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당한 '야당' 감독, 마약 검사까지…실제 마약판 헤집고 '파격' 연출 ['야,당'해봐②] 작성일 04-16 7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o4YCTN1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8447156a9700a866206854b7d8edf96454b9df6b5db1cc37b97505317c2c14" dmcf-pid="5EPusAwM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xportsnews/20250416125015275lanc.jpg" data-org-width="1000" dmcf-mid="YmOd3G1m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xportsnews/20250416125015275lan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1d6229b6c299c43ef0289590eea3cbefc06bdbebf14bc7234260179c20daf58" dmcf-pid="1DQ7OcrR1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야당'을 연출한 황병국 감독, 마약을 쫓다가 체포까지 당했다.</p> <p contents-hash="b06ae2c77f7ce993aa29f72ff4214e683bb877e8689826b69e948fc673c9fa6f" dmcf-pid="twxzIkmeXM" dmcf-ptype="general">8일, 영화 '야당'을 연출한 황병국 감독과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 </p> <p contents-hash="97ef9d6c6e68e2427407ce7a840ad6d3e1fc113437be798d0e1235457bb73cad" dmcf-pid="FrMqCEsdZx" dmcf-ptype="general">'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 분),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영화다. </p> <p contents-hash="c6d64cc18a6d3802126bb5894e24fe670c26ccbea50e6df017f49b63004a3f63" dmcf-pid="3mRBhDOJXQ" dmcf-ptype="general">황병국 감독은 '야당'을 위해 발로 뛰는 취재와 준비로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p> <p contents-hash="a042395142eeec62ff8285c8e42547cb2269c964ca7d38c428a057627adb0b48" dmcf-pid="0seblwIitP" dmcf-ptype="general">어두운 분위기가 주가 됐던 마약 영화를 경쾌하고 속도감 있는 통쾌한 액션 영화로 표현해보고 싶었다는 황 감독은 합법과 불법 사이에 서 있는 야당이라는 소재를 통해 작품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p> <p contents-hash="11adaa813fea983e441dd288f24663ec512c6b6941b4954dcbd34baeba22cf08" dmcf-pid="pOdKSrCn16" dmcf-ptype="general">'야당'에 나오는 에피소드 중 절반은 실제로 있던 일이며, 인물들 또한 자신이 직접 만나고 취재한 이들을 섞어 만들었다고.</p> <p contents-hash="5d3f32a7a68b7490deba6dd5bb93742331d7e1c2d150c28a854caaff6df0e436" dmcf-pid="U1ripXFOH8" dmcf-ptype="general">황병국 감독은 "마약뿐 아니라 검찰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마약만큼 검찰에 대한 쥐재도 많이 했다"며 유해진이 연기한 구관희 검사 캐릭터 또한 실제로 조사한 검사들을 섞은 설정이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565f968f9880d025c4acf17134308ea77dd6e96973f1be89b5f98b2fc1b940" dmcf-pid="utmnUZ3I1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xportsnews/20250416125016761ooap.jpg" data-org-width="1000" dmcf-mid="GaRBhDOJ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xportsnews/20250416125016761ooa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2f595db59cd54e8cfa25595945abfe2a65350dec753959f69c57060c40d13f7" dmcf-pid="7FsLu50CZf" dmcf-ptype="general">한 번 잡으면 끝까지 놓지 않아 '옥황상제'라고 불리는 오상재 형사(박해준)도 실제로 그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은 형사들의 경험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p> <p contents-hash="6ec7b6e53438e03821c50de0d3345f4779a6a83d2c6d2a56825f59e25df404a8" dmcf-pid="z3Oo71ph1V" dmcf-ptype="general">영화의 제목이자 주인공 이강수를 칭하는 말인 '야당'도 실제로 만났다고. 황 감독은 따지고 보면 불법인 일을 하는 이들은 아니기에 숨어다니는 마약 판매상과는 달리 화려한 명품 옷과 좋은 차를 타고 다닌다는 생생한 취재담을 풀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f05fae8e0d5245ed969fb50375900488d2a1f1880d237e68b538ab5b59a6f4" dmcf-pid="q0IgztUl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xportsnews/20250416125018252cbrc.jpg" data-org-width="1000" dmcf-mid="HinVyOSg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xportsnews/20250416125018252cbr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818516a1a227588fbf18d6ba345b38c94cb20221b8d234ed324b478ef6df84c" dmcf-pid="BpCaqFuSH9" dmcf-ptype="general">실제로 황병국 감독은 형사들에게 체포를 당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fd2d90b2abd3f803490b6479f9227ca441bfee39f474410488254625f08bc8fd" dmcf-pid="bUhNB37vHK" dmcf-ptype="general">"취재를 하고 있는데 형사들이 와서 절 체포했어요. 그래서 경찰서 가서 소변검사를 받았죠"</p> <p contents-hash="d3db40cd5ea0318eae78c9e36c8dbfdca69cbcad91f3fc7cf43511c834a4ff39" dmcf-pid="Kuljb0zT1b" dmcf-ptype="general">담담하게 당시를 회상한 황 감독은 당시 자신을 체포한 형사와도 영화 제작이 확정됐을 때 다시 만나 식사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1cdfa17215a97a6d3d2d734f7b767acda1339273e9c12ce2665bc3204ab78b54" dmcf-pid="97SAKpqytB" dmcf-ptype="general">'야당'을 위해 마약과 관련된 인물들을 만나던 것이 체포까지 이어졌다는 그는 "원래 소변검사를 하려면 영장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형사님이 '안 하셔도 되는데 (검사)하시는 게 확실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야당'에 소변 검사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검사하겠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7e7f54aaa96a32edeeeda9684944536a6ec4d0a2eb76314e1192f325a6051ead" dmcf-pid="2vg8GhyjGq" dmcf-ptype="general">황 감독은 "소변 검사할 때 형사님이 화장실 데려가서 옆에 서 있는다. 제 경험을 통해 연출을 했다. 배우들에게 내가 분명히 디렉션을 줘야했는데 제가 할 수 있었다"며 남다른 제작 비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e6ab1960d50da7e791709d6bc23bdc43ee73bdc791c59ec659998efee9ecead" dmcf-pid="VTa6HlWAXz" dmcf-ptype="general">또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은 영화답게, '야당'에서는 너무나도 적나라한 마약 정사 신이 등장한다. </p> <p contents-hash="2921602be8a38e243527f4eb12bf2a4013a28aca2582771d58214096d48ae98b" dmcf-pid="fyNPXSYcH7" dmcf-ptype="general">수많은 남녀가 뒤섞인 파티 장면에서 제정신인 사람이 없다는 것이 공포로 다가온다. 기사로만 접하던 상황을 눈으로 직접 보면 연출된 상황이란 걸 알아도 마약에 대해 새삼 다시 생각하게 된다. </p> <p contents-hash="7654c6222db2d1ed3606306663c7a8eb9955f2de2372a8898b475cabf9a90535" dmcf-pid="4WjQZvGkZu" dmcf-ptype="general">"처음부터 19금 영화를 염두한 건 아니었어요"</p> <p contents-hash="8a6320954e1ad4187d37ccbe47b9acd1b1da61889fa3d7e106bdc9acf4ae540c" dmcf-pid="8YAx5THEYU" dmcf-ptype="general">황병국 감독은 그저 마약 범죄의 폐해와 이면을 묘사하고 싶었다. 선정적인 장면을 노린 것이 아니었다. </p> <p contents-hash="a3bfdf2191a9dd09fc0422a98a349ee265b2d7c98de80bfe7e92f6f24d18716f" dmcf-pid="6GcM1yXDGp" dmcf-ptype="general">'야당'의 제작사와 배급사 모두 자신의 의견에 힘을 실어줬다는 그는 사실적인 마약 묘사에 더욱 힘을 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7e701ce55726e2140242bc60ffef22ca5839a3dfbcc375faf619112a8d476d" dmcf-pid="PHkRtWZwG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xportsnews/20250416125019679lesc.jpg" data-org-width="1000" dmcf-mid="XJa6HlWA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xportsnews/20250416125019679les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9a90d5551373ed13d0777306e1f2fc14fefaca26883b4c7d80b170c00c3da52" dmcf-pid="QXEeFY5rX3" dmcf-ptype="general">황 감독은 "'야당' 속 그 장면이 수위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제가 실제로 보고 들었던 마약 판은 훨씬 더 심했다. 15세 관람가 영화로 가기 위해 이런 것들을 감추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며 흥행보다 메시지를 생각했다고도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a8aed03360a21002d6bcfc728836116df0497f83b2370dbd77561a2af2bd94e" dmcf-pid="x81CMVP3HF" dmcf-ptype="general">임신 중에도 결국 마약을 끊지 못해 투약한 범죄자부터 마약으로 인해 아이큐가 65까지 떨어진 청년을 봤던 황병국 감독은 "제가 본 현실은 너무 참혹했다. 영화는 제 나름대로 순화한 것"이라고 밝혀 의미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3e37fd6f502f0662e1b093a037b499fe7e3ff83f7db19793b43faea54a0f6461" dmcf-pid="ylLfWIvaZt" dmcf-ptype="general">오락 영화를 넘어 사회에 침투한 마약을 알리고 싶었다는 황 감독은 "'야당' 시나리오를 준비하던 2021년도에 검찰이 발표한 마약사범리스트에 만 6천 명이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해 2만 8천 명이었다. 몇년 사이 검거자가 이렇게 늘어난 거다"라며 "검거되지 않은 사람은 몇명이라는 거냐. 보통 검거자의 20배로 보더라. 한국의 마약사범이 50만 명인 셈이다"라며 마약의 심각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88f9f513c121b329ad6d28964ebe774ed0e1e4aebc16a98f3bccdece7e584ef" dmcf-pid="WSo4YCTNt1" dmcf-ptype="general">황병국 감독의 진심이 담긴 '야당'은 16일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p> <p contents-hash="e208b28f3736d3bf351ca744bfd5c73b7151fe0b26d4c38f08f6cbc6c8758732" dmcf-pid="Yvg8GhyjH5"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56e1cd17dbc4007d5f69bd2b67a9ea4099d4bc00cf08b4eecf75684259b63603" dmcf-pid="GTa6HlWAYZ"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체' 위클리 조아 아닌 배우 조혜원..차승원x채정안과 한솥밥 (공식) 04-16 다음 "X발거" 약쟁이 강하늘·검사 유해진, 이 시국에 괜찮냐고? 잘 만났다 ['야,당'해봐③]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