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홈경기 춘천 개최 최우선 목표로 협의 진행" 작성일 04-18 1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강원FC 김병지 대표 기자회견<br>"강원개최 도민 염원 생각해야"<br>춘천시 "지원금 심의 절차 필요<br>강릉과 비교 시민노력 폄훼" 반발</strong>강원FC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ACL 홈경기 개최지 문제에 대해 춘천에서 개최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춘천시가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br><br>강원FC는 17일 오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다목적실에서 김병지 대표이사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ACL 홈경기 개최지 진행상황 및 구단 입장을 발표했다. 강릉이 개최 불가 판정을 받은 이후 즉각 강원 구단은 춘천과 협의를 진행하기 시작했다.<br><br>구단 측이 춘천에 공문을 보내 확인한 결과 경기장 개·보수 일정이 촉박하고 경기 당 소요되는 8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어렵다는 의견을 받았다.<br><br>김병지 대표는 "춘천시는 강원 구단보다 규모적으로 큰데 비용 부담을 못하겠다고 하면 도민의 화합을 위해 구단이 부담해서라도 강원도에서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강원FC가 향후 아챔 경기를 출전하기 위해서는 AFC에 5월 2일까지 클럽 라이센스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자료 준비 기간까지 포함해 다음주 중에는 협의가 완료돼야 하는 상황이다.<br><br>김병지 대표는 "2026년 리그 경기 재계약 부분이나 광주, 전북처럼 제3구장 개최에 대해서도 검토할 수 밖에 없다"며 "춘천시는 시의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강원도에서 꼭 경기가 열리길 바라는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br><br>이어 "이번 협의가 앞으로 도민 화합의 방향으로 이어지는 예방 주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br><br>강원FC의 입장 발표에 팬들은 구단을 지지하며 도 개최를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br><br>전인표 나르샤 회장은 "구단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걸 확인했고 춘천에서 경기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일을 통해 지난해 준우승 성적을 냈음에도 구단이 지자체 의견에 휘둘리는 구조인 것으로 보여 마음이 안 좋다"고 말했다.<br><br>한편 춘천시는 김병지 대표의 이 같은 입장 표명에 반발했다.<br><br>시는 공식입장을 내고 "강원FC는 세부 계획이나 제안도 없이 개최 의사를 회신해달라는 A4 한 장 분량의 문서를 보냈고 그럼에도 실무회의를 먼저 제안한 쪽은 춘천시"라고 했다. 이어 "지원금은 의회 심의 등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안이고 춘천시도 유치를 위해 충분한 검토와 실무논의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강원FC는 일방적 기자회견을 강행했다"고 했다. 또 춘천시는 "김병지 대표는 대회 개최와 직접 관계되지 않는 관중수, 시즌권 판매량 등을 강릉과 비교, 춘천시와 춘천시민들의 노력을 폄훼했다"며 "김병지 대표는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br><br>김정호 kimjho@kado.net<br><br>#춘천시 #홈경기 #최우선 #김병지 #개최지<br><br> 관련자료 이전 후평중 경선구,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씨름대회 청장급 우승 04-18 다음 대한장애인체육회, ‘노사합동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근절 다짐대회’ 개최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