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 8강' 돌아온 정현 "팬들의 응원에 힘 얻었다"(종합) 작성일 04-17 10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리 투에 2-1 역전승<br>'군복무' 권순우는 우치야마에게 져 탈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4/17/0008200063_001_20250417193909286.jpg" alt="" /><em class="img_desc">정현.(부산오픈 조직위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부활을 노리는 정현(47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 대회 단식 8강에 올랐다.<br><br>정현은 17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리 투(172위·호주)를 2-1(3-6 6-3 6-4)로 제압했다.<br><br>정현은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단식 4강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켰던 선수다. 하지만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내리막길을 걸었고 점차 테니스계에서 잊혀졌다.<br><br>2023년 어렵사리 복귀했지만 그해 6월 윔블던 예선 2회전 이후 다시 부상이 찾아와 1년 넘도록 개점휴업 했다.<br><br>지난해 9월 국제테니스연맹(ITF) 투어 대회를 통해 다시 코트에 돌아온 정현은 출전한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br><br>이번 부산오픈에서도 8강에 진출하면서 상승세를 이었다.<br><br>경기 후 정현은 "초반부터 어렵게 경기가 진행됐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잘 풀어서 기쁘다.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고, 부산 팬들 앞에서 한 경기 더 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팬분들과 부모님, 팀원들, 주변의 모든 분들이 신경 써주시고, 운동에만 전념하도록 해준 것이 컴백의 원동력"이라면서 "어디까지 올라갈지 나도 궁금하다. 내 자리를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br><br>정현은 제이슨 쿠블러(372위·호주)와 4강 진출을 다툰다.<br><br>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 권순우(534위·국군체육부대)는 일본의 우치야마 야스타카(224위)에게 1-2(1-6 6-1 6-7)로 패해 탈락했다.<br><br>신산희(653위·경산시청) 또한 쉬위셔우(237위·대만)에게 0-2(2-6 2-6)로 지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관련자료 이전 최우혁 과기정통부 국장 "올해 보안 R&D 1049억 투입" 04-17 다음 신승호, '새내기 소속사 CEO' 차태현에 "태양 같은 분" 찬양 왜?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