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코트 승률 89%’ 시비옹테크...‘롤랑가로스 4연패’ 향해 순항? 작성일 04-17 107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17/0000010813_001_20250417101706712.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포르셰 테니스 그랑프리 8강에 안착한 이가 시비옹테크. WTA 투어</em></span><br><br></div><strong>포르셰 그랑프리 8강 안착<br>“리듬 약간 되찾아 기쁘다”<br>5월 프랑스오픈 5번째 우승 노려</strong><br><br>〔김경무의 ‘아이 러브 라켓스포츠’〕 클레이코트 시즌을 맞아 WTA 투어에서는 전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23·폴란드)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br><br>그의 클레이코트 승률이 89%(89승11패)로 매우 높은 데다, 올해 들어 하드코트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br><br>시비옹테크는 WTA 500 대회로 지난 14일부터 독일 슈투트가르트 클레이코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포르셰 테니스 그랑프리’에 출전 중인데 16일 무난히 8강에 안착했습니다.<br><br>예선통과자로 세계 153위인 야나 페트(28·크로아티아)를 2-0(6-2 6-2)로 완파한 뒤 기자회견에서 그는 “리듬을 약간 찾아 기쁘다. 나 자신한테 코트와 모든 것을 느낄 시간을 줬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일단 만족감을 표했습니다.<br><br>이번 대회에는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26·벨라루스), 3위 제시카 페굴라(31·미국), 4위 코코 고프(21·미국), 6위 자스민 파올리니(29·이탈리아), 7위 미라 안드레예바(17·러시아) 등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br><br>부상으로 포르셰 고급 승용차를 주는 것으로 유명한 대회인데, 시비옹테크는 이 대회에서 2번(2022, 2023) 우승했으나 지난해에는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와의 4강전에서 1-2로 져 3연패 문턱에서 좌절했네요. 결국 리바키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br><br>시비옹테크가 이번 대회 우승을 발판삼아 다음달 25일 시작되는 2025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 정상에 다시 오를 수 있을 지는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대회 4연패에 개인통산 5회 우승’이기 때문입니다.<br><br>시비옹테크는 폭발적인 파워 스트로크로 2000년 롤랑가로스 여왕에 등극하면서 자신의 시대를 예고했으며 현재 그랜드슬램 여자단식 타이틀을 5개나 보유하고 있습니다.<br><br>2022년부터 2024년까지 롤랑가로스에서 3연패 위업을 달성했고, 특히 2022년엔 US오픈 여왕까지 등극하며 절정기를 맞았습니다.<br><br>그러나 강력한 라이벌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예전처럼 독보적인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그의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br><br>1월 호주오픈(AO) 4강전에서 메디슨 키스(미국)한테 1-2(7-5 1-6 6-7<10>)로 무너졌고 2월초 카타르오픈 4강전에서도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에게 0-2(3-6 1-6)로 지고 말았습니다.<br><br>2월 중순 두바이 듀티프리 테니스 챔피언십에서는 8강전에서 10대인 미라 안드레예바에게 0-2(3-6 3-6)로 허망하게 패했고, 3월초 인디언 웰스 BNP 파리바 오픈(WTA 1000) 4강전에서도 다시 안드레예바에게 1-2(6-7<7> 6-1 3-6)로 지고 말았습니다.<br><br>더 큰 충격은 3월 하순 마이애미오픈(WTA 1000) 8강전에서 나달 아카데미 출신인 19세 신예 알렉스 이알라(필리핀)에게 0-2(2-6 5-7)로 참패를 당한 것인데, 세계랭킹 2위의 위용을 찾아볼 수 없는 그런 경기들이었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17/0000010813_002_20250417101706766.jpg" alt="" /></span><br><사진> 지난해 롤랑가로스 여자단식 3연패 쾌거를 이룬 시비옹테크. WTA 투어<br><br>테니스 팬들은 2020년 롤랑가로스에서 파워 스트로크로 생애 첫 그랜드슬램 여왕에 오른 시비옹테크의 그 강했던 모습을 기억할 겁니다. <br><br>이후 2021년 WTA 투어 2차례 타이틀을 거머쥔 뒤, 2023년 8회 우승으로 절정기를 맞았고, 2023년과 2024년 각각 6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시비옹테크였습니다.<br><br>그런 시비옹테크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요? 4월인데 올해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네요.<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경북대, 산불 예방 위한 친환경 난연 코팅제 개발 04-17 다음 이창호, 시니어 세계바둑 오픈서 유창혁 누르고 초대 챔피언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