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안판석 사단 긴장"…이제훈, 원팀 시너지 작성일 04-15 8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GeJkmeG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181ad3fb27e9a58f79ffe634b2f253a281927c812396b01fdd037fd9d77e5b" dmcf-pid="y1JX5q2X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제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wsis/20250415063346831bhfe.jpg" data-org-width="719" dmcf-mid="6udHZz9H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wsis/20250415063346831bh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제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fe32cd3815d2d3107491eb80d16c03eaefe76b006c5aab92adf17d888d0d79" dmcf-pid="WtiZ1BVZZv"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제훈(40)은 JTBC 주말극 '협상의 기술' 종방 다음날 기쁨을 만끽했다. 마지막 12회 시청률이 10.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자, 자신도 모르게 "우와!"라며 소리 쳤다. 박형식(33) 주연 SBS TV 금토극 '보물섬'과 경쟁하며 6~8%대를 유지했는데, 1회(3.3%)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로 마무리했다. "처음부터 높은 시청률로 시작, 끝에 내려가는 것보다 계속 우상향해 기뻤다"고 했다. 안판석(63) PD와 첫 호흡으로, 원팀 시너지 효과를 보여줬다. 안 PD 주 장르인 멜로물이 아닌, 인수합병(M&A) 소재 드라마로 흥행했다는 점이 의미있다.</p> <p contents-hash="3978c08de99f901704b2aa1e736380118a731426cab40758d208f50b9bf88375" dmcf-pid="YFn5tbf55S" dmcf-ptype="general">"말도 안되게 항상 촬영이 일찍 끝났다. 드라마든 영화든 그날 찍을게 많아서 우왕좌왕하고, 다 못 찍어서 다음 회차를 기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협상의 기술은 한 달 스케줄이 나오면 정확하게 지켰다. 이런 현장을 경험한 게 처음이다. 안 감독님 작품을 하기 전, 많은 배우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그런 현장이 있다고?'라며 믿지 못했다. 우선 배우들이 각자 준비한 게 철저했고, 흐트러짐 하나 없이 완벽하게 해냈다. 안판석 사단에 처음 참여하는 입장에서 더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촬영장 오기 전 극본을 정말 많이 보고 연구, 현장에선 감독님 디렉션을 즐겁게 받아들이면서 촬영했다."</p> <p contents-hash="743a80e89c7ce6af537d085b625a1eaa6ba6b871d2f081d7721c0ea887d3a3e1" dmcf-pid="G3L1FK41Gl" dmcf-ptype="general">이 드라마는 대기업 M&A 전문가 '윤주노'(이제훈)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렸다. 백발에 도전, 3시간씩 특수 분장을 받았다.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면서도 "이런 모습을 또 연기할 수 있을까 싶다. 스스로 신기하고 만족스러워서 애정이 많이 간다. 난 3시간 동안 앉아서 버티기만 하면 됐는데, 분장팀에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한 땀 한 땀 만져줬다.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준 주노의 모습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1627a188825f565919556036734123a84b4be2232405c20ff4e34bc995394a42" dmcf-pid="H0ot398tth" dmcf-ptype="general">주노는 논리적이고 냉철,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었다. 목소리 톤과 말투를 유지하는 게 중요했는데,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아 자칫 무미건조해 보일 수 있었다. "협상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런 부분이 중심이 돼야 이야기 전개를 납득할 수 있어서 가장 큰 과제였다"며 "주노가 어떤 속내를 가진 사람인지 쉽게 예측하지 못했으면 해 감정이 차단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성적이고 차가운 행동 이면에는 깊은 인간애를 가진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주노와 닮은 점이 많이 없어서 다가가려고 애쓰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41ea7f5fa6c6ea1d67eca73dd11f85e0f052d7139d786f94f51645c13e6b22" dmcf-pid="XpgF026F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wsis/20250415063347035dnqp.jpg" data-org-width="719" dmcf-mid="PSXJnDOJ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wsis/20250415063347035dnq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d29bc20d60ec77a1335286a8c84d254e00cfa55857b4064f85aa8ec1ece2855" dmcf-pid="ZUa3pVP3YI" dmcf-ptype="general"><br> 실제로 이제훈은 기업 투자와 M&A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2015년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 창업 초기에 투자, 150~200배 정도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매니지먼트사 컴퍼니온을 설립, 직접 운영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48b6c193354546964a49067f8a45c0d79e684a61cd636d2aa2ab8be013081ec3" dmcf-pid="5uN0UfQ0ZO" dmcf-ptype="general">"이전부터 그런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래서 이 작품을 더 흥미롭게 봤다. 주노를 통해 많이 배웠고, '이렇게 소통해야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구나'라고 느꼈다. 감정적으로 휘둘리고, 스트레스 받고 답답해 의견을 표출할 때가 많았는데 좋지 않은 상황이 도래했다. '이렇게 하면 안 되지'라고 학습했음에도, 본능적으로 감정이 나올 때마다 한심하고 부끄러웠다. 주식 투자도 참 재미있는 게 업 앤 다운이 있고, 예측할 수 없어서 대비하려고 한다. '내가 어떻게 해야 나은 선택이 되겠구나'라고 과거를 통해 학습한 게 있어서 위기도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ddbc326f77c2912d6badea8fd56d384fe89f72d1a34926aa927c29b2abc0116" dmcf-pid="17jpu4xpYs" dmcf-ptype="general">회사 대표로서 고충도 많을 터다. "이전엔 항상 배우로서 입장을 표력했다면, 매니지먼트 설립 후 회사 입장으로서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더라"면서 "보통 작품 끝나면 스스로 보상을 해주고 싶어서 여행을 가고 좀 쉬었다면, 회사를 차린 후에는 '내가 할 일이 더 있다면 얘기해줘라'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2021년 회사를 차리고 거의 쉬지 못했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fbf41a3054e425847430d1c79f4f9d764631a2841eda7d898f4546ba85bd49c6" dmcf-pid="tzAU78MU1m" dmcf-ptype="general">"'내가 이걸 왜 했을까' 싶다가도 '여태까지 잘 해왔네'라며 스스로 대견하다. 처음에는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했지만, 평생 배우 할 거라는 목표와 바람이 있었다. 도전적으로 밀고 나갔는데, 계속 임금은 상승하고 고정비가 늘어 스스로 일을 하지 않으면 감당하지 못하겠더라. 내가 부득이하게 쉬면 회사는 정체되고 직원들 월급을 못 주게 되는 현실이 도래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게 시스템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내가 배우로서 좀 더 왕성하게 활동해야 회사가 미래지향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향후 2~3년은 더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beec1955c7500f4835c25447286a7a9c0b606eefefe079c04a33333a4e4a9f" dmcf-pid="Fqcuz6Ru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wsis/20250415063347302bbkj.jpg" data-org-width="719" dmcf-mid="QyL1FK41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wsis/20250415063347302bbk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323b5bbad8aa6704f3e5dedc38c4d64bbf05062d375335f0842a25519af7cf" dmcf-pid="3ObrsY5rYw" dmcf-ptype="general"><br> 올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SBS TV '모범택시3'와 tvN '시그널2'를 촬영 중이며, 6월3일 영화 '소주전쟁' 개봉도 앞두고 있다. 필모그래피 중 시즌제 드라마가 많은데, "솔직히 시즌제를 생각하지는 못했다. '계속 보고 싶다'는 시청자 니즈 덕분에 마지막 결말 이후에도 이야기가 쓰여질 수 있었다. 배우로서 이만큼 큰 영광이 있을까 싶다. 더 잘 해내고 싶고,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은 의지가 크다"고 짚었다. "협상의 기술도 이후 이야기도 쓰여지면 좋겠다. 대하드라마처럼 갔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야기가 무궁무진한 소재이다 보니, 시청자들이 계속 시즌2를 외쳐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e3e831f3f1dda5eaccffdf7d2c5ac9a87724b7746bdc4253b21325f9227be656" dmcf-pid="0IKmOG1m1D" dmcf-ptype="general">그간 장르·액션물로 많이 활약, 로코물을 바라는 팬들도 많다. "누구보다 로코를 원하는 사람이 나이지 않을까 싶다"며 "그렇게 하고 싶다고 외쳤고, 극본을 받아서 검토하는데 인연이 아직 닿지 못해 답답하다. 끊임없이, 또 간절히 원해서 만나지 않을까. 어느 작품보다 간절함이 크다"고 강조했다. '안 PD와 멜로물로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엔 "그 기대가 상당히 크다. 소위 안판석 사단이라고 하는데, 나도 감독님과 인연을 쭉 이어가고 싶다. 또 다른 작품을 연출할 때 나를 다시금 떠올려줬으면 좋겠다. 그 장르가 멜로였으면 더할 나위 없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d697a11e7a597a40792a74140a42e761edcba22c5973b18dc89f11a24b1a1a1" dmcf-pid="pC9sIHtstE" dmcf-ptype="general">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다. '꾸준히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사람이구나'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신뢰감을 주고 계속 사랑 받는 배우가 되길 원한다. 20주년 의미와 무게감이 감사해서 앞으로 더 이어갈 수 있게 노력을 많이 하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ff6311ff96bed93f7c07c68cd9d2ad39b131db87b8307581f8065f3a55dd69d2" dmcf-pid="Uh2OCXFOXk" dmcf-ptype="general">"멋모르고 했을 때는 도전적이었고, 주어진 것만 하더라도 감사해 '열심히 해야지'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주목도와 책임감이 부담될 때가 많다. 배우로서 숙명인데, 그 이상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다. 여태까지 쌓아온 걸 차치하고 계속 도전하고 싶다. 그렇게 해나가고 있고, 에너지가 왕성한 모습을 계속 증폭시키고 싶다. 지금 나의 필모그래피를 봤을 때 프라임 타임처럼 보일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났을 때 고점이 아니라 계속 상승하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지?'라는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게 하는 배우가 되겠다."</p> <p contents-hash="c9571a12494c9f3806cd73e6e048b778b1ef00f387cafb1ac10f0fd04d1f7de2" dmcf-pid="ulVIhZ3IGc"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ai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동상이몽2' 딘딘, 소개팅女 푸름과 '재회'···"안녕, 방송 나가고 쉽지 않았지?" 걱정 04-15 다음 안연홍, ‘48세 동안 미모’ 단아함 끝판왕! 품격 넘치는 고급 블랙룩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