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니스 선수 다트, 상대에 '데오도란트 바르라' 발언 후 사과 작성일 04-16 1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4/16/2025041612505302775dad9f33a29211213117128_20250416145015471.png" alt="" /><em class="img_desc">'도브' 사진 올린 보아송. 사진[연합뉴스]</em></span> 영국 테니스 선수 해리엇 다트(28)가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데오도란트를 바르라"고 말해 논란이 된 후 공식 사과했다.<br><br>16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다트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프랑스 루앙오픈 1회전에서 프랑스의 로이스 보아송(21)과 경기를 치르던 중 문제의 발언을 했다. 2세트 중간 휴식 시간에 다트는 주심에게 "보아송에게 데오도란트 좀 바르라고 전해달라. 냄새가 정말 심하다"고 말했으며, 이 장면은 방송 생중계를 통해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br><br>논란이 확산되자 다트는 신속하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오늘 코트에서 한 말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그 순간의 감정에 치우친 발언이었고, 진심으로 후회한다"며 잘못을 인정했다.<br><br>WTA 랭킹 110위로 영국 선수 중 4번째로 높은 순위인 다트는 이날 경기에서 303위 보아송에게 0-2(0-6, 3-6)로 완패했다. 경기 내용이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자 무력감을 이기지 못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br><br>다트는 추가적으로 "내 실수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 오늘 로이스의 경기력에 큰 존경을 표한다.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br><br>한편, 벤치에 앉아 있던 다트가 심판에게 말할 때 코트에 서 있었던 보아송은 문제의 발언을 직접 듣지 못했지만, 상황을 알게 된 후 재치 있는 대응으로 주목받았다. 보아송은 인스타그램에 '컬래버레이션(협업)이 필요해 보인다'는 문구와 함께 '도브' 데오도란트 사진을 올려 유머러스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모바일 게임 시장 韓中 고지전 04-16 다음 '탁구협회 논란' 유승민 회장…체육회장 후보들 "윤리센터 조사 결과에 책임져야"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