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32년차…‘하이퍼나이프’ 설경구 “예상에서 벗어나는 역에 희열” [인터뷰②] 작성일 04-14 6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dDB26F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76621ee4f7ac70ac40a339030a24250dc8cb0174a891e0cea867b7ae1fb804" dmcf-pid="ZvcvQeLK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퍼나이프’ 설경구.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4/startoday/20250414134511387rnjd.jpg" data-org-width="700" dmcf-mid="Gmb1ojDx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4/startoday/20250414134511387rn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퍼나이프’ 설경구.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5ee3af37c9a43c23c6e036570aa90e64157d91b46dc60fe4b91c671203c4ac" dmcf-pid="5TkTxdo9Yc" dmcf-ptype="general"> <strong>“평범하지 않은 것에 대한 끌림 있습니다. 예상에서 벗어나는 희열이 있네요. 아직도.” </strong> </div> <p contents-hash="f72c901a2ef54b3507bed65a33159c742d3bfc318cc34e21b67835a53e649375" dmcf-pid="1yEyMJg2ZA" dmcf-ptype="general">배우 설경구(57)가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이같이 바라봤다. 연기 인생 32년차, 여전히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욕심 있는 배우였다.</p> <p contents-hash="1e51d8cb4fdd664c0d65134f845821a71a87c743fde7a40927ff8b7d8233afcb" dmcf-pid="tWDWRiaV1j" dmcf-ptype="general">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정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최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지난 9일 총 8부작으로 마무리됐다.</p> <p contents-hash="0aa84f57bf4a782735d25a88c4c20b7ffdffe4365524e1c4af27b700077468f4" dmcf-pid="FYwYenNfHN" dmcf-ptype="general">설경구는 “영화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작품이든 캐스팅 제의가 오는 건 감사한 일”이라며 “박은빈에게 캐스팅 제의가 들어갔다고 들었을 때, 나도 궁금했다. 이 역할을 박은빈이 어떻게 소화할 지 상상했을 때 재밌었고 의외로 다가왔다. 나중에 들어보니 본인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던 거 같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a577b1be2a8aa2779b6c3e6bf313af1bc7510beed6a138c24c16516f6c22c91" dmcf-pid="3GrGdLj41a" dmcf-ptype="general">이어 “박은빈 본인도 욕심있게 준비를 많이 해온 거 같더라. 나도 그런 모습을 보며 더 치열하고 세심하게 준비하게 됐다. 참 재밌게 찍을 수 있었다”라고 남다른 연기 호흡에 만족해했다.</p> <p contents-hash="6eb8dc1a3ead76ce5a0d46db60fb13e7719bdd701d0314a749a2b6d08541d9c2" dmcf-pid="0HmHJoA8tg" dmcf-ptype="general">극중 설경구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이자, 한때 가장 아끼던 제자를 잔인하게 내친 스승 최덕희 역을 맡아 전체 이야기 흐름을 관통하고 중심을 잡아주며 무게를 실어주는 역할을 소화했다.</p> <p contents-hash="fd785f72ad70c95d516bfbe7ac8bef48e0f79422ed8a7a212bb9f811b1c144cf" dmcf-pid="pXsXigc6Xo" dmcf-ptype="general">‘최덕희’는 연신대 신경외과 교수이자 세계 교모세포종학회 회장이다. 똑똑하며, 젠틀하고, 우아한 지식인이지만 그 내면엔 누구보다 살인마의 본능을 갖고 있는 무서운 인물이다. 연신대 의대 1등이자 ‘돌아이’로 불린 정세옥은 소시오패스적인 이중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박은빈의 폭발적이고 소름끼치는 감정선이 돋보인다.</p> <p contents-hash="01d2058fccf137b1c648ab09cc0b1fce6648168bbc8eb0eb703401994ffd7009" dmcf-pid="UZOZnakP5L" dmcf-ptype="general">설경구는 “촬영하면서 덕희와 세옥의 감정은 뭘까 나 역시 궁금해지더라. 남녀간 사랑은 아니고 제자에 대한 측은지심 등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었던 거 같다”라며 “어찌 보면 두 캐릭터는 어딘가 닮은 데칼코마니같은 성격이었다. 나를 바라보게 한 제자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 옹졸함 등의 감정을 느끼게 했다”고 바라봤다.</p> <p contents-hash="c04b27ee7073b5110545b2152c0d8deb4b28f515c5224511b49fb3222e147882" dmcf-pid="ucMc7bf5Zn" dmcf-ptype="general">극중 두 사람은 뇌 전문 의사로서 수술시 섬세한 손기술을 필요로 했다. 이에 설경구는 “손가락이 두껍다보니 수술 장면 때마다 현직 교수님이 오셔서 도움을 주셨다. 실제 뇌수술을 본 적 있는데 되게 조심스럽게 동작이 크지 않은 상태로 진행했다. 나는 자신이 없어서 교수님께 수술 장면을 요청했다”며 “박은빈은 작은 손으로 섬세한 면을 갖고 있어서 스스로 찍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964373922ca2a144cc30fd333cb8cad541af464e89ec54ec307ffc8d6142a99" dmcf-pid="7kRkzK41H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설경구는 “뭔가 독특하고 사이코적인 캐릭터이지만 하고 싶었다. 단 의사라는 이유로 의학용어가 많이 나올까 걱정이 됐었다. 다행히 많지 않아서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ece578e1fd8a4798856ba7ba185ef636f941c65796baeb9191b6060a051042" dmcf-pid="zEeEq98t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퍼나이프’ 설경구.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4/startoday/20250414134514732cjvy.jpg" data-org-width="700" dmcf-mid="HXEyMJg2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4/startoday/20250414134514732cj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퍼나이프’ 설경구.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900fe038053d1fd1c6ef00bc2b93eb09f5ef8b4adea441d8f0c574660467ccc" dmcf-pid="qDdDB26Ftd" dmcf-ptype="general"> 설경구는 숱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명배우로 평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최덕희’ 만큼의 독특함은 그에게도 처음이었다. 그는 “주인공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매력과 재미가 있었던 거 같다”라고 바라봤다. </div> <p contents-hash="221e94bc24aec78e5489bfe5a535a88445d9d40b3dd4741fb5f603b0371dec12" dmcf-pid="BwJwbVP3Ze" dmcf-ptype="general">설경구는 나날이 병세가 심해지는 이번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10kg 이상을 감량했을 뿐만 아니라 절식까지 하며 인물을 빚어냈다. 그는 “엔딩 욕심이 있어서 과감히 살을 뺐다. 죽어가는 걸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촬영 현장에 영화 쪽 스태프들도 꽤 있어서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dd5998ad1a5ed6a66ef72fd9a38667007199e2410076bb98bdb55e0931a4210" dmcf-pid="brirKfQ0XR" dmcf-ptype="general">설경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였던 OTT 작품, 넷플릭스 ‘돌풍’에 이어 이번 ‘하이퍼나이프’까지,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50505727ce4c4cfca6f0da9425f2a536e99b3e139cc47fec9cd5ca9064b061be" dmcf-pid="Kmnm94xpHM"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韓 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콘서트 ‘컬러 오브 아시아’ 개최 04-14 다음 유승호 카메라 밖 실제 인성 드러났다 “JTBC 국장님인 줄” 뭐 했길래 (가요광장)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