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PK' U-17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결승행 좌절…사우디에 승부차기 패배 작성일 04-18 1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18/0001250360_001_2025041804030948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선제골 넣은 오하람</strong></span></div> <br>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에 승부차기 끝에 석패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br> <br>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늘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오카드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전반 45분에 터진 오하람(광양제철고)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사우디와 90분 동안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대 3으로 패했습니다.<br> <br>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9분이 다 흐르기 약 20초 전에 통한의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이게 동점 골로 연결돼 승부차기로 몰렸습니다.<br> <br> 한국은 2002년 대회 이후 23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습니다.<br> <br> 인도네시아와의 첫판에서 1대 0으로 패하며 불안하게 대회를 시작한 한국은 이어진 조별리그 2경기에서 아프가니스탄, 예멘에 모두 승리해 8강에 올랐습니다.<br> <br> 8강에서는 타지키스탄과 90분 동안 2대 2로 맞선 뒤 치른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4강 고지에 섰습니다.<br> <br> 사우디는 잠시 뒤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 북한의 경기 승자와 한국시간으로 21일 0시 타이프의 킹 파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툽니다.<br> <br> 전반 초반에는 사우디의 흐름이었습니다.<br> <br> 전반 25분 압둘라흐만 수피야니가 때린 중거리 슛을 박도훈(현풍고)이 가까스로 막아냈습니다.<br> <br> 전반 중반부터는 측면 공격이 살아난 한국 쪽으로 흐름이 넘어왔읍니다.<br> <br> 그러나 전반 32분 김은성(대동세무고)의 컷백에 이은 박서준(충남기계공고)의 왼발 논스톱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는 구현빈(대건고) 등이 연달아 시도한 문전 헤더가 모두 골라인을 넘기 직전 수비에 걸려버렸습니다.<br> <br> 계속 두드리던 한국은 전반 45분에야 선제골을 뽑았습니다.<br> <br> 전반 45분 김예건(영생고)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하람이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br> <br> 오하람은 왼발로 때린 논스톱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자 집중력을 잃지 않고 오른발로 재차 슈팅해 골문을 열었습니다.<br> <br> 앞서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가 전열을 정비하기 전 오른쪽으로 침투하던 김예건에게 기습적인 패스를 전달한 진건영(천안제일고)의 판단력이 빛났습니다.<br> <br> 후반전 초반 사우디의 공세를 잘 넘긴 한국은 후반 21분 부상을 입은 김예건 대신 김지성(매탄고)을 투입했습니다.<br> <br> 후반 23분엔 임예찬(대건고)과 박서준을 빼고 정현웅(오산고), 류혜성(울산현대고)을 그라운드로 내보냈습니다.<br> <br> 선발 투입된 선수들이 후반 중반을 지나면서 지친 기색을 보이면서도 한국은 상대의 공세를 비교적 잘 막아냈습니다.<br> <br> 후반 39분엔 김은성이 골키퍼가 비운 골문 앞에서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골대 위로 솟구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br> <br> 추가시간이 다 끝나갈 무렵 한국은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습니다.<br> <br> 압둘라흐만 수피야니가 올린 프리킥을 아부바커 사이드가 가슴으로 돌려놓는 슈팅으로 마무리한 것이 박도훈의 손에 걸렸습니다.<br> <br> 박도훈이 공을 완전히 걷어낸다는 것이 압둘아지즈 알파와즈의 다리를 걸었고, 심판은 파울과 함께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br> <br> 키커로 나선 사이드가 골대를 가르면서 경기는 결국 승부차기로 향했습니다.<br> <br> 한국 2번 키커 김민찬(울산현대고)의 슛이 골대 위로 솟구치고, 3번 키커 정현웅과 4번 키커 김도연(충남기계공고) 슛이 골키퍼에게 거푸 막히며 졌습니다.<br> <b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티아이오티(TIOT), 미니 3집 ‘FLEX LINE’ 발매[공식] 04-18 다음 새 드라마 ‘사계의 봄’ 하유준-박지후-이승협, 싱그러운 첫 의기투합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