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영웅을 느끼다…삼척 황영조 마라톤대회 열전 작성일 04-14 100 목록 【 앵커멘트 】<br> 한국이 낳은 마라톤 영웅 황영조 선수의 고향이죠, 강원 삼척에서 국제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br> 참가자들은 황영조 선수가 훈련했던 코스를 달리면서 마라톤 영웅의 발길을 느끼며 뛰었습니다.<br> 뜨거웠던 마라톤 현장에 장진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br><br>【 기자 】<br> 쌀쌀한 날씨 속에 반바지 차림으로 출발선에 모인 사람들.<br><br> 출발 소리와 함께 길게는 42.195km, 짧게는 5km 달리는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br><br> 유모차를 앞세운 아빠에, 재밌는 복장으로 나선 참가자까지, 기록보다는 추억을 남겼습니다.<br><br> ▶ 인터뷰 : 신지웅 / 강원 삼척시<br>- "평소에는 기록 때문에 뛰었다면 오늘은 재밌게 달려보고자 '펀런'(즐거운 달리기)이라고 생각하고…."<br><br> 29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 달리기 열풍 속에 5천500명이 참가했습니다.<br><br> ▶ 스탠딩 : 장진철 / 기자<br>- "저도 5km에 출전했습니다. 제가 달리고 있는 코스가 황영조 선수가 훈련했던 코스인데 이렇게 달리면서 마라톤 영웅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이팅!!"<br><br> 마라톤으로 느끼는 성취감은 그야말로 최고입니다.<br><br> ▶ 인터뷰 : 윤선민 / 경기 포천시<br>- "너무 힘들어요. 연습해도 너무 힘든 것 같아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br><br> 한국 마라톤의 영웅인 황영조와 이봉주 선수도 5km를 완주하며 희망을 전했습니다.<br><br> ▶ 인터뷰 : 이봉주<br>- "저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br><br> ▶ 인터뷰 : 황영조<br>-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엘리트 꿈나무가 발굴되고 육성된다면 우리 대한민국도 세계 최고의 제가 금메달 따고 이봉주 선수가 은메달 땄던 그런 시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br><br>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달리미들. <br><br> 바르셀로나 마라톤 영웅 황영조의 발자취를 느끼기 위해 벌써 내년 대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br> <br> MBN뉴스 장진철입니다. <br><br> 영상취재 : 정의정·김민호 기자<br> 영상편집 : 이재형<br><br>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 본격 추진 04-14 다음 지드래곤, MBC '굿데이' 감동 실화 이끈 명품 리더십X케미력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