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때문에 소년원 갔다"…40년 절연 친형과 만난 최홍림 '혼란' 작성일 04-17 7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tRn4xpG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36dc6ec25c9d0b888ff9ce7dd5dda386e26daecad478da308e736f869137ee" dmcf-pid="5jFeL8MU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NEWS1/20250417161610190ppsv.jpg" data-org-width="903" dmcf-mid="HVpiaQdz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NEWS1/20250417161610190pp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b9c19b47f5a81270e9087d5b322c9ee186770436c154fee702e6238e219a25" dmcf-pid="1A3do6Rutk"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맨 최홍림이 40년간 절연했던 친형과 재회했다.</p> <p contents-hash="f9eb7f155079ce0a5e1e4da7e0b680e07e4ae169827b3406acd7faa1186d34b4" dmcf-pid="tc0JgPe7Hc" dmcf-ptype="general">1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40년간 절연했던 형과 최홍림의 만남! 형이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 나는 억울하게 전과자로 살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p> <p contents-hash="3c8a7e27132690d6ba9b0b4b172f8700ae6007609dc185c3ac633d73da23622c" dmcf-pid="FkpiaQdzGA" dmcf-ptype="general">최홍림은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형은 왜 막내 누나 아파트 잡아먹었어? 팔아먹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친형은 "아닌데? 누가 그래? 나 평생 팔아먹은 적 없는데. 네가 잘못 알고 있다. 나는 영란이한테 1000원짜리 하나 가져오라고 한 적도 없고 물건도 하나 가져간 적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4f6d1bbb93ec2e8da07d679b82c6ba9821f5322a5747d7bf39c36670694741c" dmcf-pid="3EUnNxJqZj" dmcf-ptype="general">이에 최홍림은 "두 번째 형수가 누나 집 팔고 도망갔다"고 했고, 친형은 "나는 지금 살아생전 처음 듣는다. 그런 일이 있었구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a0d50f3aaccefb168633e81920a05ecc404374c77e14c8cf0436adeb91ce24" dmcf-pid="01JvGslo1N" dmcf-ptype="general">형은 "네가 나한테 왜 전과자가 됐냐고 하는데 내가 남을 때린 것도 아니고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닌데 동네에서 우르르 와서 자식이 도둑질했다고 하니까 엄마는 너무 자존심 상했나 보더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e0beb20b9fdcb7228217cdbaa69a644b74e1d5494e4e4ba07c2c26560d2d576" dmcf-pid="ptiTHOSg5a" dmcf-ptype="general">이어 "나도 지금은 이해하는데 그 당시에는 엄마를 너무 원망했다. 우리 집 셋방에 총각이 살고 있었는데 한 몇 년 살았다. 그 집에서 돈이 없어진 거다. 누구 짓인가 했을 때 나밖에 없다는 거다. 그래서 엄마가 난리가 나고 경찰서로 갔다. 나를 유치장에 넣는 거다. 일주일 후에 소년원에 가게 됐다. 나는 진짜 억울하게 갔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d9b06e36f0380922470ef450a8bd3c2b4c5b43205a0123aa707d789528abd6c0" dmcf-pid="UFnyXIvaZg" dmcf-ptype="general">그는 "교관들도 집에 갈 수 있다고 했고 나도 나갈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엄마가 판사한테 '우리 아들 사람 좀 만들어주세요. 이대로 집에 오면 사람이 안 됩니다' 하더라. 그 말이 아직도 생생하다. 소년원에서 1년 2개월을 살았다. 죄 없이. 소년원에서 나오니까 진짜 범인이 잡힌 거다. 엄마가 그렇게 나를 미워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7bb2bb88d955d31edf7c3a264eabca9a20c5c4446648170d09ffe7c57386920" dmcf-pid="u3LWZCTNYo" dmcf-ptype="general">전과자가 된 그는 "그렇게 (엄마가 나를) 미워하던 찰나에 네가 태어났으니까 너를 더 오냐오냐했고. 내가 나이가 드니까 엄마를 이해한다. 그 당시에는 (엄마) 원망을 많이 했지"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358b636a82022eb3725a301b84b51fe4301358d598e3a3ab0dbeae56e3615f" dmcf-pid="70oY5hyj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NEWS1/20250417161612433nzjv.jpg" data-org-width="903" dmcf-mid="XmPslcrR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NEWS1/20250417161612433nz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04d19ff63332c8e58b6449b2fe7c589c94c5a7fd7b74e9505df3d3a0e78bf2" dmcf-pid="zpgG1lWAXn" dmcf-ptype="general">수십 년이 흐르고 처음으로 알게 된 형의 이야기에 최홍림은 "가족들에게 어렴풋이 들었지만 자세히는 못 들었다"라며 씁쓸해했다. </p> <p contents-hash="315ba2e724dc56f7eb42ad1dc4efcd4884b80b327b0b01e02caf726c4ebf164c" dmcf-pid="qUaHtSYcHi" dmcf-ptype="general">형은 "그렇게 살았어도 왜 소년원에 넣었냐는 말 한마디 안 했다. 다만 아이를 낳으니까 진짜 살기 어려웠다. 전과가 있으니까 취직이 되나. 구두닦이로 생활이 되나. 방세가 밀려서 (엄마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안 주더라. 집에 내려갈 차비라도 달라했는데 안 줬다. 그래서 다 필요 없으니까 차비만 달라고 행패 부린 거지. 큰돈 안 준다고 행패를 부렸나, 집 물건을 부쉈나"라며 억울해했다.</p> <p contents-hash="f2ff9353bd017ee1bc4004b77aae1b724c3e8587505ccbaf29f34c09e4433764" dmcf-pid="BuNXFvGkXJ" dmcf-ptype="general">여동생 결혼식에 얽힌 일화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여동생 결혼식 때도 나는 양복 없으니까 집에 있으라고 하더라. 그걸 보고 작은이모부가 엄마를 말릴 정도였다. 상견례도 오빠를 안 데리고 나가고 결혼식도 못 가게 하고. 그때 내가 이불을 덮고 얼마나 울었는데 돈 500만 원이 후두두 떨어지더라. 작은이모부한테 말하니까 깜짝 놀라더라. 500만 원이 있었는데 돈이 없었다고 한 거다. 그래서 20만 원 차비를 받아서 부산으로 가게 됐다. 그래도 나는 부모 원망 안 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2156ebef0068db539e84e55594ce17bdc2d5375ed4cb0c0f86c93ea7a4f271c" dmcf-pid="b7jZ3THEHd"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말아먹으면서 깨달은 노하우”…이봉원·팽현숙의 맛대결 ‘팽봉팽봉’(종합)[MK★현장] 04-17 다음 '호소' 팽현숙→'첫 고정' 유승호..식당 예능의 새로운 변주 '팽봉팽봉' [종합]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