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겁탈로 태어나 고아원에 버려져”...출생 비밀 고백한 1세대 다문화 가수 작성일 04-16 7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moCEsdA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d04d997e25394d177e445a77c7e33d0bd7e8a4c4d2eec120607f942597bcc2" dmcf-pid="UgsghDOJ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박일준. 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egye/20250416134059596whwn.jpg" data-org-width="727" dmcf-mid="3jlcyOSg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egye/20250416134059596wh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박일준. 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a03c8ad78a986a1f66c0c8aad7cc430852339bac468cb7878e6e68efe26cb79" dmcf-pid="uaOalwIiNP" dmcf-ptype="general"> <br> 대한민국 1세대 다문화 가수 박일준이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002e080a0f6f3affaf35cab2fd32ff4ab90a459a81df5b7d31a893f1d60ca82e" dmcf-pid="7NINSrCnA6"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9882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가수 박일준이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가운데, 가슴 아픈 가정사를 언급하며 인생사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8db307e1a07b6994a636cc41c74a48395b1bdc15e45bbbb4cc44c5126e968b6" dmcf-pid="zjCjvmhLa8" dmcf-ptype="general">이날 박일준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양어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를 키워주신 양어머니는 친어머니와 언니 동생하고 지내는 사이였다”며 “친어머니가 양어머니께 임신 사실을 알려줬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89deaaf228ebc010bfed18ac38b76e37968331bea7e7161df2a36ebffbaba58" dmcf-pid="qAhATsloo4" dmcf-ptype="general">남편도 없이 한국군에게 겁탈당했다는 것이 친어머니의 설명. 그는 “나를 낳는 걸 양어머니가 받아줬다”며 “100일쯤 지나 머리가 꼬부라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태어날 당시만 해도 ‘그냥 까무잡잡하구나’ 생각했는데, 물어보니 그제야 미군과의 관계를 털어놨던 것.</p> <p contents-hash="33ceb872a472c452044089225803e3c47a26c8fbba3798c767658127d8526a6e" dmcf-pid="BEvEYCTNAf" dmcf-ptype="general">박일준은 점점 커가면서 외모가 달라지기 시작하자 보육원에 맡겨졌다고 한다. 그는 “그곳에서 ‘개똥이’로 지냈다”며 “나중에 찾아온 양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면서 품에 안긴 뒤부터 같이 살게 됐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4a87033e390b5e6103d87313960973fee3fe400b8f7c8c1433e649df669013" dmcf-pid="bDTDGhyj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일준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egye/20250416134059930uolx.jpg" data-org-width="1200" dmcf-mid="0JgPAiaV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egye/20250416134059930uol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일준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ebaca62707d900a62b2931bca50f8076b1b3005b9731060832467d58c41b8a2" dmcf-pid="KwywHlWAa2" dmcf-ptype="general"> <br> 자신이 입양아인 걸 알게 된 나이는 15살. 그는 “기타만 치러 다니고 하도 속을 썩이니까 어머니가 나를 앉혀주고 ‘나 친엄마 아니다’라고 하셨다”며 “친모 사진을 보여줬는데 예쁘장하게 생겼더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사춘기 시절 방황은 더욱 깊어져만 갔다. </div> <p contents-hash="ffd6bc3401044525a5587ebcfb15d6820e936e6bfd3784ef67da96445dbdf468" dmcf-pid="9rWrXSYcc9" dmcf-ptype="general">박일준은 단 한 번도 친어머니를 만난 적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전에는 ‘왜 나를 직접 키우지 않았는가’ 짜증이 났지만 지금은 낳아주셔서 고맙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 친부는 자신을 그리워했지만 다른 사람과 결혼해 5명의 자식을 둔 것이 짜증이 났다고.</p> <p contents-hash="169c92b7628b30cf4f8c82e7429dd19672481e9e31e56c042699d9be04418fa4" dmcf-pid="2mYmZvGkkK" dmcf-ptype="general">끝으로 “양부모님을 모시고 살 계획이 있었는데 연탄가스로 한꺼번에 다 돌아가셨다”며 “효도를 하려고 했더니 일찍 돌아가셔서 정말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사진도 다 태워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p> <p contents-hash="a11f023d503a1f5b36e208384ce5fcaa4aab0f128e6a610d8ed1ad9a730f59e2" dmcf-pid="VsGs5THEkb" dmcf-ptype="general">박일준은 ‘대한민국 1세대 다문화 가수’라는 표현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이야 말을 예쁘게 하지만 우리 시대에는 혼혈로 불렸다”며 “그냥 다 같은 한국 사람이라고 해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석탄, 연탄, 구공탄 등 별명과 놀림당하는 것이 괴로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5eacbc5af0825114dea7847fdd27c8bcb621a8f5053c977666ad6b1b1b53a59" dmcf-pid="fOHO1yXDAB" dmcf-ptype="general">한편 박일준은 1977년 팝송 ‘언체인 멜로디’의 번안곡 ‘오! 진아’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p> <p contents-hash="7f075b16e916e1b39e88d70d2aefe333e5125be0376f3514348b5b49c657ec81" dmcf-pid="4IXItWZwNq"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봉준호·박찬욱 오마주 담았다” 해리 윤 편집감독, 영화 ‘썬더볼츠’ 합류(인터뷰) 04-16 다음 유재석, 솔비 전시 응원 선물 ‘감동’…“매 순간 진심인 사람”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