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유승민 불출마에... 김동연 "국힘, 악화가 양화를 구축" 작성일 04-14 1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6·3 대선은 尹 파면으로 실시<br>국힘에서 후보 내는 건 부적절"<br>한덕수엔 "출마? 염치없는 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4/14/0000859355_001_20250414104510971.jpg" alt="" /><em class="img_desc">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13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행사 도중 발언하고 있다. 뉴스1</em></span><br><br>6·3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 후보군을 두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있다"는 혹평을 내렸다. 경제학에서 '그레셤의 법칙'으로도 불리는 이 격언은 실제 가치가 낮은 화폐(악화)가 높은 가치의 화폐(양화)를 대체한다는 의미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등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행보를 보인다는 비판을 받았던 정치인들이 구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로 부상하는 현실을 꼬집은 것이다.<br><br>김 지사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난 주말 오세훈 서울시장·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대선 불출마 발표를 거론하며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분들이 (대선) 포기를 하고, 탄핵에 반대 내지는 동조를 했던 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보수 진영 대선 주자 1위를 기록 중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가장 목소리를 높였던 인물 중 한 명이다. '국민의힘 내 빅3'에 포함돼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마찬가지다.<br><br>이번 대선이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치러지는 만큼, 국민의힘은 그 책임을 지고 대선 후보를 선출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국민의힘은 자당의 귀책 사유로 보궐 선거가 있게 되면 후보를 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번 (4·2 재보궐 선거 당시에도) 서울 구로구청장 후보도 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4·2 재보선 구로구청장 선거는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전 구청장이 주식 백지신탁 명령을 거부하고 사퇴함에 따라 치러졌다.<br><br>구여권 일각에서 '차출론'이 일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견제구도 날렸다. 김 지사는 한 권한대행을 겨냥해 "(대선에) 출마하면 염치없는 일"이라며 "내란과 계엄에 대해 총리로서 일말의 책임을 느껴야 하는 위치"라고 짚었다. 이어 "그분의 스타일을 봤을 땐 (대선에) 나올 분이 아니다"라고 내다본 뒤, "그나마 갖고 있는 좋은 이름을 잘 간직하시라"고 뼈 있는 말을 남겼다.<br><br> 관련자료 이전 ‘1등 적중자, 2회 연속 미발생으로 이월금 약 10억 원 쌓여’…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적중결과 발표 04-14 다음 태그럭비에서 전국소년체전까지… 럭비계가 주목하는 시흥시G스포츠클럽표 유소년 성장 로드맵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