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울린 오민애, 눈물로 전한 진심.."비참했던 카드 영업직, 살민 살아진다" [인터뷰②] 작성일 04-16 8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3GYCTNTy">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qx0HGhyjvT"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a8834e319f289d381c512cd84e3adc05ac8fcd5ac0608bb28a7e8df5870ec4" dmcf-pid="BMpXHlWA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오민애 배우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tarnews/20250416163918925ieez.jpg" data-org-width="1200" dmcf-mid="UjV7u50C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tarnews/20250416163918925ie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오민애 배우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a4af2cf28b680ef0180e75601016202ba5b8f7eb5228d8c75f1c1e6e8e11211" dmcf-pid="bRUZXSYcTS" dmcf-ptype="general"> 배우 오민애가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진심을 눈물로 전했다. </div> <p contents-hash="3877d74bed79a20cb76095744a66af0ef1aced8703ec143a60cadc685857b7f5" dmcf-pid="K1rNaeLKSl" dmcf-ptype="general">오민애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공개된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신드롬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서 자리한 것.</p> <div contents-hash="2ace10d2b918a611e910a0405ae53120eeacd6143614a3d266abc8645db1627d" dmcf-pid="9tmjNdo9hh" dmcf-ptype="general"> 극 중 오민애는 양관식(박보검, 박해준 분)의 모친이자 오애순(아이유, 문소리) 시어머니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오애순에게 시집살이를 시키면서도 그 또한 엄마로서 모성애를 드러내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훔쳤다. 결국 오민애는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 이래 30여 년 가까이 이어진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폭싹 속았수다' 최대 수혜자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e2b204c7144a952a37c0f344e174f734c9bc63152ea3e722ca29d986e0e529" dmcf-pid="2FsAjJg2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오민애 배우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tarnews/20250416163920494lrjs.jpg" data-org-width="1200" dmcf-mid="ut5TvmhL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tarnews/20250416163920494lrj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오민애 배우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c306b4b2f7f8a3e248c2fa1c4679c40221b7a39c580207d799851766868c2dc" dmcf-pid="V3OcAiaVWI" dmcf-ptype="general"> 이미 영화 '파일럿'의 가수 이찬원 '덕후' 엄마,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리즈의 재벌 하도영(정성일 분) 엄마 등 다수 작품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긴 했으나 '폭싹 속았수다'에서 그간의 내공을 제대로 터뜨린 오민애. </div> <p contents-hash="80bbc29c4188371889295ee73c234a6fb76f27423b492ce0f76293911bfa0e84" dmcf-pid="f0IkcnNflO" dmcf-ptype="general">필모그래피에 방점을 찍는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는데, 정작 오민애는 "아직도 '폭싹 속았수다' 정주행을 못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cce6ac9fa971d72fb37fc1a9e5b27285decea014648afcd02625763e579058dc" dmcf-pid="4pCEkLj4Ws" dmcf-ptype="general">그는 "돌아다니는 짧은 클립 영상만 봤다. 배우들은 자기 작품을 객관적으로 보질 못하니까, 무서워서 못 봤다. 정말로 제삼자의 눈으로 올곧게 볼 수가 없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5916ed663d89ae731efdecbc18f8cefa469790730df61150e4e5dedf602b5f3" dmcf-pid="8UhDEoA8lm" dmcf-ptype="general">이에 지금의 뜨거운 인기가 얼떨떨할 수밖에. 오민애는 "처음에는 인지 못했다가 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사람들이 제 SNS를 찾아오며 팔로워 수가 늘어나서 체감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인터뷰도 자꾸 들어오더라"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p> <p contents-hash="fa88440e5ff0e289bb0bd48bd21b0832ad6ad8826e319ca3b476344e19a15ea3" dmcf-pid="6ulwDgc6lr" dmcf-ptype="general">'폭싹 속았수다'의 전 세계적 인기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오민애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지 않나. 사람 사는 건 똑같은 거 같다. 삶이 왜 소중한 지에 대해 건들여주니까 통했다고 본다. 얼마 전 영화 '딸에 대하여'가 '아시안 팝업 시네마' 영화제에 초청되며 미국 시카고에 다녀왔는데, 현지분들도 다들 제게 '폭싹 속았수다' 이야기를 하셨다"라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a765a6680c54a230dfeea37b3331234f1ca28a729cb7d2733ca2c07920741f86" dmcf-pid="P7SrwakPCw" dmcf-ptype="general"> 이어 그는 "세대 간에 몰랐던 부분들, 우리 엄마 아빠가 저렇게 살았구나를 알게 되고 또 동일시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많이들 보게 되는 거 같다. 서로의 모습은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엄마, 아빠가 있고 누구나 딸, 아들이니까. 이 지점, 그 캐릭터들과 동일시되는 접점이 우리 드라마는 더욱 컸던 거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7ef827b704de0984c5a4716fd0501ef2e98fe9367713cae28627c8938e6ed7" dmcf-pid="QzvmrNEQ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오민애 배우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tarnews/20250416163921948ityy.jpg" data-org-width="1200" dmcf-mid="7EOcAiaV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tarnews/20250416163921948it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오민애 배우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5590a7f258f9bec9fdda20c1ba4933ab7ffdd9de2f398b69c1d4b7c89ecaec4" dmcf-pid="xIJ68BVZWE" dmcf-ptype="general"> 결국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왈칵 쏟은 오민애. 그는 "현실에선 돈을 너무 못 버니까, 제가 아르바이트를 정말 많이 했다. 가장 힘들었던 건 카드사 영업직이었다. 연극배우들이 무슨 돈이 있겠나. 카드 발급도 안 되는 사람들을 붙잡고 '나 좀 도와줘' 하는 게 너무 비참해서 힘들었다. 그러면 또 본인들도 힘들면서 어떻게든 저를 도와주려 너무너무 애를 써주고. '이 선배가 제발 잘 됐으면 좋겠다', 자기도 힘들면서 말이다. 그 마음들을 제가 잊을 수가 없다. 그런 응원해 주는 모습들에 '내가 정말 잘 돼야겠다' 힘을 얻고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덕분에 '폭싹 속았수다'가 잘 된 것이고, 또 많은 축하를 받아 감사했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훔쳤다. </div> <p contents-hash="2dd88db42837bc279759e5d7842da347f3df81280b62067318568630647a7bec" dmcf-pid="yVXSlwIihk" dmcf-ptype="general">눈물을 머금은 채 오민애는 '폭싹 속았수다'에 대해 "많이 아프고 힘든데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우리 열심히 잘 살아보자, 서로 희생하고 도와가면서 서로의 아픔을 이해해 주자 말하는 그런 드라마였다. 삶이라는 게 우리한테 너무 큰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끔 그 제목처럼 '폭싹 속았수다'(매우 수고하셨습니다) 했다고 신 감귤일지라도 무언가를 주시지 않나. 우리는 그걸로 감청을 만들든 뭘 만들어내며 지혜로 승화시키는데, 그 힘이 이 드라마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힘내서 이 삶을 소중하게 사로 잘 살아보자 하는 힘을 담아냈다. 그런 작품에 내가 참여했다니 너무 좋고 자랑스럽다"라고 애틋하게 얘기했다.</p> <p contents-hash="3e4efd2112118cee85a3795fa152f1e49af090c9ae0d4ceed0189a1cc2ebf52b" dmcf-pid="WfZvSrCnSc" dmcf-ptype="general">또 그는 자신의 명대사 '살민(살면) 살아진다'를 읊조리며 "정말로 살면 살아지더라. 제 삶은 단순하지 않았다. 근데 누구나 파도치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사람을 산다. 누구나 파도를 겪고 그래서 잃기도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때론 우리는 전복을 따기도 하고 소라를 따기도 하고 만선을 선물 받기도 한다. 그 위로를 받으면서 살아간다는 걸 이드라마가 말해 주고 있기에, 제 이야기이기도 하고 우리의 이야기인 거다"라고 말해 먹먹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c6df574db6dca2a705b1fae1bb5057f738c254db76b18041f102509bbbffc602" dmcf-pid="Y45TvmhLWA" dmcf-ptype="general">끝으로 오민애는 계옥을 사랑한 시청자들에게 "밉상일 텐데도 불구하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래도 계옥은 가장 아픔이 많고 가장 외롭고 시련이 많은 인물이었다"라면서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배우가 되어 다시 찾아뵙겠다. 저는 작품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여행을 다니고 있다. 앞으로도 쭉 작품으로 인생을 더 많이 배워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21f640f362e7f98b3d2d7cc6476b0767fd949c6161c25aee4503c8a8e5fe826" dmcf-pid="G81yTslohj"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 모두 인정 “성적 잣대에 대한 인식 부족했다” 04-16 다음 이관희, 농구 시즌 끝나자마자 예능 활약…박보검-빈지노 닮은꼴로 인기상 노리나('라스')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