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생명연, 미래를 여는 도전과 혁신의 40년 작성일 04-17 1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985년 유전공학센터로 첫 발… 올해 창립 40주년<br>바이오벤처 지원·생물자원의 주권 확보 등 앞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81zmHtsI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65e7b08a8807b5f528dd419fec5415053e9c815976fbdc2ced38d3cbfe7950" dmcf-pid="06tqsXFO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진이 실험하고 있는 모습. 생명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daejonilbo/20250417194040686rjhg.jpg" data-org-width="540" dmcf-mid="tANmfLj4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daejonilbo/20250417194040686rj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진이 실험하고 있는 모습. 생명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90b4907d799b53a27311d39f9a134d0ccc42d8c6ed333e010aacfb96114b5e" dmcf-pid="pseN7QdzOu" dmcf-ptype="general">생명공학 기술은 1953년 크릭과 왓슨의 'DNA의 이중나선 구조 발견' 을 신호탄으로 급속도로 발전해 왔다. 오늘날 바이오 기술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이 융합된 첨단 바이오로 대전환이 이뤄지며, 경제·사회·안보 등 한 국가의 모든 분야에 걸쳐 파급효과를 발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430795b1a3f56b36776b40619c382837f1ab997e5176dbde9cacaf628770226" dmcf-pid="UOdjzxJqIU" dmcf-ptype="general"><strong>◇ 생명연의 시작</strong></p> <p contents-hash="45aa703e1be5c431742188967ec5f828f8c0e6d5d9e7ea87d0dc8a47feb66bef" dmcf-pid="uIJAqMiBEp" dmcf-ptype="general">1980년대 초, 당시 정부의 기술발전계획은 기계, 전자, 정밀화학 등 기간산업에만 맞춰져 있었다. 생명공학에 대한 관심은 미미했고, 인식도 매우 낮았다. 연구기반은 물론 관련 정책과 법률 마련도 거의 이뤄지지 않은 시기였다.</p> <p contents-hash="e39e94e7d0eab06bb38a7538edce299daf2b603d29f74f99770df551ed7cd1ef" dmcf-pid="7CicBRnbO0" dmcf-ptype="general">1982년 KAIST 생물공학부에 재직 중이었던 유치과학자 한문희 박사(생명연 초대 원장)를 비롯한 17명의 생명공학 연구자들은 '한국유전공학학술협의회'를 창립하며 우리나라에 생명공학이라는 학문을 조금씩 알리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c757d1cabde46a53a1ab60f4ead5f23c2ba7e85033c24ad5c01d90b5e65b0419" dmcf-pid="zhnkbeLKO3" dmcf-ptype="general">한 박사는 국가차원의 생명공학 분야 육성을 위해서는 관련 법률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정부로부터 연구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생명공학 분야 육성 계획에 대한 조사 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를 토대로 마침내 1983년 생명공학 분야 발전계획의 기틀이 되는 유전공학육성법이 제정되기에 이르렀다.</p> <p contents-hash="914c8aa95d69724404592cb598c55f97cf067063de68544ba7a4da885a0a5fa3" dmcf-pid="qlLEKdo9mF" dmcf-ptype="general">이후 1984년 9월 유전공학육성법이 시행됐고, 해당 법률을 근거로 1985년 2월 7일 한문희 박사를 초대 원장으로 한 유전공학센터(당시 KAIST 부설기관)가 서울 동대문구 홍릉 소재에 문을 열었다. 당시 예산은 16억 원, 인원은 90여 명이었으며, 우리나라 생명과학의 발전을 위한 첫 출항으로 여겨진다. 이후 생명연은 1999년 기초기술연구회 산하의 독립기관으로 법인화됐고,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1999년),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사업단(2000년),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2002년) 등 대형국가연구사업단을 잇달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p> <p contents-hash="8b0522905db681ef3da9176e282fa056dc3e1e4fbaf2fc75bc16ccadcd3599e2" dmcf-pid="BSoD9Jg2Dt" dmcf-ptype="general"><strong>◇생명연과 국내 생명공학 발전</strong></p> <p contents-hash="45f771151fcb9a9c4260f7dff353116f131be67be3c8604c3e12c4f4c6f0c0c7" dmcf-pid="bvgw2iaVO1" dmcf-ptype="general">생명연은 2000년 6월 생명공학 분야 벤처기업의 연구개발·생산·판매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바이오벤처센터를 신설했다. 2013년 12월엔 전북 분원에 미생물가치평가센터를 구축해 미생물자원의 고부가가치 자원을 확보하고, 수입 미생물을 대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p> <p contents-hash="535c391f37a805a9e0fb833f5dc2dd6c2a16f287b3259d603951c654fc0a8b03" dmcf-pid="KTarVnNfI5" dmcf-ptype="general">또한 생물자원 빈국인 우리나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07년 한·중 생물소재연구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4곳에 글로벌 거점을 구축해 세계 각지의 풍부한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 인프라를 확충했다.</p> <p contents-hash="15296334de878a4ee41437a79b0175dd6b33029b8e5507b8de94ddf9b01fdc2d" dmcf-pid="9yNmfLj4IZ" dmcf-ptype="general">코로나19 확산한 이후엔 국내 유일의 영장류 실험 경험을 바탕으로 영장류 감염모델 플랫폼 구축에 착수, 2020년 4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백신·치료제 후보물질 18개에 대한 효능 평가를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4건은 임상시험에 진입했고, 1건은 상용화에 성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09d69826b298d53811bd594f2076262ff91e894f2b024c615e1a5c0734322b" dmcf-pid="2Wjs4oA8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진이 실험하고 있는 모습. 생명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daejonilbo/20250417194042041qict.jpg" data-org-width="540" dmcf-mid="FqVRZbf5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daejonilbo/20250417194042041qi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진이 실험하고 있는 모습. 생명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3e1bf174100b239d9c9a60f277cebc019d84aef461a4ec823934dd66a909e9" dmcf-pid="VYAO8gc6mH" dmcf-ptype="general"><strong>◇생명연의 현재와 미래</strong></p> <p contents-hash="5e47de3e98e0c9ee7bc36bed89be058698801e6f4eae51e239e3368cadf544b1" dmcf-pid="fGcI6akPDG" dmcf-ptype="general">오늘날 생명연은 예산 2000억 원, 인원 1600명이 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국가전략기술과 3대 게임체인저로 지정된 첨단 바이오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fa43799f222d695de54be7c37e3fc9f94f9436d18baf1099772df3cbf5a8ae7" dmcf-pid="4HkCPNEQEY" dmcf-ptype="general">유전자·세포치료 분야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에 선정돼 차세대 의약품 시장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고 있으며 10여 년 전부터 운영한 합성생물학 전문 연구조직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바이오파운드리 구축 사업을 통한 바이오 혁신 플랫폼 구현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0666e8c792358fc20b9320e5f7cb5fe09cecf191de42815eb8511aa4c13785a9" dmcf-pid="8vgw2iaVsW" dmcf-ptype="general">바이오 디지털대전환을 위해 생명과학 데이터 분석·활용 플랫폼인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사업을 운영하고,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등을 위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해 바이오데이터 주권 확립에 일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18c78d3305c23e1c87e6357e736d8d20289d3df182f919965fca3cb20fa75a3" dmcf-pid="6TarVnNfsy" dmcf-ptype="general">생명연은 지난 40년 간의 여정을 바탕으로, 산·학·연·병·관의 협력관계를 내실화하며,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과 같은 글로벌 연구 컨소시엄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생물자원 부국과의 공적개발원조형(ODA) 협력도 강화한다.</p> <p contents-hash="ba9774e9ae72d73b232f8b9679d2ebbcb5f3da279f839bfc59b02ef3b514b70f" dmcf-pid="PyNmfLj4wT" dmcf-ptype="general">권석윤 생명연 원장은 "그간의 연구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개방형 혁신 강화, 연구수월성 제고,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기관의 중점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12bb73ad2b7a587a782f3b22e3700b8f9318266ef955bacb6496445248cabdd" dmcf-pid="QWjs4oA8mv" dmcf-ptype="general">이어 "생명연이 국가 바이오 정책과 바이오 전략 수립을 주도하고 기관의 발전을 넘어 국가의 바이오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바이오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늘 먹던 거랑 똑같은데” 왜 비싼 돈 주고 먹어?…꼭 알아야 할 이유가 있다 [지구, 뭐래?] 04-17 다음 [과학의 날] '자원탐사 혁신' 지질자원연 자율주행 지하 탐사로봇 개발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