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초유의 반칙패 작성일 04-17 131 목록 <b>결승 3번기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커제 九단 ● 변상일 九단</b><br> <b><총보> </b>(1~82)=연이은 사석 관리 규칙 위반, 그에 따른 두 차례 경고. 경고 2회 누적 시 반칙패가 되는 규정을 적용해 이 판은 커제의 반칙패로 처리됐다. 세계 대회에서 논란 끝에 재대국을 벌인 적은 여러 차례 있지만 세계 대회 결승에서 반칙패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를 손바닥으로 세차게 치고, 하소연하듯이 양팔을 벌리는 커제의 제스처가 생중계 화면에 잡혔다.<br><br>돌아보면 변상일의 25, 27이 과감하고도 적극적인 수법. 1국을 패한 심리 상태에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로 보였다. 37, 59는 경솔하고 나약했다. 틈을 보이자 곧바로 반격을 맞았다. 커제가 62를 노타임으로 둔 것은 절정의 컨디션과 자신감으로 해석된다. 70까지 백 승세. 74는 멋을 낸 것인데 흑도 75부터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br><br>반칙패가 선언된 82 시점에서는 백이 살짝 유리하다고는 하나 그 차이는 미세해서 갈 길이 먼 바둑. 이후는 참고도가 예상된다. (20…13, 82수 끝 흑 반칙승, 흑 소비 시간 51분 47초, 백 소비 시간 25분 14초)<br><br> 관련자료 이전 원자력 종주국 미국에 `연구용원자로` 설계 수출…66년 만에 역수출, 원자력 새 역사 04-17 다음 "나도 식당밥 먹고파" 0표 영숙, 현숙 배려에 영철에게 대시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