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40년 절연' 형과 재회 후 충격.."억울하게 전과자로 살아" ('동치미') 작성일 04-17 9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lIScbf5F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3dc76993030bcf42722381b0ebbdab7217f8ee3331aef6566c9d402a00fe53" dmcf-pid="qvhTE98t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SpoChosun/20250417055259405nwsm.jpg" data-org-width="1200" dmcf-mid="U6TGm4xp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SpoChosun/20250417055259405nws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9fb2f1b6a817842834a5c6e2eb8a31e8858ed640a00c0dd6034efcddda1fcb6" dmcf-pid="BTlyD26Fu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최홍림이 40년간 절연한 형과 만났다. </p> <p contents-hash="f8c315a985cc2b3e55968678b1852a93684cf1d909ab9b68269a18bbd9648183" dmcf-pid="blIScbf5pO" dmcf-ptype="general">16일 MBN '속풀이쇼-동치미'는 '40년간 절연했던 형과 최홍림의 만남! 형이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e95bb5391dc0902c84242ac166aa9099c0d8eed4d1abd7cb021ac94d12c51880" dmcf-pid="KSCvkK410s"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지난 40년간 의절한 최홍림과 형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최홍림은 형에게 "궁금한 게 있는데 형은 왜 막내 누나 아파트를 팔아먹었냐. 두 번째 형수가 누나 집 팔고 도망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하지만 형은 "누가 그러냐. 잘못 알고 있는 거다. 나는 여동생한테 돈 이야기를 꺼낸 적도 없다"며 "살아생전 처음 듣는다. 그런 일이 있었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091aab08c63d48f83b929db00ad8b64366f5f4ac2abb761f7cea637929d7bc" dmcf-pid="9vhTE98t3m" dmcf-ptype="general">서로 엇갈리는 기억에 분위기는 어색해졌고, 형은 "집안 사람들은 그런 일을 왜 나한테 한마디도 안 했냐"고 말했다. 그러자 최홍림은 "형이 무조건 혼내고 때렸는데 어떻게 이야기하냐"고 했고, 형은 "뭘 맨날 때리냐. 너는 자꾸 형한테 억한 감정이 있다"며 답답해했다. </p> <p contents-hash="985d64a4ce053424a1cca68ccc86600e761d764ea261eb08c9ee9c93e914190e" dmcf-pid="2TlyD26FUr" dmcf-ptype="general">최홍림은 가족 아닌 남한테만 잘하는 형에게 불만을 쏟아내며 "집에서 엄마는 왜 존경 안 한 거냐"고 따졌다. 이에 형은 "엄마와 나는 떨어져 있었다. 너도 알 건 알아라"라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냈다.</p> <p contents-hash="14022209084a55184fc4b0e1fea82ea260042e443e85b3ffb16416c1f725f988" dmcf-pid="VySWwVP30w" dmcf-ptype="general">형은 "네가 나보고 '왜 전과자가 됐냐'고 하는데 나는 남 때려서 전과자가 된 것도 아니고 도둑질한 것도 아니다"며 "우리 작은 방에 월세로 살던 총각이 있는데 거기서 돈이 없어졌다. 그때 내가 못되게 굴었으니까 전부 날 범인으로 몰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4ff133b3e9493c88b0e9ec62c5a5b5dc22bff0247a606d00811a2b5325fff90" dmcf-pid="fWvYrfQ07D" dmcf-ptype="general">엄격했던 엄마가 자식이 도둑질했다는 소리에 자존심이 상했던 것 같다는 형은 "나도 지금은 이해가 되는데 그 당시에는 엄마를 너무 원망했던 게 엄마와 경찰서까지 가게 됐는데 얼마 후에 유치장에 들어가게 됐다. 일주일 후에는 소년원에 갔다"며 "난 진짜 억울하게 소년원에 들어가서 교관들도 '죄가 없으니까 금방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나도 집으로 금방 갈 거라고 생각했다. 엄마와 함께 재판에 참석했는데 판사가 '집에서 아들 교육 잘 시키겠냐'고 하니까 엄마가 '아니다. 우리 아들 사람 만들어달라. 이대로 집에 오면 사람 안 된다'고 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d7c5203d14d037c0c5cb1f1e256c0a07463dfe5dc66e4296b1288d865df530bd" dmcf-pid="4YTGm4xp3E" dmcf-ptype="general">형은 "엄마의 말이 아직도 생각난다. 그래서 나는 아무 죄도 없이 1년 개월을 소년원에 살았다. 소년원에서 나오니까 진짜 범인이 잡혔더라"며 "엄마가 그렇게 날 미워해서 전과가 생겼다. 그렇게 날 미워하던 찰나에 네가 태어났으니까 널 더 금이야 옥이야 한 거다. 내가 나이 드니까 엄마를 이해하지만 그 당시에는 원망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최홍림은 "가족들에게 어렴풋이는 들었지만 자세히는 못 들었다"며 처음 알게 된 사실에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9c2a68c3617bdb912e52a2f37a86e42b2114031f917df60fe13dab31f42349" dmcf-pid="8GyHs8MU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SpoChosun/20250417055259723ryqt.jpg" data-org-width="1200" dmcf-mid="uFKf0Esd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SpoChosun/20250417055259723ryq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a346519cd9e139a3608d13c7d9ff7518cc4140e8efcd8751bef74b7a6c1c0ed" dmcf-pid="6B7b5NEQuc" dmcf-ptype="general"> 형은 엄마와 사이가 틀어진 결정적인 이유가 '소년원' 때문은 아니라며 "아이 낳고 진짜 살기 어려웠다. 전과로 인해서 취업도 안 되니까 생활이 안 됐다. 방세 밀려서 엄마한테 빌리러 갔는데 돈 없다고 안 준다고 했다. 다시 집에 내려갈 차비라도 달라고 했지만 안 줬다"며 "차비라도 달라고 행패를 부렸다. 큰돈을 안 준다고 행패를 부린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f18921e4c8d5b94ee85812c53e915a996fbbc7b538d364beacdb52044eb090" dmcf-pid="PbzK1jDx3A" dmcf-ptype="general">또한 형은 제대로 된 양복 한 벌이 없다는 이유로 엄마가 여동생의 상견례와 결혼식도 못 가게 했다면서 "작은이모부가 말렸지만 엄마는 냉정하게 갔다. 집에서 혼자 이불 덮고 우는 데 백만 원짜리 다섯 장이 떨어졌다"며 "엄마가 돈이 없다고 하더니 5백만 원이 나왔다고 하니까 다들 놀랐다"며 상처로 남은 기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667019541c4abbfb7032d0620320b88a32a78719a0cb587de49a5a473cd58bff" dmcf-pid="QKq9tAwMuj"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홍림은 형이 돈 때문에 행패 부렸던 일을 언급하며 원망했고, 형은 "돈 안 준다고 그랬던 게 아니고 너희들은 밥을 먹었지만, 내 아내와 아이는 굶어 죽게 생겼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냐. 차비만 달라고 해도 안 주지 않았냐. 넌 그런 것만 나쁘게 생각하지만 형 심정은 그렇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aca76da24a9bee93723f94f51419a15ca8b5c715cc859a98a15b5ace3bb465f7" dmcf-pid="x9B2FcrRUN" dmcf-ptype="general">형제의 사이가 전혀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형은 "자꾸 날 나쁜 사람으로 만든다. 자식이 여력이 안 돼서 부모한테 가서 좀 도와달라고 한 게 큰 죄냐. 홍림이는 날 너무 몰아친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c567ea93805403c776ea4a20c630c6bcf93c801574c881c7ec57aa39999a7737" dmcf-pid="yswOgubYUa"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보검 날 살렸다"…박해준,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전격 공개' (유퀴즈)[전일야화] 04-17 다음 '언슬전' 도우러 미도와 파라솔 뜬다..'슬의생' 99즈, OST에 카메오까지 [Oh!쎈 이슈]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