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지천명 아이돌’ 2년 뒤 끝? 과분하고 감사했죠”[인터뷰] 작성일 04-14 7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LwQBVZu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4dc643aa6b284a947439059e7a9ba48c2ab2381aa4958446a633826017e2fe" dmcf-pid="GZorxbf5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설경구, 사진제공|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4/sportskhan/20250414153522159ahmb.jpg" data-org-width="1100" dmcf-mid="Bm72GOSg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4/sportskhan/20250414153522159ah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설경구, 사진제공|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6a8e0fefd8046780d7775ce0e6407a9952799a71761d3f26d9d220864a1e25" dmcf-pid="H5gmMK41Fe" dmcf-ptype="general"><br><br>배우 설경구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OTT플랫폼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감독 김정현)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신경외과 교수 ‘최덕희’로 분해 박은빈과 날선 연기 대결을 보여준다. 나이는 상관없다. ‘지천명 아이돌’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자기 관리가 투철하기 때문이다.<br><br>“‘지천명 아이돌’도 이제 2년 남았어요. 8년간 행복했고, 감사했고, 과분했습니다. 웃지 마세요. 진심이니까요. 제게 그런 수식어를 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이제 2년 밖에 안 남았다고 하니 아쉽네요. 60살 넘어선 ‘지천명’이라고 할 순 없으니, 그 수식어는 이제 못 쓰겠죠? 하하.”<br><br>설경구는 14일 스포츠경향과 만난 자리에서 ‘하이퍼 나이프’로 박은빈과 만난 소감, 촬영 후기, 그리고 좋은 어른의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게 들려줬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c7ae6a7c5d88e49441d7832898ad90a78447414a4f209a2718c28f24056942" dmcf-pid="X1asR98t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설경구, 사진제공|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4/sportskhan/20250414153524044ecfp.jpg" data-org-width="1100" dmcf-mid="bzRRpY5r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4/sportskhan/20250414153524044ec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설경구, 사진제공|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587c5406960a40d488d45ce99fe3ef68b7edb7d43e38ddfcc91b87a0539253" dmcf-pid="ZtNOe26FUM" dmcf-ptype="general"><br><br>■“박은빈, 거침없고 당당하게 연기해…친한 친구 됐어요”<br><br>‘하이퍼 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설경구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중 8할이 ‘박은빈’에 있다고 답했다.<br><br>“이 대본을 박은빈이 받았다고 듣고는, 박은빈이 ‘세옥’을 어떻게 그려나갈까 궁금했어요. 선한 이미지의 배우가 소시오패스에 가까운 ‘세옥’을 연기한다니 재밌겠다 싶었죠. 현장에선 서로 믿고 맡겼는데요. 아주 당당하고 앙칼지게 연기를 잘 하더라고요. 노력도 많이 한 것 같고요.”<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3c24d34651b65da369008e0e685410d2483ba713dbc1e5b70d6b18aa367b7b" dmcf-pid="5FjIdVP3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퍼 나이프’ 속 설경구(왼쪽)와 박은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4/sportskhan/20250414153525855qocs.png" data-org-width="1100" dmcf-mid="9iyyaxJq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4/sportskhan/20250414153525855qoc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퍼 나이프’ 속 설경구(왼쪽)와 박은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b39a72f60f899c0af07009119444d7362758f13bf44df1217254cccecbff2b" dmcf-pid="1FjIdVP3zQ" dmcf-ptype="general"><br><br>실제로도 서로 사담을 나누며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했다.<br><br>“전 별로 말이 없는 편인데 은빈이가 현장에 오면 제 옆에 딱 붙어앉아서 질문들을 끊임없이 했어요. ‘뭐 좋아하세요?’ ‘밥 뭐 드셨어요?’ 같은 사적인 대화들이었는데, 절 어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서 고맙고 좋더라고요. 촬영하면서도 통화를 제일 많이 했던 친구가 박은빈이고요. 또 제가 며칠 분량이 없어서 촬영장에 4-5일만에 오면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도 엄청 들려줬어요. 그 중엔 귀여운 고자질도 있었고요. 하하. 이후론 서로 ‘제일 친한 동료’ 하기로 했어요. 다음에도 한 작품 안에서 또 다른 역으로 만나보고 싶고요.”<br><br>함께 나온 박병은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br><br>“촬영장에서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박병은이에요. 많은 이에게 에너지를 주고 현장을 항상 즐겁게 해주죠. 분위기 메이커인데, 그만큼 사람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9279b880f3400e5dea73c52a8570e7c81604991909d794a4ffe614036273a9" dmcf-pid="t3ACJfQ0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설경구, 사진제공|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4/sportskhan/20250414153528040bmmh.jpg" data-org-width="1100" dmcf-mid="WVhZEiaV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4/sportskhan/20250414153528040bm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설경구, 사진제공|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ec40e0b9a1c1ee3d05fcf7c0f0a354f1b788845e93f3118024d6ea11bfdfea" dmcf-pid="F0chi4xpz6" dmcf-ptype="general"><br><br>■“김민하에 배우 권유? 옆집 살아 친할 뿐인데”<br><br>‘하이퍼 나이프’에선 기존 볼 수 없는 독특한 사제 관계가 등장한다. ‘좋은 어른’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설경구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다.<br><br>“좋은 어른이 되려면 자신부터 잘 살아야해요. 누구한테 뭘 보여주려고 살면 안 되고요. 그리고 후배라도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저마다 다 개성이 다른 건데, 좋은 조언을 건네는 것도 안될 일인 것 같아요. 왜 그런 말 있잖아요?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어라. 자기가 좋은 어른이라고 생각하면 그건 좋은 어른이 아니예요.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죠. 또 선후배 선을 긋지 않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격의없는 사람이라면 그게 좋은 사람 아닐까요?”<br><br>‘파친코’에서 열연을 펼쳤던 김민하는 종종 ‘설경구의 조언 때문에 배우가 됐다’고 이야기하곤 했다. 그 말을 꺼내니 쑥쓰러워하는 설경구다.<br><br>“그냥 옆집에 오래 살았고 부모와도 친한 사이에요. 민하가 입시를 앞뒀을 때 그 부모와 술을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내 앞에 와서 민하가 노래 하나를 부르더라고요. 너무 잘 불러서 깜짝 놀랐는데 민하 아빠도 그걸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요. 저렇게 노래를 잘 하는지 몰랐다고. 저도 모르게 ‘민하 배우 시켜야겠다’라고 한 건데, 지금 이렇게 민하가 잘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내가 걔 덕분에 ‘옆집 아저씨’로 유명해졌네요. 하하.”<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일톱텐쇼’ 박서진, ‘1대 불트맨’ 손태진 영입 제안…현장 충격 04-14 다음 '플레이브 비하 논란' 김신영, 생방송 지각…"변명 않겠다" 사과 ('정희')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