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시니어 세계바둑대회 초대 우승 작성일 04-17 108 목록 50세 이상 기사를 대상으로 열리는 첫 대회, 시니어 세계바둑대회에서 ‘돌부처’ 이창호(50) 9단이 정상에 올라섰다.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5/04/17/20250417506003_20250417102107116.jpg" alt="" /></span> </td></tr><tr><td> 이창호 9단이 1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바둑 오픈 결승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이창호는 1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바둑 오픈 결승에서 유창혁(59) 9단에게 304수 만에 흑 2집 반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이창호는 상금 3000만원을 가져갔다. 2000년대 세계 바둑을 주름잡던 두 노장의 대국은 치열하게 펼쳐졌다. 초반에는 유창혁이 앞섰지만 중반부터 승률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그래프가 요동쳤다. 막판까지 역전에 역전이 반복된 끝에 이창호가 승기를 굳히며 2집 반을 남기며 승리했다.<br>  <br> 이창호는 “유창혁 9단은 항상 어려운 선배”라며 “열심히 두자고 생각했는데 운이 따랐다”고 말했다. 이어 “바둑이 실증나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바둑을 어렸을 때 부터 둘 수 있어서 복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즐겁게 생각하고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고 웃었다. 유창혁은 준우승 상금 1000만원을 챙겼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5/04/17/20250417506004_20250417102107128.jpg" alt="" /></span> </td></tr><tr><td> 이창호 9단이 1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바둑 오픈 결승에서 특유의 무표정으로 바둑돌을 올려놓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한편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국적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벤트다. 출전 자격은 프로의 경우 남자 50세 이상, 여자 40세 이상 기사다. 아마추어는 남자 50세 이상, 여자는 19세 이상이 참가할 수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33회 SBS스포츠 스프린트배(G3) 우승 ‘빈체로카발로’, 단거리 대표마는 바로 나! 04-17 다음 독박게임에 진심인 아조씨..추성훈 "3000만 원 준비했다" [독박투어3]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