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독점 재판 앞둔 저커버그 ‘6400억원 합의’ 제안했다가 ‘퇴짜’ 작성일 04-16 1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트럼프는 우리편” 확신에<br>3월 말 FTC 위원장에 전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zrqu50CC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f02ba06447175790c0a9b6ec66f9ee5dedcbe63247cf1c9ac967239aaa5616" dmcf-pid="tqmB71ph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메타 반독점 소송 재판에 참여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법원을 나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mk/20250416142409079nkfx.jpg" data-org-width="700" dmcf-mid="59I9B37v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mk/20250416142409079nk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메타 반독점 소송 재판에 참여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법원을 나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8d39e61647be6b950124a4a0887f2f071452081492119e0c665d70c8f4005f" dmcf-pid="FBsbztUlT1" dmcf-ptype="general">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에 대한 반독점 재판을 앞두고 소송을 제기한 미연방거래위원회(FTC)와 합의를 시도했다가 퇴짜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contents-hash="f3df6c60b22b3eb91695743e807b6e2e202fc01cd59ecc13ffd14036e676e6d9" dmcf-pid="3bOKqFuSy5"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재판을 2주 앞둔 지난달 말 앤드루 퍼거슨 FTC 위원장에 전화를 걸어 반독점 소송 해결을 위해 4억5000만달러(약 6430억원)를 지불하겠다고 제안했다. FTC가 요구한 300억달러(약 42조8550억원)에 크게 미달하는 금액으로, FTC가 문제삼는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가치에 비하면 극히 일부다.</p> <p contents-hash="b57ded3a1bc03e13f5750166f087f3f246a9241fbcca6d7639a3ed65ccb53f4e" dmcf-pid="0KI9B37vlZ" dmcf-ptype="general">퍼거슨 위원장은 저커버그의 제안을 일축하고 최소 180억달러(약 25조7000억원)와 정부의 이행명령을 따르는 동의명령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회신했다. 조급해진 저커버그는 10억달러로 금액을 올려 다시 제안했지만, FTC는 이 역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재판은 예정대로 시작됐다.</p> <p contents-hash="01433c2dff7bb7a7199f7601ee870646e9234825bf9145603a2ec94a289963c2" dmcf-pid="p9C2b0zTCX" dmcf-ptype="general">저커버그는 재판을 피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던 것으로 보인다. WSJ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계를 다져온 저커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편에 서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최근 몇 주 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독점 소송에 개입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할 것이란 확신에 차 로비활동을 벌였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b5ac7fd85ab4ed0447b4c2033bb6b9b1852ff00484a985a63d2040099143332" dmcf-pid="U2hVKpqyhH" dmcf-ptype="general">저커버그는 전날에 이어 이날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메타 반독점 소송 이틀차에도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FTC측 질문을 받은 저커버그는 2012년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이유가 카메라 앱 기능이 당시 페이스북보다 나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자체 카메라 앱을 개발하면서 직접 만들지, 인수할지 분석을 하고 있었는데 인스타그램이 그 기능이 더 뛰어나다고 판단해 인수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다”며 “자체 앱을 만드는 많은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568b748e5b9ce9adc9c2d2992cc0a56f86828556b71b970287f83a3f7fe80dbe" dmcf-pid="uVlf9UBWlG" dmcf-ptype="general">FTC는 이날 인스타그램의 인수 전 당시 저커버그가 인스타그램의 성장을 위협으로 느끼며 내부적으로 보낸 여러 건의 메일을 공개하며 메타가 ‘인수 아니면 (경쟁자를)매장하기’ 전략을 써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저커버그는 “이메일이 문맥을 왜곡하고 있다”며 “인스타그램을 인수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고자 했던 열의가 있었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e9455ef5a439e636920f38da5e428c4f4f2de946d17c4b99371d1962fb9149cc" dmcf-pid="7gpaLxJqhY" dmcf-ptype="general">FTC는 메타의 2012년 인스타그램 및 2014년 왓츠앱 인수가시장 경쟁을 저해하는 불법 독점행위라며 2020년 처음 소송을 제기했다. 이 재판은 약 두달 간 진행될 예정이며 메타가 SNS 시장을 불법적으로 독점했다는 판단이 나오면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매각해야할 수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업스테이지 “일본은 한국보다 10배 큰 시장… 현지 맞춤형 OCR·LLM으로 공략” 04-16 다음 '징계 요구' 받은 유승민 체육회장 "불미스러운 일 죄송"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