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전생' 의료 파업 논란 딛고…고윤정→신시아, 성장 서사 통할까 [MD포커스] 작성일 04-15 9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lxK98tE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1209afd8b2f56545b013b168941f3a31e12181c06043a61defc0f2f0468d77" dmcf-pid="KISM926F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언슬전' 포스터. /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mydaily/20250415205544416sjim.jpg" data-org-width="640" dmcf-mid="zE5n6Pe7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mydaily/20250415205544416sj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언슬전' 포스터. / 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ded4c02c1c699da8648a8c6c84fc104e10d230db1de833c20a23de4782b823" dmcf-pid="9CvR2VP3mg"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이하 '슬전생')이 지난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다.</p> <p contents-hash="271e0a50b6662c98bd29f539b7c977e200be43445f321ccbeb99f15dfa80d823" dmcf-pid="2hTeVfQ0ro" dmcf-ptype="general">이에 제작진은 15일 서울 중구 한 커뮤니티실에서 디렉터스 토크를 개최했다. '슬전생'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 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지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p> <p contents-hash="420d1233ec03a00d3a97a193817f1b5def750900e2675305e5e8b56f4c69fab2" dmcf-pid="VkrVUubYIL" dmcf-ptype="general">현재 2화까지 방영된 가운데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은 각각 3.7%, 4%를 기록했다. 전작인 '별들에게 물어봐', '감자연구소' 대비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24e0eadc050ec657068daf9a361b824f07716af41ffe48cf72379241562b71a" dmcf-pid="fEmfu7KGrn" dmcf-ptype="general">'슬전생'은 방송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플랫폼에서는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14일 기준 한국 포함 6개국에서 1위를 기록,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제치고 패트롤 순위 8위에 안착했다.</p> <p contents-hash="2ee007ef7e2474af33bc215d8e1c7880c2c8b02e6ae55db85cea505502abc51b" dmcf-pid="4Ds47z9HOi" dmcf-ptype="general">반면 국내에서는 일부 부정적인 여론도 공존한다. 특히 의료 파업 이슈와 겹치며 "지금 전공의가 복귀도 안 했는데 이런 드라마가 맞느냐" "레지던트가 풀메이크업하고 동화 속 이야기다" 등의 목소리도 있다. 이는 작품 자체보다는 현실과의 괴리감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이 섞인 비판으로 해석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608ef4698458109f440b7f21c7158f206b570b2eee8f64eac6e38e2049b60d" dmcf-pid="8wO8zq2X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슬전생'/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mydaily/20250415205545725lqoc.jpg" data-org-width="640" dmcf-mid="qItjedo9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mydaily/20250415205545725lq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슬전생'/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047b3cccd4d57dff1a8019b845c9281f527407a830d6233106cc0e59e31e63" dmcf-pid="6rI6qBVZmd"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점은 2화까지의 시청자 반응을 모아 보면 가장 화제를 모은 장면은 '슬의생' 원작 팬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두 가지 요소였다. 바로 추추커플(추민하·양석형)의 결혼 소식, 그리고 '빌런' 명은원의 갑질 장면이다. 익숙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것이다.</p> <p contents-hash="abca3d851b90d5b8be2757301c4e8757968e4a8f6ca25f26e486b42668178a85" dmcf-pid="PmCPBbf5me" dmcf-ptype="general">하지만 제작진은 이번 작품의 핵심을 인물들의 현실적 성장에 두고 있다.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갓 입사한 레지던트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의사이자 한 사람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담았다는 것이다.<br> </p> <p contents-hash="0428fcff18708de508b4ed8e20fee5f53feadedb569594f1b49de4b43f98a54d" dmcf-pid="QshQbK41wR" dmcf-ptype="general">신원호 PD는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굉장한 직업의식을 갖는 사람은 드물다. 저 역시 하루하루 일하며 직업적 철학이 생겼다"며 "이런 부분에서 사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1e252e5e0a834e4b5dc4be2e3fe881a1b1b3af2efe108e8a21007623fd64b42" dmcf-pid="xOlxK98tsM"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이민수 PD 역시 "저희 드라마는 한 직업군의 이야기라기보단, 동기 네 명의 우정과 케미가 중심이다. 그 안에서 자연스레 성장기의 감동이 드러난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f301ad39fa6d62d17560d9b9e6cfb531a6ed7034c801b64058060959c3ef28" dmcf-pid="y28ymslo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윤정(왼쪽), 신시아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mydaily/20250415205546003hsut.jpg" data-org-width="640" dmcf-mid="BtMXhlWA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mydaily/20250415205546003hs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윤정(왼쪽), 신시아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99e3841512f7775340befd33f8fdc9308abfdb8d3806fe92d16203ec8a7c55" dmcf-pid="WV6WsOSgmQ" dmcf-ptype="general">이런 분위기 속에서 제작진은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 매력을 통해 시청자를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다. 그 중심에는 오이영 역의 고윤정이 있다.</p> <p contents-hash="11655100344e633ed86a5c1d310101e89ae526e73430e2b06b7e4f9af0e529b8" dmcf-pid="YZFAdJg2DP" dmcf-ptype="general">신원호 PD는 "처음에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실제로 만나 보니 처음 본 느낌의 배우였다.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같은 말투도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c8f2fae7979cb10d717e4ab3923f5dd0200bb59e4df7f7070ec8e77320e4ee" dmcf-pid="G53cJiaVO6" dmcf-ptype="general">특히 고윤정의 '무표정 연기'를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무표정 상태에서도 감정이 자연스레 느껴진다. 아주 미세한 표현만으로도 극적 몰입을 유도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94fd3c0b530528750ce9a47f99a78f7fe27fda249c8024921205c27dd0722650" dmcf-pid="H10kinNfr8" dmcf-ptype="general">실제로 3화 예고편에서 보여준 사랑에 빠진 듯한 표정 변화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캐릭터 감정선의 본격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4f4d0291f35853694e515b32175f8d41d95780f6414bc71df320bca599adeb3f" dmcf-pid="XtpEnLj4w4" dmcf-ptype="general">표남경 역의 신시아 역시 기대를 모은다. 신원호 PD는 "'마녀2' 오디션에서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을 했다는 게 실감 났다. 주인공이 괜히 된 게 아니더라"며 신뢰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34c8c4a53306e0c53a65c23ce223309f9dc0dd6684f4d3ceb9f1a8fed439610" dmcf-pid="ZFUDLoA8Df" dmcf-ptype="general">끝으로 신원호 PD는 "결국 슬기로워질 거란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는 그 과정을 지켜보며 감동을 느끼게 된다"며 "아직 보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bdcced55882ba3266e0341b7af846598896e59549623c07fb71445b3b168af0b" dmcf-pid="53uwogc6mV" dmcf-ptype="general">관건은 제작진이 내세운 ‘성장 서사’가 시청자에게 얼마나 현실감 있게 다가올 수 있느냐에 있다. 즉, '슬전생'이 논란을 넘어 진정한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그 열쇠는 배우들의 연기와 인물 서사의 설득력에 달려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륜설 정면돌파' 최여진, 쏟아진 응원에 눈물 "위로받아 감동적" 04-15 다음 "이젠 감정도 표현"…AI 모션 편집, 어디까지 발전할까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