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 잡음 지속…9년간 착공도 못해 작성일 04-17 10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공법 선정 사업자 선정 분쟁으로 감사·수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17/AKR20250417082700054_01_i_P4_20250417113415130.jpg" alt="" /><em class="img_desc">여수시청<br>[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여수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이 각종 마찰과 차질로 감사, 수사로 이어졌다. <br><br>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2016년 해양수산부의 국가 지원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계획 공모에 선정돼 웅천 마리나 항반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br><br> 국비 290억원을 포함해 1천165억원을 투입해 바다를 일부 매립하고 해상 계류 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br><br> 그러나 사업에 착수한 지 9년이 지나도록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다.<br><br> 특히 해상 계류시설 공법 선정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는 불공정 시비로 공모에 참여한 업체들끼리 고소·고발이 이어졌다.<br><br> 여수시도 분쟁 당사자로 전락해 2020년 8월 공고 이후 아직 공모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br><br> 공무원이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여수시는 자체 감사에 착수했으며 경찰에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 1단계 부지 매립·토목 공사, 2단계 해상 계류시설 설치 등 단계별 공사 발주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br><br> 완공 목표 시점은 사업 계획 변경이 반복되면서 애초 2022년에서 최근에는 2029년으로까지 미뤄졌다.<br><br> 시간 허비에 따른 사업비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수사, 감사 진행으로 당분간 추진도 어렵다.<br><br> 일각에서는 10년 가까이 갈등과 차질로 추락한 신뢰도 등을 고려해 사업계획을 아예 취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온다.<br><br> 여수시 관계자는 "일단 수사, 감사 결과를 지켜보고 후속 방안을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br><br> sangwon70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인천에 자동차 스포츠 경기장 잇따라 조성 04-17 다음 "韓 가라테, 한 단계 더 성장" 동아시아선수권, 銅 5개 획득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