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폭탄 속 삼성·LG, TV 패널값 상승세 멈춰 숨통 작성일 04-17 1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 수요 둔화로 5개월 만에 패널값 상승세 꺾여<br>2분기 내 가격 하락 예상... 韓 TV 제조사 원가 부담 완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NClcrRo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18f716fd86bc6a49f8f7a9ba046fc6b7502f62bcbffc476a5da60af7128a47" dmcf-pid="QEekDiaV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도쿄의 한 TV 판매점에 TV가 진열돼 있는 모습./최지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chosunbiz/20250417160008478tkuf.jpg" data-org-width="4000" dmcf-mid="t7ZBKtUl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chosunbiz/20250417160008478tk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 도쿄의 한 TV 판매점에 TV가 진열돼 있는 모습./최지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ac0767dbf8ab915b25f188688a3a4c37d3d3ead24ae5fb59dce08d174cd2c8" dmcf-pid="xDdEwnNfjd" dmcf-ptype="general">올해 들어 꾸준히 오르던 TV 패널 가격이 5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세계 최대 TV 시장 중 하나인 중국 수요가 한풀 꺾인 영향이다. 트럼프발(發) 관세 폭탄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TV 제조사는 패널 가격이 안정되면서 원가 부담을 덜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52eb2716a899d2833489091342cb177a517f5a4b520da2ad0dd7b4701b7ae20a" dmcf-pid="yqHzB50Cge" dmcf-ptype="general">17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세계 TV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계속 상승하다가 올 4월 들어 보합세로 돌아섰다. 특히 수요가 많은 65인치 LCD TV 패널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 172달러에서 올 3월 178달러까지 올랐다가 이달 동결됐다. 55인치 패널 평균 가격도 지난해 12월 126달러에서 올 3월 130달러를 찍은 뒤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5fc1437264369fd5a80dcd72fbf03e2e9176d995bf28d6a0f494ea3443bbc321" dmcf-pid="WBXqb1phoR" dmcf-ptype="general">패널값 상승세가 꺾인 건 중국 수요가 둔화해서다. 지난해 9월부터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에 15~20%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구환신’ 정책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TV 수요가 급증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구매 열기가 수그러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TV 제조사들이 지난해 말부터 미국 관세 위협에 대비해 패널을 앞당겨 사들이면서 올 1분기까지만 해도 패널 가격은 강세를 보였지만, 2분기부터는 패널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8b7745efc766976ed78060ab02abe25caee14523ea2414ee40ee7481126069" dmcf-pid="YbZBKtUlj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정서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chosunbiz/20250417160011116lcvt.jpg" data-org-width="640" dmcf-mid="6g9difQ0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chosunbiz/20250417160011116lc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정서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a82f2994ca853c4e9844bec724b7605c06105a09f90ac0a8d2c8a7708173bc" dmcf-pid="GK5b9FuSNx" dmcf-ptype="general">LCD TV 패널값이 안정되면서 국내 TV 제조사들의 원자재 부담은 다소 완화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수혜는 누리지 못한 채 패널값 상승에 따른 원가 압박에 시달려왔다. 애국 소비 성향이 강한 중국 시장에서는 TV 수요가 늘어도 자국 브랜드 중심의 소비가 이어지는 탓이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중국 TV 시장 점유율은 2%도 채 되지 않는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CD 패널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지속돼 TV 사업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842f77a31107ffb616e5cb46b11cab36f2c18de18749eef3f6678f637ad0652" dmcf-pid="H91K237voQ" dmcf-ptype="general">TV 업계 관계자는 “지난 몇 분기 동안 LCD TV 패널 가격이 전년보다 크게 올라 원재료 부담이 가중돼 온 상황에서 가격 상승이 멈춘 건 반가운 일”이라며 “중국에서 TV용 LCD 패널을 전량 수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중국 패널 제조사들의 생산 조절 움직임과 미국 관세로 인한 수요 변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0ea943a5a0302a18d9bf0049d88bf6d6f2915b0f15beebe0cdcac5b0795db5" dmcf-pid="X2t9V0zToP" dmcf-ptype="general">향후 패널 가격은 미국 관세 여파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 세계 TV 수요가 쪼그라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의 판보위 연구 부사장은 “중국 수요 감소에 더해 미국 관세로 인한 수요 불확실성까지 겹쳐 TV 패널 가격이 당장 더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관세 향방이 어떻게 될지 몰라 TV 완제품 주문을 잠정 중단하고 있는 브랜드들도 있어 전체 TV 시장 수요를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96c3e41b532b57a72a8b349ea88e2e7731e989db4a85faf56a714c3e9be1c73" dmcf-pid="ZVF2fpqyo6"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팽봉팽봉' 이봉원 "알바생 이은지, ♥박미선이 극찬하더라…천군만마 얻은 기분" 04-17 다음 "미디어 공공·상업 영역 분리...플랫폼 규제·갈등 해소해야"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