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언제 설경구 선배님 멱살 잡겠나 ‘하이퍼나이프’로 가장 친한 친구 돼”[EN:인터뷰②] 작성일 04-15 7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TcfySYcC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0179b60e9e4beacb24984aee75a69f5e720abfdee2654dcb7031c927abba01" dmcf-pid="0yk4WvGk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wsen/20250415122527232irsn.jpg" data-org-width="1000" dmcf-mid="Ft1DVK41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wsen/20250415122527232ir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bf70b68627f27bc0f94aadaebe61ff4531afc4f7648023694ec0e7630f19a0" dmcf-pid="pWE8YTHEhX"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f8d7a0b45e011d469795224a9fd145bdc631ed1d8fcf14a6fa9cc600314643d4" dmcf-pid="UYD6GyXDCH" dmcf-ptype="general">(인터뷰 ①에 이어)</p> <p contents-hash="8565d25ae364e59a52608cfb0f50ff2d22582a82c880799d6823c03874dc8fe6" dmcf-pid="uGwPHWZwTG" dmcf-ptype="general">※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p> <p contents-hash="d2c5f4946a29c28527f0652bf34003977a63732b51406ca6dcc577ce71a520b2" dmcf-pid="7HrQXY5rWY" dmcf-ptype="general">배우 박은빈이 '하이퍼나이프'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4ec65f785ca2b126b7195eed8c4d1414ab47c3c6f2413d87b9ad1365316fb62" dmcf-pid="zXmxZG1myW" dmcf-ptype="general">박은빈은 4월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극본 김선희/연출 김정현) 인터뷰에서 설경구(최덕희), 윤찬영(서실장), 박병은(한현호)와 연기하며 느낀 점 등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e43210a52d7251865bf60db4435f0e4814d001024a3b5ad24bcf8a6f9f99a3f" dmcf-pid="qZsM5HtsTy" dmcf-ptype="general">'하이퍼나이프'를 통해 복잡한 사제관계를 그려낸 박은빈은 "본 적 없는 사제관계라는 게 핵심 키워드였던 것 같다. 남녀 사제관계를 보여준 건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대본을 처음 봤을 때의 매력을 놓치지 않고 가져가려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며 "일단 설경구 선배님이 궁금했다. 영화에서만 뵙던 분이었는데 실제로 만나뵙는 게 처음이었다. 서로만을 얘기하고 서로만을 그리고 있어서 늘상 같이 있는 기분이 드는데 대면하는 신은 생각보다 없었다. 촬영하는 동안 대기기간이 기니까 그 시간에 얘기했다. 안부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궁금해서 스몰토크를 걸었던 것 같다. 연기 얘기는 한 번도 한 적 없고 작품 얘기 많이 하고 사소한 것들, 저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 알고 싶었던 것들을 잔뜩 물어봤던 것 같다. 스피트 퀴즈처럼 물음표 살인마가 되었달까. '혹시 귀찮으시면 얘기해주세요 원래 이런 사람 아닙니다' 했다. 이 작품은 선배님과의 대화가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이 차에 나만 탄 건 아닌지 하는 불안함이 들 때가 있어서 선배님께 제일 먼저 물어봤다. 혹시 다르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는지 물으면서 확장돼갔다. 한 방향성을 향하는 게 중요한 생각이 들어서 그런 얘기를 하다 보니까 함께 한 배우들 중에서 가장 대화를 많이 한 배우가 영광스럽게도 설 선배님이 됐다. '이쯤했으면 가장 친한 배우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선배님이라고 답해도 될까요?' 물어봐서 허락받았다. 앞으로 가장 친한 배우를 선배님이라 얘기하고 다닐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p> <p contents-hash="12978591a849cd26762aba1ee199194c468f45d08ac6e119f380f3e3a74e97ed" dmcf-pid="B5OR1XFOlT" dmcf-ptype="general">덕희를 향한 세옥처럼 설경구에게 배운 점으로는 "선배님의 배려, 인품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존경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기억에 남는 얘기는 '누구도 믿지 마라'였다. 이 작품이 만들어지면서 완성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늘상 내부적인 평가만 듣기 때문에 실제 평가는 시청자들에게 닿은 이후부터다. 팔이 안으로 굽는 말은 걸러들으라는 얘기인 것 같았다. 덕분에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 신중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aa34f57e8677cff43cd9a3de03bfb4fe831f72829fac94e1298383024818f0fb" dmcf-pid="beBvdMiBTv" dmcf-ptype="general">연기적인 호흡에 대해서는 "연기 스타일이 같다 다르다 말하기에는 어려운 문제인 게,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없는 건 호흡이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 가장 큰 이유는 리허설 때 100% 쓰지 않고 호흡을 맞춰보는 데 있어서 에너지를 응축했다가 직관적으로 쓰는 스타일이 비슷했던 것 같다. 호흡이 잘 맞아서 좋았다. 저는 선배님의 연기론에 대해서는 감히 말할 수 없을 뿐더러 다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접근법 태도도 다르니까. 촬영하면서 서로 에너지를 아낀 상태로 연기할 수 있다는 것, 시청자들에게는 최상의 상태를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게 좋은 파트너라고 감히 얘기하고 싶다. 만나는 장면마다 희열이 있었다. 기성세대에 저항하는 어린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면 돌발적인 대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포인트가 예측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4abed0629119fa049019e4cf79c89a09d4c0675a0114499d3303d2bc43b18f1" dmcf-pid="KdbTJRnbWS" dmcf-ptype="general">제자가 스승을 때리거나 목을 조르는 장면에 대해서는 "동작이 들어가는 부분들은 타이밍, 때리는 부위가 중요했다. 그런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합을 맞춰나갔다. 우산으로 때리는 장면은 선배님이 즐거워하셨다. 이런 제자가 어딨냐고 분개하시면서도 속이 후련하다고 하시고 재밌어하시더라. 제가 언제 선배님 멱살 잡고 우산으로 때려보겠나. 박은빈으로서는 불편했지만 세옥으로서는 덕희를 향해 분풀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abf35a6e77183fd5a37f0d2d1814078b008b1c980212dfdaade31d91aa812dd" dmcf-pid="9JKyieLKhl" dmcf-ptype="general">윤찬영과는 어땠을까. 박은빈은 "찬영이는 정말 태도가 좋은 친구다. 실제로도 진중한 성격을 디폴트값으로 깔고 가는 친구다. 후배 배우들이 많이 생겼는데 저를 많이 존중해주는 동생을 만나서 내가 챙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존재하고 있더라. 그래서 너무 고마웠다. 캐릭터 고민이 많았던 것 같은데 저에게 물어볼 때마다 애정이 느껴서 예쁘더라. 그런 배우를 현장에서 만나면 기분이 좋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노력이 보이는 사람을 좋아할 수밖에 없지 않나. 자기 역할은 아가씨만을 생각하는 것 같다는 해석을 들려주었을 때 옳지 하면서 기특하게 여겼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73ec1e9121a625274eddbc15870d0ceed710b9a9ca7e8700ba404c172c536273" dmcf-pid="2i9Wndo9vh" dmcf-ptype="general">박병은에 대해서는 "감정적으로 물리는 신도 많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지만 사람이기 때문에 저도 에너지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마다 웃음사냥꾼으로서 웃음을 주셔서 선배님 덕분에 잘 웃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다. 선배님과 연기를 하면서 연기적으로 정말 역량이 뛰어난 분인데 캐릭터로서 다 보여주기에는 한정적인 것 같아서 이랬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하기도 했다. 설경구 선배님이 안 계실 때는 박병은 선배님과 스몰토크하면서 지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1bf4e29812bd47d8a2799763974515fbd4d70c067f8ce6553b88ac9762a761d" dmcf-pid="Vn2YLJg2SC" dmcf-ptype="general">박병은이 지어준 '말티즈' 별명의 만족감을 묻는 질문에는 "'비보티비' 나갔을 때 처음 해주셨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계셨구나 재밌게 들었다. 말티즈를 키워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런 이미지를 떠올려주신 것 같아서 어떤 부분에서 발견하셨을까 여쭤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7ea4c359dbcc165d3d4ab1e61741d998c87b6ba3d9e54a9efec7fa2abd4c3785" dmcf-pid="fLVGoiaVvI"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4ofHgnNfS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안84 “월드스타 진, 책임감 대단하다” 감탄 04-15 다음 “존X 자니까” 이요원, 사춘기 딸에 돌직구 (보고싶었어)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