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의 행복한 마무리…18년 만에 통합 MVP 작성일 04-14 110 목록 [앵커]<br><br>'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챔피언결정전에 이어 정규리그에서도 만장일치로 MVP에 오르며 18년 만에 통합 MVP를 차지했습니다.<br><br>여제의 라스트 댄스 피날레는 누구보다도 화려했습니다.<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2005년 혜성처럼 프로배구에 등장한 '배구 여제' 김연경.<br><br>데뷔 첫 해 팀의 정규리그 1위와 통합우승을 이끌며 신인상은 물론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거머쥐었습니다.<br><br>커리어를 통합 MVP로 시작한 여제, 마침표도 통합 MVP로 찍었습니다.<br><br>흥국생명이 개막 이후 14연승을 달리며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 6년 만에 통합우승을 거둔 배경엔 단연 김연경의 활약이 있었습니다.<br><br>현역 선수 마지막 시즌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공격 종합 2위, 국내 선수 중 득점 1위를 달렸습니다.<br><br>남녀부 통산 7번째 MVP, 역대 최다 기록을 쓰며 등장부터 퇴장까지 흐트러짐이 없었습니다.<br><br><김연경/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이렇게 정말 행복한 마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시나리오나 영화를 쓰려고 해도 이렇게 쓰지 못할 정도의 그런 너무 좋은 결말이 나온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br><br>현역 선수로선 코트를 떠나지만, 한국 배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br><br><김연경/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을 떠올리면 배구라는 종목을 떠올리게끔 해줬던 것 같고, 또 배구를 떠올리면 김연경을 떠올리게끔 하고 싶었는데… 앞으로도 한국 배구를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br><br>남자부 MVP는 한 표 차이로 희비가 갈렸습니다.<br><br>구단 창단 이후 첫 '트레블'을 달성한 현대캐피탈 주장 허수봉이 레오를 꺾고 트로피를 손에 넣었습니다.<br><br><허수봉/현대캐피탈 아포짓 스파이커> "많은 시즌을 하면서 매년 조금씩 성장했다고 생각하고요.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br><br>프로배구는 시상식을 끝으로 오는 10월까지 재정비의 시간을 갖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취재 진교훈)<br><br>#김연경 #허수봉 #MVP<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Q&AI] 이재명, 출마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AI기업 방문… 왜? 04-14 다음 [오늘의 영상] 번지점프 아니고 다이빙…아찔한 절벽 위 짜릿한 점프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