최초 75m 넘긴 세계신 작성일 04-14 10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14/0001032394_001_20250414081515031.jpg" alt="" /><em class="img_desc">미콜라스 알렉나. AP</em></span><br><br>‘괴물 투척 선수’ 미콜라스 알렉나(22·리투아니아)가 인간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넘어섰다. 남자 원반던지기 최초로 75m 벽을 돌파하며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br><br>알렉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라모나에서 열린 세계육상콘티넨털투어 브론즈 대회에서 1차 시기부터 74.89m를 던지며 자신의 종전 세계기록을 넘어섰다. 이어 4차 시기에서는 75.56m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br><br>이로써 알렉나는 남자 원반던지기 역사상 처음으로 75m를 넘긴 선수가 됐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작성한 자신의 세계기록(74.35m)을 1m 이상 끌어올렸다. 해당 종목 종전 세계기록은 1986년 독일 위르겐 슐트가 세운 74.08m로, 육상 트랙앤필드 종목 중 가장 오래 유지된 기록이었다.<br><br>이날 대회에서는 호주의 맷 데니도 74.78m를 던지며 놀라운 기량을 보여줬으나, 알렉나의 기록 앞에선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데니의 기록 역시 기존 세계기록보다 43㎝ 더 나간 수치다.<br><br>알렉나는 지난해 열린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원반던지기 은메달을 차지했다. 당시 금메달은 자메이카의 로제 스토나가 3㎝ 차이로 가져갔다. 이번 세계기록 경신은 그 아쉬움을 지워내는 완벽한 반격이었다.<br><br>알렉나는 경기 후 “더 멀리 던질 수 있다는 믿음을 늘 가지고 있었다”며 “앞으로의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사감위-마사회-사행산업기관 합동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 실시 04-14 다음 “정해인 실물, 아기보다 작아” 추사랑·유토 깜짝 후기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