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 이창호, 시니어 세계 바둑 오픈 우승…초대 챔피언 등극 작성일 04-16 1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유창혁과의 결승서 304수 만에 흑 2집반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4/16/NISI20250416_0001819747_web_20250416230429_2025041623062693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이창호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신산' 이창호 9단이 제1회 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 바둑 오픈에서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br><br>이상호는 1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유창혁 9단과의 대회 결승에서 304수 만에 흑 2집반승을 거두고 우승했다.<br><br>전설들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결승 대국은 기대만큼 치열하게 흘러갔다.<br><br>초반은 유창혁 흐름이었지만, 중반에 들어서면서 승부가 크게 요동쳤다.<br><br>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승부 끝에 이창호가 2집반을 남기며 정상에 올랐다.<br><br>이창호는 "유창혁은 항상 어렵게 생각하는 선배라서 열심히 두자고 생각했고 운이 따랐던 것 같다"며 "바둑이 잠깐씩 싫증 날 때도 있지만, 좋아하는 바둑을 어렸을 때부터 할 수 있어 복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즐겁게 생각하고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고 밝혔다.<br><br>우승한 이창호은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 준우승자 유창혁은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br><br>제1회 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 바둑 오픈은 국적은 물론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까지 허문 글로벌 오픈대회로, 남녀 시니어 프로(남자 만 50세 이상·여자 만 40세 이상)와 아마추어 남자 만 50세 이상, 여자 만 19세 이상 선수가 출전했다.<br><br>지난 1월 예선에는 프로 부문에 33명이 출전해 12명, 아마추어 부문에 54명이 출전해 6명을 선발했다.<br><br>여기에 후원사 시드 6명이 합류해 24강 본선 토너먼트를 벌인 결과 이창호가 초대 우승자로 등극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br><br>이번 대회의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 시간 20초가 주어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K리그2 부천, 제주 꺾고 코리아컵 16강 04-16 다음 25기 영수, 슈퍼데이트권 획득에 영자 패닉 “너무 미안해” (나는 솔로)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