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훈현 국수 "이창호 덕에 나도 성장했다" [TV온에어] 작성일 04-17 7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dOHxXFOS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ad72f3c0efa831bb814b065da8770c2459a4ed088de76645add5b7bf34f12b" dmcf-pid="1JIXMZ3I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훈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tvdaily/20250417070211755kipd.jpg" data-org-width="620" dmcf-mid="Xzcl2SYc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tvdaily/20250417070211755kip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훈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675663ad852c78028c228524b6c09ff25b579a65393654c8b749266c4ec975" dmcf-pid="tiCZR50CCa"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바둑계의 전설 조훈현 국수가 제자 이창호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e665c59ce6155f49ab530aeacef3220c008ab4cd83ba12b511cc3ab5f677b427" dmcf-pid="Fnh5e1phyg" dmcf-ptype="general">1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조훈현 국수는 영화 '승부'에서 그려진 이창호 9단과의 대국 비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64d5b923062df6c4f36f586923ca64461cb6bf518c24ac5b5bf0c4b6657bddf" dmcf-pid="3Ll1dtUlTo" dmcf-ptype="general">이날 조훈현 국수는 최연소 프로 바둑 기사로 입단해 10살 일본 세고에 명인의 내제자가 돼 본격적으로 바둑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e0bfedfd2d813d66ec8167a624508352cb3aa3fda9b8f954d945c11e4b418a6" dmcf-pid="0oStJFuSyL"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엔 제자로 받아주시지 않았다. 지금 내 나이에 외국 애가 와서 제자 시켜달라면 누가 해주겠나. 그런데 바둑 한 판을 두게 됐고 내가 이겼다. 2점 두고도 내가 승리하니까 내 집으로 오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d53cf50edc454d642a5179d4ee666a52343b2d1921db8679cc5ba7e070399ed" dmcf-pid="pgvFi37vln" dmcf-ptype="general">조훈현은 "한국에는 바둑의 기초가 없다. 근데 어느 날 보니까 '정석 사전'이라는 책이 있더라. 그걸 보는데 머릿속에 다 들어왔다"라며 바둑의 수를 읽게 된 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8180da5bdf9c8e29673b2e41ca330cbb9fcbbac97038993b2544b24239203cc" dmcf-pid="UMrW6Y5rWi" dmcf-ptype="general">그는 32살에 이창호를 제자로 들이게 된 일화도 공개했다. 조훈현은 "10살 정도면 천재성이 보이는데 이창호한테선 안보이더라. 그래서 나는 그를 보이지 않는 천재라고 한다. 바둑은 10분 20분 안에 끝나는 게 아닌데 어린애가 미동이 없더라. 이건 남이 갖기 힘든 능력이다. 그 모습을 보고 뭔가 있구나 하고 느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p> <p contents-hash="429036605a7e3a1439aadad0422ea973aded7d8f577d3a3028ab692cf183c51b" dmcf-pid="uRmYPG1mWJ" dmcf-ptype="general">조훈현은 "한국을 대표할 선수를 키우고 싶었다"라면서도 "내식대로 하면 한 두 판을 지는데 이창호는 백전백승이다. 그래서 나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나는 창이었고 이창호는 방패였다"라고 밝혀 제자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a7c9da9497e1ddb5ad573a6b8e0cd1f065213a3acf44fcbfee04af117bdee5" dmcf-pid="7esGQHts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훈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tvdaily/20250417070213092tqkd.jpg" data-org-width="620" dmcf-mid="ZSomzslo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tvdaily/20250417070213092tqk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훈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282ffda9247d1096b7361c95da16916787e86e7edfa88287dd0fdbe5e24f9c" dmcf-pid="zdOHxXFOye" dmcf-ptype="general"><br>그는 제자 이창호에게 패배를 맞봤던 대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훈현은 "바둑 앞에 앉으면 바둑판에만 열중하기 때문에 누가 앉든 보이지 않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a92fdbbd0390f9cdc3c0c69e70ca2a77d4f3a96b98187531751c48ffe10f5e5" dmcf-pid="qJIXMZ3IWR" dmcf-ptype="general">조훈현은 대국 후 심경에 대해 "나도 창호가 그렇게 빨리 나를 이길 줄 몰랐다. 한 10년은 걸릴 줄 알았다. 비참했다. 하지만 진 걸 어떡하나. 그냥 버텨내는 수밖에 없다"라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다른 대회에서 이기면 축하한다고 하지만 나와 한 대결에서 축하한다고 하기가 그랬다"라고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5168a357f174b6705c96e53fcdebf52ac775ea7ab589bf8f435220d2a6f7eaf" dmcf-pid="BiCZR50ChM" dmcf-ptype="general">조훈현은 2등이라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03년 '세계바둑선수권'에 도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원래 담배 4~5갑을 피웠는데 끊었다. 담배를 끊은 후 머리도 맑아진 것 같고 잘 풀린 것 같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결국 조훈현은 51세의 나이로 다시 대국에 참여해 세계대회 최고령 선수라는 타이틀과 함께 승리를 거뒀다.</p> <p contents-hash="5315bc99ef04cbe46bfd66f2996075bc43cc56652e27a37337818161a3525f85" dmcf-pid="bnh5e1phWx" dmcf-ptype="general">이에 조훈현은 제자 이창호의 역할이 컸다고 전했다. 그는 "내 분신 같은 존재다. 창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안 그랬으면 더 일찍 사라졌을지도 모르는데 강한 제자를 키우며 나도 다시 성장하게 됐기 때문에 내 인생의 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6f694d93c337fbc2f75b0f9ba71706d252cac92f91ad8915e4dbc48ef0ee1ed" dmcf-pid="KLl1dtUlTQ"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p> <p contents-hash="82c8df638457fdeb30db25e6673a5c213799fdb76f4e86a99bcc96488b825162" dmcf-pid="9oStJFuSyP"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유퀴즈</span> </p> <p contents-hash="7a70b4622980996af88d6affef6ff256df3ec78c998aec7ecf6917902948297d" dmcf-pid="2gvFi37vv6"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협상의 기술' 이제훈, 사람 마음과 인생을 배우다 [인터뷰] 04-17 다음 대통령 탄핵 유탄 맞은 남창희 "분위기 좋았는데…"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