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상호관세로 비싸지는 실험장비…"고환율 더해 이중고" 작성일 04-15 1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 연구장비 기업, 중·독·일에 부품 의존…생산단가 상승 불가피<br>"韓 바이오·첨단계측 연구 타격…예산지원·공급망 다변화 절실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0TM0eLKG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5392c9e357d614e7685c96b5ed4e97524cdc9c30b5cfba331f5dd0f99afffe" dmcf-pid="W7GJ7nNf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재진을 만나 "국가 안보 관련 관세 조사에서 반도체와 전체 전자 공급망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5.04.1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WS1/20250415080006217wlrb.jpg" data-org-width="1400" dmcf-mid="xC5obakP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WS1/20250415080006217wl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재진을 만나 "국가 안보 관련 관세 조사에서 반도체와 전체 전자 공급망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5.04.1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801b4ee8734537ca842677945db8cdae78ca3e7830433c818466974811f11d" dmcf-pid="YzHizLj4ZI"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로 미국 연구개발(R&D) 장비의 생산 비용이 증가, 전반적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거란 분석이다. 장비 생산에 필요한 유리 튜브, 반도체 기판, 정밀 분석장치 등 세부 부품은 중국·일본·독일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c4295625d7f6ede6f58979b69159699099077b9a9b69f0d72a7ebdf64e61cf8" dmcf-pid="GqXnqoA8GO" dmcf-ptype="general">올해 초 환율 상승으로 대형 장비 도입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연구계도 이중고를 우려한다. DNA 시퀀싱·첨단 계측 등 특정 분야는 여전히 미국산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61af5e14d271f9b3fa7226bd0e348a1ae81615d835fded7ca3037bf8b427f23" dmcf-pid="HBZLBgc6Gs" dmcf-ptype="general">15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미국은 매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실험 장비와 시약을 수입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중국·스위스·일본·영국 및 유럽연합 국가들로부터 오며, 이번 관세 인상 대상에 포함됐다.</p> <p contents-hash="9a62a7e836fdee4efd155186e95fc211e713d3e7dbcbab707ce90d949e1cdeef" dmcf-pid="Xb5obakPXm"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중국은 유리 튜브 등 기본적인 장비나 시약, 반도체, 액정 디스플레이, 배양기 등을 미국에 공급한다. 독일·일본은 현미경, 정밀 분석 장비 등 고급 실험기기를, 스위스·영국은 항체, 특수 화학 물질 등을 공급한다.</p> <p contents-hash="1219ba0ae50d4187726d6257edc087229647f162efde5911b7d427fe3495542c" dmcf-pid="ZK1gKNEQGr" dmcf-ptype="general">연구개발(R&D) 장비 공급망이 복잡한 탓에 관세 조치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고 업계는 입을 모은다.</p> <p contents-hash="2ab8c89fa15bd6ec9b0543ea464a5a3e19ee599b3d5635046235d1266d30fbc6" dmcf-pid="59ta9jDxZw" dmcf-ptype="general">미국 연구장비업체 ARES 사이언티픽의 드류 케보키언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제품 40%가 수입품이고, 미국산 제품도 수입 부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며 "작성 중인 견적들이 20%씩은 비싸졌다. 거의 모든 고객이 가격 인상을 체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973b3a611309a9f36ba5daa7ad60e16d5e0a012999d0286a586d0f0d1d3e32f" dmcf-pid="12FN2AwMYD" dmcf-ptype="general">팅롱 다이 존스홉킨스대 글로벌 공급망 및 보건 분야 교수는 "연구 기관들이 이미 심각한 재정적 스트레스를 받는 시점에서 관세 조치가 장기적 피해로 남게 됐다"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6994eae0b0b2420a42181580dd0af3a529dbc27cedd7e775fc4f00ab0e626d8a" dmcf-pid="td9IdhyjGE" dmcf-ptype="general">이미 올해 초 환율 급등으로 홍역을 치른 국내 연구계도 관세 조치 후폭풍을 우려한다.</p> <p contents-hash="39736b39132131eb4d7c0e44c07af78ea4be395259970a63c39e1d368810aa13" dmcf-pid="FJ2CJlWAZk" dmcf-ptype="general">윤시우 핵융합연구원 부원장은 "플라스마 온도 측정 등에 쓰는 첨단 측정장비인 오실로스코프는 여전히 미국이 강세"라며 "올해 초 환율 상승으로 장비 도입을 서둘렀는데 또 다른 어려움이 생겼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9e181a04e4f5c1cbe7a1dba7995078609e1bd90ec34bc7716a80552e8a766a9" dmcf-pid="3iVhiSYcXc" dmcf-ptype="general">정재호 연세대 의과대 교수 및 양자사업단장은 "DNA 분석 등은 미국 장비가 강세인 데다 오차 조정 등 차이가 생길 수 있어, 한번 도입한 것을 계속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538ddaa7f02a532e67a40415488cf512301b24d3b33550108e05f7ed3b135db" dmcf-pid="0nflnvGkGA"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장비 금액이 큰 경우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의 장비심의위원회를 거쳐 도입하지만 절차가 1년 이상 걸린다"며 "해당 기간 환율이 상승했지만 추가 지원을 받기 어려웠다. 관세 조치도 비슷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2f1559dca7be5c2e729365eeae9266bbaab77b9b18925d6302965373c5148738" dmcf-pid="pL4SLTHEYj" dmcf-ptype="general">이어 "개별 연구책임자로는 대응이 어렵다. 정부 차원에서 추가 예산이나 공급망 다변화를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6a9a6dcb4858c0af99d5fa1a2a6c8721cb8a0029918d623f86aad76633e9c7bc" dmcf-pid="Uo8voyXDYN"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연구계와 긴밀히 협력해 환율, 관세 등 국제경제 변동으로 인한 여파를 파악하고 대응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4659712e72f36ef1f6be440ad41d14cb0848889a34952ed75b9d6c1b76a7dbfa" dmcf-pid="ug6TgWZwHa"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점 만점에 10점”…여성들만의 첫 준궤도 우주여행 04-15 다음 기술이전 빅딜 장식 '올리고'…에스티팜 성장엔진 달았다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