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트럼프 담판 직후 '팀 타이완'과 美 5000억불 투자 발표 작성일 04-15 1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wKbLwIiSZ"> <div contents-hash="388895a68fdd8475b94058cdcef4a304657c678a65efc06f280a525091312e46" dmcf-pid="6r9KorCnlX"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엔비디아가 TSMC·폭스콘 등 대만 기업과 함께 향후 4년간 미국에서 최대 5000억 달러(약 700조 원)에 달하는 인공지능(AI) 하드웨어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마러라고에서 만나 미국 내 투자와 대 중국 AI 가속기 수출 허가를 논의했다는 소식에 이은 발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ff3a8382d0d2893edf549f687f9ad49a0db0c2439d31698be5ee939af1c01f" dmcf-pid="PRHG9Rnb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 전경. 사진제공=엔비디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seouleconomy/20250415072706835dqys.jpg" data-org-width="640" dmcf-mid="4psmtbf5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seouleconomy/20250415072706835dq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 전경. 사진제공=엔비디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fbdd71394050290926d5db57044b4a25a5043c26880a5b7f965fdff25d1cdb" dmcf-pid="QeXH2eLKhG" dmcf-ptype="general">14일(현지 시간) 엔비디아는 TSMC·폭스콘·위스트론 등과 “미국산 AI 슈퍼컴퓨터를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최신 AI 가속기인 ‘블랙웰’ 칩셋은 이미 TSMC 애리조나 피닉스 파운드리에서 생산에 돌입한 상태다. 엔비디아는 “앰코 및 SPIL(실리콘웨어 정밀산업)과 애리조나에서 패키징 및 테스트 작업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89d40338a6f13f2a526dc2eb0461421ca4094fc55b2a8b681eb7c9b5154a9a6" dmcf-pid="xdZXVdo9WY" dmcf-ptype="general">폭스콘·위스트론과는 텍사스에 AI 가속기를 데이터센터용 서버로 제작하기 위한 100만 평방피트(9만3000㎡) 규모 공장을 신설한다. 이 공장은 12~15개월 내에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 또 공장 설계와 운영에 엔비디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 자동화 로봇도 제작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d5b74af07afc208cade4c42e6cc13a5b0d5ecf4f0ad5d4bd3e9bd1a3f15bfd5" dmcf-pid="yHiJIHtsSW"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이를 “AI 슈퍼컴퓨터를 미국에서만 생산하는 최초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황 CEO는 “세계 AI 인프라의 엔진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구축되고 있다”며 “미국 제조업을 추가함으로써 AI 칩과 슈퍼컴퓨터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더욱 효과적으로 충족하고 공급망을 강화하며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e6d8b6d1d74745666e68d7772acfa08616924c98d92ad2da3fbeca258cd2742" dmcf-pid="WXniCXFOvy"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미국 내 생산 강화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영향을 회피하는 한편 대 중국 AI 칩 수출 허가를 받아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테크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엔비디아가 올 1분기만 16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 전용 AI 가속기 ‘H20’ 주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 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를 고민하는데 따라 막대한 주문이 자칫 재고로 남을 ‘리스크’로 떠올랐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74098f88680131283869aa236b10251721eb4015ce7bf62821c3b4d4645607b" dmcf-pid="YZLnhZ3IhT" dmcf-ptype="general">이에 황 CEO는 마러라고를 찾아 트럼프와 담판을 지었다고 한다. 9일 미 공영방송 NPR은 황 CEO가 마러라고 만찬에 참석해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자 트럼프 행정부가 H20 수출 제한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어 채 일주일이 되지 않아 ‘4년 5000억 달러 투자’ 발표가 이뤄지게 됐다.</p> <p contents-hash="c7c0d50dd08ea0e4e8171e6d13f0c9d9de58fd44671477fc7ee9694ff181a0c4" dmcf-pid="G5oLl50Cvv" dmcf-ptype="general">트럼프도 엔비디아 발표가 자신의 업적임을 내세웠다. 이날 트럼프는 엔비디아가 관세 영향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이 분야 거의 전부를 장악 중인 엔비디아의 결정은 여러분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발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04ddba97c4539b17f58b6eedfecf08285e9cca6853d7d290d16878d458ad229" dmcf-pid="H1goS1phhS" dmcf-ptype="general">다만 엔비디아의 ‘투자’는 실제 추가적인 설비 투자가 아닌 발주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TSMC는 물론 폭스콘·위스트론·SPIL 등 대만 기업이 미국 내 공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물량’을 채워주며 황 CEO의 고국인 대만을 지원하는 한편 미국 내 투자라는 명분도 챙기는 전략이다.</p> <div contents-hash="f8e7f5d5966c4c50a5e463988a068f3aec238f07866ac88ef2ba9e815c7c7572" dmcf-pid="XtagvtUlvl" dmcf-ptype="general"> <p>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주요 클라우드 빅테크의 올해 AI 인프라 투자액이 전년보다 44% 늘어난 총 371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 중이다. 블룸버그는 “5000억 달러라는 수치는 엔비디아가 AI 공급망에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든 제품의 총 가치로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이 최신 장비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반영한다”고 지적했다.</p> 실리콘밸리=윤민혁 특파원 beherenow@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푹다행’ 영탁X정동원 흥도 시청률 1위 04-15 다음 “승부·흥행”… 이병헌, 영화배우 1위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