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 춘천서?…춘천시 “협의 하겠다” 작성일 04-15 115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춘천] [앵커]<br><br> 강원 FC는 올해 처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고도 경기장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습니다.<br><br> 결국, 춘천시가 춘천에서 경기를 치르는 방안에 대해 논의에 응하겠다고 밝혔는데요.<br><br>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br><br> 임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 [리포트]<br><br> 18,000 명의 관람객이 입장할 수 있는 춘천 송암경기장.<br><br> 올가을, 이곳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홈경기 개최 가능성이 열렸습니다.<br><br> 홈경기를 춘천에서 열게 해달라는 강원FC의 거듭된 요청에 춘천시가 당초의 '불가' 방침을 바꾼 겁니다.<br><br> [서주원/춘천시 체육지원팀장 : "축구 팬들과 시민들을 위해서 협의를 하기로 결정했고 앞으로도 강원 FC와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br><br> 당초, 강원 FC는 2022년부터 강릉시와 경기 개최를 논의해 왔습니다.<br><br> 그런데 최근 아시아축구연맹으로부터 강릉 경기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br><br> 경기장이 국제공항으로부터 200km 이내여야 한다는 거리 규정에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br><br> 강원 FC는 당초엔 양양국제공항이 있어서 강릉 개최가 가능했지만, 이후, 공항 운영 차질이라는 변수가 생겼다고 설명합니다.<br><br> 어렵사리 춘천시와 협의를 시작했지만, 대회 개최까지 넘어야 할 산은 많습니다.<br><br> 춘천시가 이달 설치를 완료한 가변석입니다.<br><br> 만약에 이곳에서 경기가 열리면 규정에 따라 이 4천여 석을 전부 철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br><br> 여기에 하반기 조명등과 선수 대기실 개보수 등 시설 보수 공사가 줄줄 예정돼 있습니다.<br><br> 또, 경기를 할 경우 경기당 8천만 원, 최대 4억 원을 춘천시가 부담해야 합니다.<br><br>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br><br> 강원FC가 무리하게 강릉 개최를 고집하다 책임을 춘천시에게 떠밀고 있다는 겁니다.<br><br> 강원도의 책임론까지 제기하고 나서, 협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br><br>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br><br> 촬영기자:김남범<br><br> 관련자료 이전 세븐틴 호시, '살롱드립2' 부석순 편 불참 해명 "다른 스케줄 있었다" 04-15 다음 정현, 세계 227위 꺾고 부산오픈 챌린저 16강... 부활 행보 계속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